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마고도에 사는 티벹족이 아직까지 일처다부제를 한다는데 어떻게 밤에?

음란마귀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14-03-27 15:54:04

ㅎㅎㅎ

어제 탈렌트가 차마고도 티벹족에서 홈스테이 며칠한 것 방영했어요.

31살짜리 주부가 형제와 결혼했더라구요.

이 주부의 첫 딸은  결혼 전 사귀던 형제중 동생의 아이래요.

이 아이말고 두어명 더 딸이 있었던것 같아요.

 

헉,,,, 밤에 부부관계는 어떻게 할까요?

태어난 아이는 누구의 아이일까요?

 

일처다부제하면 여자가 누리고 살고 좋을 것만 같은데

어찌보면 남편까지 많아지는 가족수만 늘어나더라구요.

그러니 일도 많고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기억에?
    '14.3.27 3:58 PM (218.155.xxx.190)

    남자들이 교대로 짐승데리고 자리를 비우기때문에 남편들이 돌아가면서 한명씩 있을거예요
    아마도 서로 자리 비울때 서로서로 지켜주는 이유로 일처다부제할거예요
    근데 요즘엔 조금씩 사라지는 추세라고 한듯

  • 2. ~~
    '14.3.27 4:00 PM (58.140.xxx.106)

    생각만 해도 정신 사납겠는데요.

  • 3. 랄랄라
    '14.3.27 4:01 PM (112.169.xxx.1)

    저사람들 삶의 특성 상 그럴수 밖에 없는 문화적 배경이 있다고 전에 다큐에서 봤어요. 그냥 우리 통념으로 생각하면 안돼는 문화더라구요.

  • 4. 지역적특성
    '14.3.27 4:14 PM (180.66.xxx.85)

    일부다처제 일처일부제 일처다부제 모두 공존하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력 문제도 있지만 집안재산이 자식들을 개별적으로 혼인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이런혼인이 발달했다고 하더군요. 일처다부제에서 자녀들은 모두 장남의 자녀들로 인식된다고 하더군요. 부부관계는 날짜를 정해서 돌아가면서 하는데 가축을 키우기 위해서 멀리 나가있는 다른 동생이 돌아오면 우선권을 양보한다는등의 암묵적일 룰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사라지는 문화기도 하구요.

  • 5. ...
    '14.3.27 9:43 PM (49.1.xxx.178)

    재산때문입니다. 혼인시킬때 돈이 많이들기때문에 아내를 한명만 들여서 공유하는 경우도 있고, 만약 남편이 사망할경우 재산은 부인한테 종속되는데 이 경우 재혼하면 전남편 재산이 다른집에 넘어가게되므로 이런 경우를 막기위해서라도 미리 중혼을 시키거나 아니면 그 동생하고 결혼시키거나 하지요.

    여자입장에서라면...이놈은 밤일은 잘하는데 성격이 별로고, 쟨 성격은 괜찮은데 밤일이 시원찮고....
    뭐 비교가 되겠네요. 즐겁기보다는 층층시하 시짜들 스트레스만 많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14 반포는 대부분 아파트가 50억 클럽됐네요 1 ㅇㅇ 04:20:06 132
1729313 직장인 유리지갑 세금 너무함 1 너무함 04:11:20 79
1729312 김건희 할머니 워킹 이유? 2 000 04:08:08 346
1729311 오늘 결혼식 스타킹 안 신어도 되죠? 오늘 결혼식.. 03:46:05 102
1729310 미국 입국관련 친중, 중국스파이, 이민법위반자 신고 여기서 가 11 마가 02:54:52 275
1729309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1 ㅇㅇㅇ 02:46:28 1,374
1729308 가구, 해외배송 제품은 어떻게 보내준다는 걸까요. .. 02:43:51 112
1729307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3 dd 02:29:52 668
1729306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4 더조언 02:14:32 623
1729305 네이버페이 줍줍 ..... 01:59:52 232
1729304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01:30:52 922
1729303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2 01:20:28 711
1729302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30 890 01:19:46 3,153
1729301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01:14:32 528
1729300 이번 통역관.. 통역관.. 01:11:02 814
1729299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10 ... 01:02:52 1,433
1729298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00:56:50 1,210
1729297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울적 00:52:56 177
1729296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00:33:07 674
1729295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9 ㅇㅇㅇ 00:29:04 2,311
1729294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질문 00:22:24 539
1729293 가스라이팅 엄마 7 ... 00:14:41 1,265
1729292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5 누구냐 00:12:22 5,491
1729291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8 ㅇㅇ 00:11:20 1,486
1729290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00:07:16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