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안통하는 답답한 사촌동생

엄마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4-03-27 19:11:17
밑에 한예슬 얘기가 나와서 ㅡ내가 어쩜그럴수있지 했더니
잠을 안 재웠대자나 난 잠못자면 싫어

2백받는 외벌이인데 ㅠ 1백만원 보험을 넣고 살고
해지하라니 적금넣는데 왜 난리냐고 하고
핸드폰 화상폰 첨 나왔을때 얼굴 보인다고 내가 사라니까
떨어져있어서 얼굴보고싶었음
싫다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더니ㅠㅠ 아니다 몇번을 말해도
지금은 또 스맛폰 을 백만원다주고 뺐네요
그렇게 가르쳐줬는데
그거 넘 비싸게 샀다니까 ㅡ비싼거니 좋은거라고
계속 박박주장 날마다 통화하는 동생인데 착한데 말이 안통해요
왜 이런 성격이 있죠 ㆍ속터져요 막상본인은 유유자적
IP : 110.70.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해줘도
    '14.3.27 7:24 PM (121.148.xxx.84)

    중요한건 남편도 이런성격 뭐든 사도 한번생각도 안하고 저질러 놓고 ㅠ
    후회는 안하고 다시 생각도 안해요
    저는 꼼꼼한편 옆에 사람만 사고친거 수습하려 힘들지
    걱정 무요

    동생이 애들하고 집도 월세살아 걱정되서 그런건데

  • 2. ㅇㅁ
    '14.3.27 7:29 PM (211.237.xxx.35)

    걱정된다고 해서 뭔가 해줄수 있는게 없잖아요. 그냥 자기딴에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렇겠죠.
    내버려두세요. 매일 전화통화하는것도 좀 이상해요. 친형제간도 그리 안맞으면 매일 통화는 커녕
    일년에 몇번 안부전화도 안하게 되던데요.

  • 3. ????
    '14.3.27 7:38 PM (175.182.xxx.212) - 삭제된댓글

    그사람 사는 방식이죠.
    유유자적하고 후회도 안한다니 자기 선택에 만족한다는 건데
    옆에서 뭐라 할건 아니죠.
    원글님께 돈없다 징징거리고 도와달라고 하나요?
    그렇다면 문제가 되겠지만,그런 성격은 대부분 또 없으면 없는대로 히히 거리며 살던데요.
    꼼꼼히 챙기면서 안달복달하는 사람보다는 옆에 있기 편하고요.
    그리고 보험은 저축형 보험일 수도 있지요.
    한달 홀랑홀랑 써대는 사람은 은행보다 저축보험이 더 강제성이 있어서
    돈모으는데 적합해요.
    한예슬 문제도 한예슬 입장에서 할말이 있겠다 볼 수도 있는거고요.
    동생도 아니고 사촌 동생,남일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될거 같은데요.

  • 4. ㅁㅁㅁㅁ
    '14.3.27 7:40 PM (122.153.xxx.12)

    사촌동생까지 신경쓰면서 어찌 삽니까 대체

  • 5. ㅈㄷ
    '14.3.27 7:49 PM (121.148.xxx.84)

    돈이 없다 옷도 못산다하고ㆍ4인가족이 어찌사냐고요
    보험도 저축은 하나도 없고 보장성이요

    다른건 착한데 말해줘도 답답

  • 6. ~~
    '14.3.27 8:13 PM (58.140.xxx.106)

    그래봤자 님 속만 상하고 주름만 늡니다. 걱정 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03 이번 사태를 선거에 이용한 정치인들 목록입니다 6 선거 2014/04/18 2,032
371402 뉴스에서 세월호 복원력이 안좋아 두차례 재검했대요. 2 ㅇㅇㅇ 2014/04/18 1,705
371401 혼자 구조된 5살 어린이...오빠가 구명조끼 입혀줬는데ㅠㅜ 7 아가야 2014/04/18 4,750
371400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24시간 특별 생중계 1 lowsim.. 2014/04/18 1,171
371399 해경 "잠수부 객실 3층 내부 아닌 외부갑판 난간 진입.. 뭔가요? 2014/04/18 1,792
371398 구조된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 구조가 된 거예요? 45 $$ 2014/04/18 9,276
371397 해경이든 선장이든 1 이쯤되면 2014/04/18 780
371396 모든게 선장탓? 해경 90 ... 2014/04/18 3,569
371395 사고해역에 뿌려달라.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 9 2014/04/18 3,356
371394 서버 오류로 복구중에 있습니다 11 82cook.. 2014/04/18 2,663
371393 3년 전 설봉호 화재 땐 초기에 체계적 대응.. 2시간 만에 전.. 2 애통 2014/04/18 1,839
371392 처음 헬기오고 구조 할때 14 Ff 2014/04/18 3,019
371391 깔맞춤 점퍼 맞춰 입은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네 11 // 2014/04/18 2,145
371390 82쿡 계속 열리지 않았어 17 통제 2014/04/18 3,198
371389 이거 기억하시는분 있나요?사고직후,(끌어올 9 빛나는 2014/04/18 4,007
371388 배에 갇힌 학생 어머니 인터뷰예요. 꼭 보세 26 무국 2014/04/18 15,015
371387 수학여행 없앴으면 좋겠네 10 .. 2014/04/18 1,723
371386 '승객인 척' 먼저 빠져나온 선장 5 사람인가.... 2014/04/18 2,289
371385 민동기/김용민의미디어토크(4.18)세월호 참사, 언론 민낯 셀프.. 3 lowsim.. 2014/04/18 1,180
371384 [단독] 세월호 구조자 명단 '동일인 중복 집계'됐다 3 신우 2014/04/18 2,094
371383 구조자 인원5명 줄었어요.174 15 ... 2014/04/18 3,163
371382 통영함이라고 하던데 16 답답이 2014/04/18 3,534
371381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검찰이 이제 발 16 ㅇㅇㅇ 2014/04/18 3,361
371380 방금 82 접속하는 순 5 바이러스 2014/04/18 2,584
371379 영화 명량 회오리바 5 .. 2014/04/18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