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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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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알수가 없네요

aaa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4-03-28 09:45:01

시어머니 마음이요

결혼 전 인사 갔을 때도 너 만나기 전엔 우리 아들 연락 잘하더니 요즘 뜸하다

결혼하고 나니 아들이 남됐다

이런얘기 계속 왜 저에게 하시는 걸까요

아들 보고 싶다 아들 연락 바란다 아들 때문에 우울증 걸릴거 같다

 ...
IP : 211.237.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9:55 AM (210.115.xxx.220)

    아오.....우리나라 할머니들의 왜곡된 아들사랑, 진짜 짜증나네요ㅠ 결혼했음 그만이지, 무슨 연인도 아니고...심히 걱정됩니다.

  • 2. ..........
    '14.3.28 9:58 AM (175.182.xxx.21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와 별로 사이가 안좋거나
    혼자 계시는 경우 일 수도.
    부부사이가 좋으면 장성해 결혼한 아들 그정도로 그리워하지는 않아요.

  • 3. aaa
    '14.3.28 10:00 AM (211.237.xxx.14)

    제가 보기엔 두분 사이 매우 좋아보이시는데요
    시할머니 모시고 사시고 시아버님이 시할머니께 극진히 잘해드려서 그런걸까요
    왜이렇게 애착을 보이시는지요 ㅜㅜ

  • 4. 우리나라 아들들
    '14.3.28 10:08 AM (39.7.xxx.27)

    키워 정서적으로 충족되는 아들 몇명되겠어요
    딸들이야 매일전화 한다는분 여기도 많던데
    애틋하게 키울 필요가 없는 종족 짝사랑하는거죠
    어미맘 천분에 1이라도 알까?

  • 5. 남편을
    '14.3.28 10:09 AM (182.218.xxx.68)

    남편을 쪼세요. "어머님께 전화드려" "어머님이 아들보고싶어하신데" "어머님한테 연락했어"
    하루에 10번씩 전화해서 그러세요. 신랑이 어머님께 짜증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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