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영식이 남편 두신 주부님 계신가요?

영식 조회수 : 4,843
작성일 : 2014-03-25 18:34:49

영식이가 아니라 영식님이라면서요ㅎㅎ

저희 남편은 일식인데..

82에는 어떤 남편들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IP : 218.38.xxx.22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부부니
    '14.3.25 6:35 PM (1.236.xxx.49)

    거의 영식..ㅎㅎ 하지만 아들이 셋이니... ㅠ.ㅠ

  • 2. ㅇㅇ
    '14.3.25 6:36 PM (218.38.xxx.235)

    저희 집엔 삼식님과 삼식도령이 있습니다.
    삼식도령은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와도 또 밥을 먹는다지요.
    방학때는 제가 부엌인지, 부엌이 나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 3. 저희는
    '14.3.25 6:36 PM (117.111.xxx.154)

    저희는 저희는이식이예요

  • 4. 두식이
    '14.3.25 6:37 PM (121.148.xxx.223)

    평일은 두식이
    토일은 삼식이도 했다가
    사식이도...

  • 5. 영식이 마눌
    '14.3.25 6:40 PM (112.173.xxx.72)

    쉬는 날만 집에서 밥 먹어요.
    회사에서 다 해결..
    남편 자상하고 착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버지에요.
    제 복인 것 같아요^^

  • 6. 영식이네
    '14.3.25 6:53 PM (116.34.xxx.21)

    영식인데요
    제가 음식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기본적으로 집에서 먹는 담백한 음식을 안 좋아해요.
    뭔가 특색있고 돈이 들어간 음식, 매끼니 다른 음식 먹는걸 좋아해서
    심지어 주말에도 외식타령이에요.
    몸은 점점 뚱뚱해지고 외식비때문에 가계부 빵꾸 ㅠ.ㅠ

  • 7. ㅋㅋㅋ
    '14.3.25 7:08 PM (182.230.xxx.141)

    댓글들이 왜이케 재밌어요?
    거의 영식 그러나 아들이 셋
    삼식도령ㅋㅋ 제 아들도 아기라 삼식도령입니다
    두식이 ㅋㅋ 어쩔!!

  • 8. ....
    '14.3.25 7:19 PM (2.49.xxx.73)

    영식이 남편이예요~~ 애는 아직 없구요 ㅋㅋㅋ
    남편은 출근할때 우유랑 씨리얼 먹거나
    주전부리 혹은 전날 먹은 음식 있음 먹고 가고요...
    저도 저하나 먹자고 막 일벌리고 하는 편이 아니라
    어쩌다 한번씩 밥을해요.

    뭐가 먹고싶은게 있다던가...
    주말이라던가....

    밥 안하는건 참 편한데~
    다른게 손이 많이가요 ㅡㅡ;;
    정리정돈이랑... 울집 영식이가 빨래메이커라서요 ㅋㅋㅋ

  • 9. 숲에바람
    '14.3.25 7:19 PM (112.170.xxx.52)

    우리집 영식님 계세요.
    애들 땜에 어차피 하는 밥...이라지만 편한 건 사실이네요

  • 10. ㅎㅎ
    '14.3.25 7:26 PM (182.216.xxx.72)

    제 남편한테 문자로 영식이 뜻 보냈더니 한끼도 안해주는 아내는 영부인이라고 답왔는데 이게 원래 다들 아는 말인가요? ㅎㅎ

  • 11.
    '14.3.25 7:37 PM (221.167.xxx.71)

    우린 삼식씨에
    네끼 먹는 딸 까지
    그래도 싸랑해요^^

  • 12. ^^
    '14.3.25 7:40 PM (115.143.xxx.138)

    제 영식님은 40대 이신데도
    아침을 씨리얼에 우유로 셀프서비스하고 출근하십니다

  • 13. 무슨소린가 했네요. ㅋ
    '14.3.25 7:43 PM (222.236.xxx.211)

    울 남편도 영식님이십니다.
    평일엔 우유. 바나나정도 먹고 가고
    점심 저녁은 다 회사에서~~
    주말에는 일식이나 이식이..

  • 14.
    '14.3.25 7:45 PM (115.136.xxx.24)

    저희도 거의 영식..
    가끔 조금 늦게 출근해도 될 때는 간단하게 먹고 가기도 해요

    안쓰럽죠
    세끼를 밖에서 먹으니..
    건강도 걱정되고.

  • 15.
    '14.3.25 7:51 PM (218.237.xxx.155)

    남편은 일식이.
    첫째 두식이.
    입주베이비시터 삼식이.
    젖먹이 둘째 오식이.

    조선족 아주머니가 음식을 전혀 못한다는게 함정.
    갑자기 입주시터 쓰시는 분들 중에 저처럼 음식 다 해먹이시는 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 16. 주중영식이
    '14.3.25 7:52 PM (223.62.xxx.123)

    주말 삼식이 ㅠㅠ 집에서 꼼짝을 안해여~~ ㅠ

  • 17. 히히
    '14.3.25 7:55 PM (175.223.xxx.54)

    주말부부 입니다 ^^ (남편은 시댁 거주중)
    주말엔 제가 시댁으로가고, 어머님이 식사를 차려주십니다. 히히

  • 18. 웃뜨까
    '14.3.25 8:19 PM (110.70.xxx.239)

    울 남편도 주중에는 영식이
    주말에는 아침은 간단한 빵종류 점심.저녁중 한번은 거하게 먹어요.일요일은 외출하니 밖에서^^
    오랜습관이고 일찍 출근해서 회사에서 운동 후에
    회사식당에서 식사해요

  • 19. 플럼스카페
    '14.3.25 8:25 PM (122.32.xxx.46)

    삼식+1간식 남편느있구요.
    급식먹고 와서 밥만큼 간식먹는 토깽이 3입니다.
    밥하다 이번 생은 끝나겄다 생각합니다.쿨럭

  • 20. ~~
    '14.3.25 8:35 PM (14.52.xxx.152)

    울 남편 영식이에요. 진짜 이. 름. 이. 영식이에요.

