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억 이상 전세 중개수수료가 이정도일 줄 몰랐네요!

부동산 복비 조회수 : 7,989
작성일 : 2014-03-28 08:33:23

0.8%인가 상한만 있을 뿐 중개수수료가 협의사항이네요.헐

그렇다면 3억 전세 중개하면서 상한을 다 받는다 가정한다면,

중개업자는 주인 240만원 세입자 240만원 총 480만원 먹네요

이건 뭐 매매수수료보다 비싸네요

5억일 경우에는 한쪽 부담만 400만원인거네요.헐.

이제 알았네요

서울이나 수도권은 이제 3억 넘는 전세가 흔하디 흔한데

아직도 법에 반영이 안되나보네요

협의라고는 해도, 요즘같이 전세 귀하면 수수료도 부르는게 값이 아닐까요?

3억 이상 전세는 차라리 직거래로 하는게 낫겠네요 헐..

3억 이상 전세  내주셨거나 들어가신 분들 어떠셨어요?

IP : 210.109.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8:38 AM (118.221.xxx.32)

    그걸 다 주는 경운 드물고 중간쯤 줘요
    솔직히 별로하는일도 없는데 많죠
    전에 하던대로 딱 정하지..왜 협의하아고 하는지 원

  • 2. ....
    '14.3.28 8:40 AM (180.228.xxx.9)

    아니..
    모르셨어요?
    그래서 부동산을 사거나 임대할 때에 제일 먼저 할 일이 중개수수료 결정입니다.
    수수료 얼마 받을 것이냐고 미리 타진해서 결정하는 것이죠.
    다 성사된 후에는 중개사가 수수료 규정 들이대며 요구하면 원글님처럼 덤터기 쓰죠.
    미리 협상해서 팍 깍아 놓고 시작하면서 획인서까지 받아 놓으면 그 정도 부동산 거래에 100만워
    미민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쎄고 쎈 게 부동산 사무실이라 경쟁이 심해서 많이 깎을 수 잇어요.

  • 3. 윗님
    '14.3.28 9:03 AM (180.224.xxx.43)

    근데 전세얻거나 매매알아보러 다닐때 수수료를 물으면 다들 잘 해줄테니 걱정마라며 꼭 나중에 말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요령이 없어서 ㅠㅠ 강하게 수수료부터 오픈하고 들어가야하는건지...물어볼때 제대로 답해주는곳 거의 못봤어요.

  • 4. 집주인은
    '14.3.28 9:17 AM (14.32.xxx.157)

    보통 집주인은 안내요. 세입자만 내지

  • 5. 아기엄마
    '14.3.28 9:19 AM (175.121.xxx.100)

    경기도 신도시 전세 3억짜리 작년 5월쯤에 계약했어요. 부동산수수료 60만원 냈어요. 저희 아파트 상가에 부동산이 많아서 경쟁하느라 가격을 좀 내린듯. 어쨌든 저 수수료 곧이곧대로 다 내는게 아니라 협의해서 최대한 낮춰서 내세요

  • 6. ***
    '14.3.28 9:36 AM (175.196.xxx.69)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즈음 이사를 잘 안 해요.
    그러니 뜨낵기가 오면 이떄다 하고 높게 부르죠.
    그러니 미리 물어보시고 얼마 이상은 안 된다고 하세요

  • 7. 그래서
    '14.3.28 9:39 AM (182.219.xxx.95)

    법이라는 게 한번 잘못 만들면 고치기 힘든겁니다.
    지금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이해불가 상황임에도 누구하나 자기 표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손 대려 하질 않아요.
    지금은 그냥 중개하는 각각 사람들이 피해지만
    부동산중개사협회는 이익집단이라 그들을 건드리면 표 떨어지게 만드는 일이니까요.
    앞으로 할 일은 그렇다면 부동산을 중개사없이 거래하는 일이에요
    저도 30평 아파트 세주면서 복비 300만원 내고 나니 앞으로는 절대로 부동산 안통하고 직거래 하려고해요
    찾아보면 많더군요

  • 8. 이래서
    '14.3.28 9:41 AM (1.234.xxx.163)

    여러 사람한테 물어봐야 하는거네요
    전 0.4는 받아야 한다고 우기길래...ㅠㅠ
    미리 합의보고 수수료 많이 달라면 인히겠다고 하면 되겠네요 부동산은 많으니..

  • 9. 정말로??
    '14.3.28 9:47 AM (180.224.xxx.91)

    정말로 다 깍으시나요?
    요즘 전세물량도 많지 않다고 딱 하나 있는 그런 전세집은 잡는 건이 우선인데
    수수료부터 합의하신다고 하니 놀랍네요
    십단위정도에서 430이면 400만 받는다던지 하는건 봤는데..

  • 10. 잘 안깍아주던데요
    '14.3.28 10:1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꼭 0.5% 받아야 한다고 하던데...

  • 11. ...
    '14.3.28 10:34 AM (118.221.xxx.32)

    협의잖아요 계약서쓸때 이정도 쓸께요 하는데 보통 0.4 정도였어요
    슬쩍 넘어가면 꼭 적으라고 하세요

  • 12. 그렇게
    '14.3.28 10:34 AM (59.187.xxx.56)

    다 받는 부동산도 있나요?

    장사 하루이틀하고 말 것도 아니고, 이년 금방 돌아오는데, 또 매매를 할 지도 모르고, 서로 감정 상하면 널리고 널린 게 중개소인데 그 집하고 거래 안 한다고 할 수도 있고 그래서 보통 융통성있게 하던걸요?

