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 아기.. 이유식을 안 먹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6개월 아기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4-03-28 04:59:12
6개월 아기 엄마 입니다
이유식은 4개월 부터 먹여야 한다고해서  몇번 먹여 보았지만 잘 안 먹어서 
아직 소화기관이 여물이 않아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겼는데
6개월이 다 되어가도록 이유식을 별로 안 좋아하네요. ( 사실 다음주가 6개월이 되요..)
그러면서도 어른이 먹는 밥에는 관심이 무척 많아요. 
어른이 먹는 밥은 정말 숟가락 들때부터 떨어질때까지 쳐다보면서 침 흘리고 
입 근처에 숟가락이라도 오면 입 벌리고 난리가 납니다. 
특히 과일이라면 향기때문인지 달라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나요..
분유수유중이고 키랑 체중은 또래 월령에 비해 많이 나가는 편이긴한데
그래도 .. 이유식이 너무 늦어지니 영양결핍이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68.15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휴휴
    '14.3.28 7:38 AM (211.36.xxx.175)

    뭔가 착각하시는듯.
    그때 이유식은 밥먹기위한 연습이지
    영양적인 단계는아니에요.
    돌까지는 분유가주식. 이유식은 간식 맛보기개념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엄마가 초기이유식먹어보면 진짜맛없죠?
    아기도 똑같아요.
    한두수저 입맛만뵈주세요.
    더 커지고 후기가면 더 잘먹을거에요.

  • 2. 00
    '14.3.28 7:40 AM (209.134.xxx.143)

    좀더 기다려보세요.
    원래 모유아가는 6개월부터 분유아가는 좀 더 일찍 시작하기는 하죠.
    과일 좋아하면 과일 줘도 되지 않나요?

  • 3. 괜찮아요
    '14.3.28 7:52 AM (183.96.xxx.174)

    이유식 지침이란 것도 계속 바뀌어서
    옛날엔 과일부터 시작했다고하더라구요.
    요즘엔 과일은 금물이구요.
    오히려 모유수유하면 철분부족땜에 일찍 시작하고 분유는 6개월부터 하지않나요?
    주식이 아니고 먹는 연습하는거니까 한두숟갈 먹는 연습만 시켜주세요.

  • 4. 덜렁이
    '14.3.28 8:52 AM (110.13.xxx.108)

    어른 밥에 관심이 있으면 이유식도 좋아할거에요.
    아직 6개월이면 어른 수저로 한 두숟갈 정도 하루 한 번 주기는거죠.
    6개월 이유식면 거진 쌀 미음에 채소만....
    지금부터 소고기 하시고 육수 내시고 묽기도 조금 되게 해서 한 두 수저 주시면 되세요.
    제 아기는 완전 묽은 미음은 안좋아해서 몇 번 먹이고는 되게해서 먹였어요. 전6개월에 시작했어요.
    이유식 많이 안 먹는다고 불안해마세요.

  • 5. 케이트
    '14.3.28 9:25 AM (203.149.xxx.89)

    저도 이유식 초기에 너무 안먹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그런데 안먹어도 인내를 갖고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먹이길 1~2달 하다보니 이제는 잘먹어요~! 인내를 가져야 해요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37 선원들이 다 같은 교회 신자라고 하던데. 8 ........ 2014/04/24 1,472
373136 이제 이 나라 국민이 아니라는.. 실종자 부모님의 절규 깊은 슬픔 2014/04/24 823
373135 "천안함 기부금 사용처 25%가 부적절" 9 OX 2014/04/24 1,504
373134 UDT 전문잠수사들이 한 번도 물속에 못 들어갔다고 하네요..... 18 ㅉㅉ 2014/04/24 3,317
373133 해경, 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3 열정과냉정 2014/04/24 1,416
373132 단원고..'해경으로부터 전원구조 됬다는 공식통보 받았다 ' 19 골든타임실기.. 2014/04/24 3,682
373131 이 글이 세월호 유족들에게 전달 되길 바랍니다. 27 부디 2014/04/24 3,712
373130 우리가본 장면은 상당수 아이들이 숨진 후인거 같아요.. 13 .. 2014/04/24 4,360
373129 배안에도 유속이 심한가요?? 9 유속? 2014/04/24 1,450
373128 모두의 탓, 시스템 탓, 그리고 정부 탓 5 세우실 2014/04/24 680
373127 오늘까지 시신 못찾으면 어찌되나요 17 .. 2014/04/24 3,973
373126 온유한 아이.. 13 탄식 2014/04/24 2,843
373125 후원금 필요한 중소, 바른언론사들 9 바른언론사들.. 2014/04/24 843
373124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있나요? 푸른 2014/04/24 591
373123 세월호를 광고해준 프로그램 19 ... 2014/04/24 6,895
373122 당신이 뭔데 엄벌을 내리냐고 4 니가 2014/04/24 1,293
373121 진실 과 허위사실... 16 감정보다는 .. 2014/04/24 2,323
373120 이나라를 돌아가게 하는 원천은 뭘까 2014/04/24 359
373119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083
373118 눈물이 계속나서 82에 못들어오겠어요.... 8 ㅡㅡ 2014/04/24 827
373117 처음 도착한 해경님들아... 6 조작국가 2014/04/24 1,637
373116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720
373115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841
373114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490
373113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