    이름값좀 하자 남푠~~

  • 21. ..
    '14.3.25 8:38 PM (115.140.xxx.39)

    여기도 영식전하 한분 추가요
    일주일이면 한두끼 먹나봐요
    그래서 이혼 안하고 있어요

  • 22. 평일엔 영식이
    '14.3.25 8:48 PM (59.187.xxx.13)

    주말엔 두식이로....
    다만 입이 치명적으로 짧아서 평일 5일을 주말식단 고민하먼서 보냅니다.

  • 23. 아침엔
    '14.3.25 9:03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우유나 선식,,,,
    주말 토,일 1식이나 2식.

    주말도 오전은 브런치메뉴로 간단히..외식 2번이니 이쁘지요~^^
    방학때 아이들 세끼에 간식3번까지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아이들 잘 챙기는 걸로 저 예쁘대요~ㅎㅎ

    제 친구중 삼식이인데다 간식..거기다 밥상 대령하는 친구 있어요..
    그 친구는 집이 싫대요,,,ㅎㅎ

  • 24. 앗..
    '14.3.25 9:04 PM (121.133.xxx.235)

    울남편도 영식님.. 근데 매일 야근해서 늦게 들어와요..
    아이도 없고..(결혼 십년차임)
    맞벌이 하다가 그만둔지 2년...(아이 가지려구요..)
    주말에도 일식씨나 이식이넘?.. 이고
    찌개, 국 없어도 (찌개는 있으면 조아함) 김치, 김, 계란후라이만으로도 밥 한그릇 먹구 땡..

    친정 아빠는 원래 삼식이과임다.. 시간까지 제시간 지나면 기운이 없다고 하시네요..

  • 25. 영식이
    '14.3.25 9:21 PM (121.141.xxx.161)

    울 남편도 영식이...
    문제는 울 아들 육식이 시도때도없이먹음 ㅠ

  • 26. ...,,
    '14.3.25 9:24 PM (58.143.xxx.193)

    평일엔 영식
    주말엔 일식 혹은 이식
    맞벌인데요. 제 소원은 아침에 둘이 같이 밥먹는거예요. 아침에 물 넘기기도 힘들다고 빈속으로 나가요.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회식이나 접대등으로 밖에서 해결할때가 많고요.
    주말에는 한끼만 집에서 먹고 나머진 나가먹자고 해요.
    주말이니까 쉬자면서요.
    막상 저는 식당밥이 싫어 평일에도 도시락 싸 다니는데요.

  • 27. 쪼위에..
    '14.3.25 10:37 PM (218.52.xxx.13)

    간나새끼님.. 넘 웃겨요
    저도 세끼 더하기 간식 두끼.
    것두 고구마.떡. 라면이 간식이예요
    으이구~~~
    감사하죠 내밥 먹겠다니요 으흐흐~~~

  • 28. 다람쥐여사
    '14.3.25 11:00 PM (175.116.xxx.158)

    삼식이새끼랑 같이 산지 어언 20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041 뚝배기 그릇 열가하면 뭔가 나와요 2 2014/04/11 1,335
369040 이거 스미싱 맞죠? 2 조심 2014/04/11 868
369039 아들 내외 오라고 해야하나요? 59 생일 2014/04/11 14,157
369038 운전연습용으로 RV차량도 괜찬을까요? 3 꼬리곰탕 2014/04/11 935
369037 지금 야식이 느무느무 땡기는데유~~ 3 ........ 2014/04/11 888
369036 소다 240 사쥬 신어요. 1 캠퍼 사이즈.. 2014/04/11 706
369035 '보이스피싱 마의1분'..농협 137억 회수 1 샬랄라 2014/04/11 1,248
369034 이정도 생활이면 한 달 생활비를 대략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11 fdhdhf.. 2014/04/11 4,147
369033 아이친구엄마가 부러울 뿐이인데... 4 2014/04/11 3,154
369032 야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신 분 ㅜㅜ 7 용사님을 찾.. 2014/04/11 1,768
369031 양재 코스트코에 지금 자외선차단 마스크 판매하는가요? 2 ........ 2014/04/11 872
369030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2014/04/11 415
369029 교정후 얼굴변화있었나요? 6 ㅠㅠ 2014/04/11 4,706
369028 출산//정말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호감 있고 매사 무난한 남.. 2 사랑타령 2014/04/11 1,065
369027 저도 당첨되었어요! 1 2014/04/11 1,595
369026 동생 아이 돌보기 어떨지? 13 동생 2014/04/11 1,760
369025 흠.. 허접이 쓰는 판결의 프로세스 with 계모 사건 6 루나틱 2014/04/11 781
369024 3년된 딤채 고장나서수리불가인 경우 5 앨리스 2014/04/11 3,674
369023 목구멍안쪽이 부은것같은 느낌ㅜㅜ단순 감기일까요? 1 아이고 2014/04/11 1,936
369022 방송국 견학 1 마r씨 2014/04/11 618
369021 강아지 보험도 생겼네요~ㅋ 2 찐순이 2014/04/11 1,961
369020 밀회 6화에서 김희애가 웃는 장면 2 궁금해요 2014/04/11 3,487
369019 도라지청 구입 하실 분들은 3 정보 2014/04/11 2,347
369018 日도 아닌 한국에서.."위안부, 자발적 성매매".. 6 샬랄라 2014/04/11 1,060
369017 무아음악감상실 기억나세요? 17 남포동 2014/04/11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