    한 번 잘 해주면 몇 년 손 안 대고 코푸는 식으로 독점할 수 있는데,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는 중개인은 일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와 별개로 저 윗님 말씀대로 부동산 중개 법정수수료 확 뜯어 고쳐야 해요.
    정말 과해요.

    정말 성심성의껏 부지런히 발로 뛰면서 일처리 야무지게 하는 사람들은 수수료 주면서도 별로 아까운 생각이 안 드는데요.
    가만히 오는 전화 앉아서 받다 하나 걸려들어 서류 한 장 써 주는 거 밖에는 전문적으로 일처리도 중재도 못하는 중개업자들 보면 정말 수수료 아깝단 생각이 절로 들어요.

  • 13. 아놩
    '14.3.28 11:55 AM (115.136.xxx.24)

    3억원이상은 요율이 애매하군요
    전세가 정말 많이 올랐는데.. 물건은 잘 없고..
    부동산 우위라 협상하기도 애매하겠어요

  • 14. ㄷㄷ
    '14.3.28 1:37 PM (222.117.xxx.61)

    요즘 대부분 3억 이상 전세인데 왜 안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저희도 5억 계약하는데 복비 아까워서 이사를 못하겠어요.
    저는 예전에도 거래했던 집이라 0.4%로 한다고 미리 못 박았는데 자기들은 대부분 0.5%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집주인도 중개 수수료 내는 거 아닌가요?
    왜 한 집 건너 부동산 있는지 알 만 해요.

  • 15. 이번에 부동산 거래 봤는데..
    '14.3.28 2:28 PM (222.236.xxx.67)

    제가 사는집 전세 만기라 나가게 되어서 ( 전 제 집으로 들어가는거라 중개료 안들었구요)
    부동산 왔다갔다 했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세입자는 깎아줘도 집주인은 많이 못깎아준다며.... 0.5프로는 받아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집이 하도 안나가서... 우리 집 앞 부동산 아줌마 엄청 고생했는데...
    계약은 다른 부동산 처음 보여주러 온데서 성사 되었어요.
    그 부동산 사장은 고생없이 양쪽에서 돈을 번거니...3억 4천이니... 양쪽에서 0.3씩만 받아도...

  • 16. ...
    '14.3.28 3:29 PM (114.108.xxx.139)

    수수료 아까우면 직거래해야죠

  • 17. 어제계약
    '14.3.28 7:56 PM (223.62.xxx.27)

    5억전세에..워낙 잘물건이 없어서
    부동산업자랑 딱 6분 말하고 집보고 바로 계약했는데...아무리깍아도 튕겨요.. 전세하려는 사람 많고 동네 룰이리며
    겨우250으로 합의 ㅠㅠ
    매매하고 전세간건데 매매는 180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19 olleh폰으로 해외나가있을시 한국에서 전화걸때 전화신호음 똑같.. 1 궁금이 2014/04/16 5,336
370318 [조국의 밥과 법]'철부지'가 되자 1 샬랄라 2014/04/16 971
370317 블로거들중에 명품샵 초대되는 사람들있잖아요 3 궁금 2014/04/16 7,511
370316 BBC, 한국 국정원 뼈를 깎겠다? light7.. 2014/04/16 870
370315 보자기로 포장해주는 곳이 있을까요? 3 돌선물 2014/04/16 1,125
370314 버니니 와인 먹는데 이거 넘 비싸지 않나요? 3 랭면육수 2014/04/16 3,335
370313 월스트리트 저널도 국정원 간부 사임 보도 light7.. 2014/04/16 829
370312 여자 넷이 제주가는데 차렌트 안 해요..어찌 다닐 수 있을까요.. 5 제주 2014/04/16 2,638
370311 오늘 코스트코에서 막 지르고 왔어요! 28 가을바람 2014/04/16 18,152
370310 펜션 예약 취소 위약금, 어느 정도까지 내 보셨는지.. 6 오월 2014/04/15 3,002
370309 모든 곳을 다 막았는데도 돈벌레가 또 나타났어요. 도와주세요ㅠㅠ.. 23 ... 2014/04/15 24,115
370308 혹시 지금 코스트코에서 여아(8살) 래쉬가드수영복 파나요??? 1 택이처 2014/04/15 2,708
370307 윈도우XP 쓰시던 분들, 안 쓰시는 게 좋대요. 3 컴퓨터 2014/04/15 2,895
370306 주부를 오리에 비유하던글 아시는분‥ 2 나를 어찌하.. 2014/04/15 1,508
370305 아이들 유치원 하원 시간 어찌되시나요? 1 유치원생맘 2014/04/15 4,579
370304 60대 아버지 모자 추천해주세요. 1 A6 2014/04/15 1,860
370303 파리도 그냥 파리가 아녀, 뽜리여 무려 뽜리라구! 참맛 2014/04/15 1,045
370302 보라색자켓 봐주세요 8 ??? 2014/04/15 1,356
370301 쫄깃한 우동면 없을까요? 8 우동 2014/04/15 3,445
370300 슬립온이 요즘 대세라던데 진짜 발이 편한가요? 8 땡글이 2014/04/15 6,431
370299 김희애정도 위치면 비장의 무기같은거 있지않나요? 6 최후의보루 .. 2014/04/15 3,564
370298 다욧에 목숨걸지 않는 여자는 저 밖에 없나요? 23 그넘의 다욧.. 2014/04/15 4,409
370297 신의 선물 기동찬은 그 증거를 왜 버린거에요 ? 26 dd 2014/04/15 4,660
370296 밀회.. 끝에 심혜이 한말 23 폴고갱 2014/04/15 17,822
370295 무간장피클에 샐러리 한쪽 넣었더니 기가 막히네요 25 ... 2014/04/15 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