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2시간전 언론과 인터뷰...왜?

자살시도?블랙요원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4-03-25 18:41:10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3/h2014032503351721950.htm

 

권 과장은 매형의 차를 빌려 타고 바로 언론사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뷰는 21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후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권 과장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검찰은 (실체가 아닌) 법만 보면서 법의 잣대만을 들이대 (국정원의) 조직적인 위조 활동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나는 용도 폐기가 돼 이제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나마 연금 하나 보고 살아 왔는데…"라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도 했다.

하지만 왜 현직 국정원 직원이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특정 언론사와 접촉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국정원직원법 17조는 직무와 관련된 사항을 공표하려는 경우 원장의 허가를 사전에 받도록 하고 있다. 더구나 비밀엄수를 철칙으로 삼는 대공수사국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그의 경력을 보더라도 언론에 대고 사적인 감정을 토로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국정원이 권 과장을 이용한 언론플레이에 나섰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고 체계가 확실한 국정원 조직의 특성을 보더라도 권 과장의 언론 접촉이 개인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연금하나보고 간첩증거 조작한 블랙요원이  남재준 국정원장 허가 없이 인터뷰가 가능할까 싶네요

인터뷰하고 자살시도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들

IP : 116.39.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43 아이 좋은 대학가는건 그냥 운 같아요 22 글쎄요 2014/03/25 5,564
    365742 아놔 샛별이.. 17 ㄴㄴ 2014/03/25 4,448
    365741 오늘 밀회 주인공은 김용건이내요 47 옴마 2014/03/25 18,817
    365740 변비 2 스윗길 2014/03/25 1,147
    365739 근데 밀회 화면이요. 13 근데 2014/03/25 4,016
    365738 내 침실까지 찍은 방범 CCTV 손전등 2014/03/25 2,428
    365737 밀회 피아노 배경음악 넘 좋아요! 1 ........ 2014/03/25 3,094
    365736 [무플절망 ㅠㅠ] 효도화 좀 봐주세요. 1 ... 2014/03/25 741
    365735 롱자켓 코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옷 못입어 .. 2014/03/25 2,003
    365734 Wmf압력솥인데 자꾸 밥물이 위로 8 알려주세요 2014/03/25 2,325
    365733 태어나 처음으로 112 신고한번 해봤습니다 4 ㅁㅁ 2014/03/25 2,555
    365732 지금 입을 점퍼하나를 골랐는데 좀 봐주실래요? 5 ^^ 2014/03/25 1,634
    365731 테이스티로드 김성은 박수진 살 안찔까요? 38 min 2014/03/25 35,878
    365730 아이가 어린이집에서요... 9 슈슝 2014/03/25 1,638
    365729 인간관계에서 자기꺼 챙기는거 보이는 사람들 1 참병맛이다니.. 2014/03/25 2,445
    365728 영어 챕터북 읽히는 방법요.. 3 최선을다하자.. 2014/03/25 2,547
    365727 LA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8 태양 2014/03/25 5,947
    365726 빌리 엘리어트 몇번을 봐도 좋네요. 52 아... 2014/03/25 5,363
    365725 내인생에 결혼은 없을까봐.. 눈물이 나요. 55 향수 2014/03/25 15,484
    365724 밥?냄새가 입안에 오래남아 걱정입니다. 2 고민 2014/03/25 1,067
    365723 "갈까"와 "갈께"의 차이점.. 12 갈라리 2014/03/25 2,654
    365722 너무 바빠서 반찬을 사먹을까 해요 4인가족이요 5 ... 2014/03/25 2,490
    365721 사이판 마나가하섬 가는데 구명조끼 가져가야할까요 6 땅지맘 2014/03/25 6,258
    365720 초등저학년 가정학습량 얼마나돼나요? ㅠ 10 아놔~ 2014/03/25 2,050
    365719 뽀킹 삼형제와 곰이죠 아저씨 (5) 31 로마 연못댁.. 2014/03/25 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