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학교 진학설명회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못하니 저도 가기가 무서워요~~

~~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4-03-27 15:50:30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

거의 공부도 하지 않는듯 합니다.

지금은 공부보다 아이 마음을 다독여 주고 있어요~

아이는 내가 알아서 할께요라고만 하고 어떠한 간섭을 받기 싫어 한답니다.

 

내일 진학설명회라는데 첫째라서 고등학교 진학설명회가 어떤건지 잘 모른답니다.

저도 덩달아 두려운 맘이 들어요~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의 엄마만 많이 오시겠죠??ㅜㅜ

울 아들처럼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의 어머니도 많이들 오시나요??

제가 자존감이 덩달아 사라지네요~~

 

IP : 14.43.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7 3:55 PM (1.242.xxx.239)

    아이는 달라질수 있어요. 스스로 알아서 한다니 일단 믿어보시고 진학설명회는 가셔야죠.지금 당장 공부 잘하는 애들만 희망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 성적과 무관하게 학부모로서의 권리는 다 있는겁니다

  • 2. ...
    '14.3.27 3:57 PM (121.160.xxx.196)

    그래도 다녀오셔요. 애한테 포기하는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저도 편치 않은데요. 상담이든 학부모 모임이든 다녀오면 몇날며칠은
    자괴감에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내 물이 아닌데... 싶은 생각 많이 들긴해요

  • 3. 둘셋
    '14.3.27 4:01 PM (1.214.xxx.170)

    분위기도 보실겸 다녀오세요..
    아는사람도 없이 전 혼자 다녀왔어요.
    고딩학교는 분위기가 어떤가..싶어서요.
    의외로 1학년 엄마들 많이 왔던걸요..

  • 4. 개나리
    '14.3.27 6:02 PM (1.255.xxx.24)

    작년에 딸 아이가 고1이라서 학교에 가니까 반에 보통 반 이상이 오시더군요. 아빠가 대신 온 경우도 있고요. 대학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도 듣고 조금은 어떻게 대학을 보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가능하면 참석을 하시는게 나아요.

  • 5. ..
    '14.3.27 6:32 PM (218.38.xxx.245)

    고1딸엄마인데 1학년 학년총회 엄마들 엄청 왔더라구요
    여고인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63 김혜경씨, 사이트 관리좀 부탁합니다. 193 점입가경 2014/04/23 14,686
372762 우리 모두의 어바웃타임... 수박나무 2014/04/23 928
372761 무관심 4 반포주민 2014/04/23 1,138
372760 국가란? 1 우리 2014/04/23 613
372759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218
372758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275
372757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448
372756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365
372755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489
372754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988
372753 교환학생, 조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0 .... 2014/04/23 2,351
372752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863
37275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908
372750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840
372749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말라는 오유 사진 35 오유 2014/04/23 15,916
372748 라면에 이어 이번엔 치킨 야식이네요... 사고난 게 아니라 나들.. 12 ... 2014/04/23 3,736
372747 안타까운 사실 - 다이빙벨..... (펌) 14 /// 2014/04/23 3,264
372746 실종자 1명도 못 구한 정부 ‘오판 책임론’ 화가 많이 .. 2014/04/23 657
372745 박근혜에게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13 가디언 2014/04/23 3,115
372744 눈물이 말랐나봐요 4 ... 2014/04/23 659
372743 청해진 선장 개독인가요? 3 ㄴㄴ 2014/04/23 1,361
372742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2014/04/23 792
372741 유튜브에 '신상철세월호'를 검색하셔서 2 하늘 2014/04/23 1,341
372740 커피 한잔 출근했냐? 13 건너 마을 .. 2014/04/23 2,293
372739 배우 김보성씨 "잠수자격증이 없는게 안타깝다".. 9 .. 2014/04/23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