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반 엄마 생신선물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0,532
작성일 : 2014-03-28 10:52:18



예산은 10만원 정도구요
무조건 실용적인거여야 해요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IP : 115.140.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10:56 AM (124.195.xxx.139)

    우리 엄마는 무조건 현금이에요.
    가방이건 옷이건 선물하면 늘 핀잔에다가
    절대 입거나 들고 다니는 걸 못 봤어요.

  • 2. 현금
    '14.3.28 10:58 AM (112.173.xxx.72)

    전업이면 현금이 제일 좋구요^^
    직장맘이면 화장품이나 속옷..
    여자들 나이 들면 물욕이 없어져서..
    저라면 친구랑 하루 나이들 가시라고 1일 여행상품 알아보겠어요.
    10만원이면 가까운 데 두분이서 충분해요.

  • 3. 저희 엄마가
    '14.3.28 10:59 AM (115.140.xxx.182)

    왜 거기 계십니까? ㅋㅋㅋ
    형편이 안되서 다른 날도 선물 못하고 사는데
    1년에 한번이라도 뭔가 선물을 사드리고 싶어요

  • 4. 나들이를 나이들로
    '14.3.28 10:59 AM (112.173.xxx.72)

    아이구 40대에 벌서 치매가 오는지..^^

  • 5. 물어봐요
    '14.3.28 11:28 AM (112.173.xxx.72)

    친한 사람은 필요한 거 물어보고 선물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10만원 이내서 갖고 싶은거 말씀하시라고.
    돈 주라 하심 돈 드리세요.
    나이 들면 별루 갖고싶은 것도 없어져요.
    이미 잇을거 다 있고 그러니 말이죠.

  • 6. 필요한거 없다고
    '14.3.28 11:31 AM (115.140.xxx.182)

    일관하는 분이신지라...ㅠㅠ
    나 이것 참...

  • 7. ...
    '14.3.28 11:37 AM (218.147.xxx.206)

    요즘 날이 더워지니 좋은 썬블럭 추천해요.
    아니면 날마다 쓰게 되는 클린싱오일과 폼 세트도 괜찮아요.

  • 8. 가볍고 작고 예쁜 양산은 어떨까요
    '14.3.28 1:27 PM (203.247.xxx.210)

    저는 이십년 넘은 하네모리?
    양산을 잃어버렸는데
    그만한 거 다시 사기가 어렵더라구요

    초록과 갈색의 식물 무늬 프린트라 어느 옷이나 어울리고
    여름마다 비나 햇빛 항상 들고 다녔었거든요~

  • 9. ,,,
    '14.3.28 2:26 PM (203.229.xxx.62)

    요새 백화점 가면 양산 3단인지 4단으로 접는 우산 겸용 양산 있어요.
    안쪽은 방수 처리 되어 있고요.
    엄마 좋아 하시는 색상으로 하나 장만해 드리세요.
    양산대만 스덴이고 살은 프라스틱이라 백속에 넣어 가지고 다녀도
    무게감이 없어요, 요샌 짙은 색을 선호해서 짙은색이 많이 나와요.
    4월에 백화점 세일이던데 그때 장만하면 3만원대로 장만 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메이커 런닝화 푹신하고 발 편해요.
    가벼워서 신발 신은것 같지도 않고요.
    정장차림일때 빼고는 어머니들 운동화 많이 신어요.
    백화점이나 ABC마트 같은곳에 어머니니 모시고 가서 신어 보시고 마음에 드시느 걸로
    보시고 인터넷으로 사시면 싸게 사셔요.
    작년 어버이날 아들이 같이 나가자고 해서 백화점 가서 양산 사고
    백화점에서 신발 이것 저것 신어 보고 14만원 하는 런닝화
    인터넷 검색해서 카드 포인트 6만점에 이만구천원 추가해서 구입 했어요.
    요새 봄이니 바람 막이 잠바나 봄 자켓 밝고 가벼운거로 사 드려도 좋아 하실거구요.
    엄마가 아주 세련된 멋쟁이 아니시면 이월 상품으로 사 드리세요.
    그리고 엄마 걷기 운동 하시면 운동복 세트도 좋아요.
    너무 운동복스럽지 않게 가벼운 동네 외출복으로도 입으실수 있고 걷기 운동 하기엔 좋아요.
    어머니 하고 대화가 통하시면 엄마 뭐 필요한지 물어 보세요.
    우리 아들은 필요한것 있냐고 체크해서 사다가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16 어제도 뜬눈으로 밤을 새고 1 제발 2014/04/18 894
371115 배끝부분이라도 살짝 올리는것도 도저히 불가능한가요? 4 궁금해서 2014/04/18 786
371114 홍가혜씨가 인터뷰한 내용 봤는데요 8 조작국가 2014/04/18 2,169
371113 안전사고 없었음... 오늘이 돌아오는 날이죠? 1 제발 2014/04/18 712
371112 현장학습 수학여행 교육청에서 의무적으로 지시하는 건가요? 8 기적 2014/04/18 1,036
371111 지금 계속 공중파 보고 계시는 분 계세요? 10 답답 2014/04/18 2,379
371110 안전 불감)지금 아파트 단지안에서 인테리어 하고 샤시 올리는데... 8 ㅜㅜ 2014/04/18 3,370
371109 김문수님 보세요. 21 아..놔 2014/04/18 2,873
371108 이 사건은 선장의 잘못 해경의 초기대응늑장이 다 살릴 목숨을 15 고양이2 2014/04/18 1,764
371107 사고후 낮 11시17분에도 단톡방에 안부글 올리던 담임샘 1 ㅇㅇ 2014/04/18 2,133
371106 배가 왜 갑자기 가라앉는거죠? 6 11 2014/04/18 1,591
371105 배 여행 해봤는데요...배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8 크루즈 2014/04/18 3,052
371104 아이들아 미안해 케이트 2014/04/18 849
371103 지금 TV조선 좀웃끼지만 맞는말은하네요 20 지금 2014/04/18 4,494
371102 선장은 선원법위반으로 5년이하 처벌 받을수 있다는데.. 3 .. 2014/04/18 709
371101 유속이 세다면서 시신은 근처서 발견? 10 2014/04/18 2,520
371100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 다어디갔나요? 웃겨 2014/04/18 619
371099 이민호 박신혜가 행사 연기하자는데 강행하려는 롯데면세점... 19 sweet .. 2014/04/18 5,268
371098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690
371097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808
371096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921
371095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807
371094 홍가혜 글 올린 레테댓글에..관련글 링크 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2 33 2014/04/18 1,705
371093 화병으로 죽을거 같아요!! 4 홍시 2014/04/18 1,582
371092 김용민의조간브리핑(4.18)박근혜 남경필의 대굴욕"가만.. 1 lowsim.. 2014/04/18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