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선생님께 연락이 왔어요
친구 물건을 슬쩍 챙긴대요 그런데 처음이 아니라는...
작년 담임께도 들은 적 있었는데
본인이 혼내고 끝난 사항이니 언급말라셔서 그냥 지나갔어요
그런데 이번엔 뭔가 단단히 주의를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어찌 할까요
남자 아이이고 레고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평범한 성격입니다
저는 전업이고 크게 스트레스 주거나 공부를 시킨 것도 없구요
친구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게 낮은 목소리로 엄하게 타이른 뒤
벌을 세우면 될까요 뭔가 따끔하게 혼내고 재발을 막고픈데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아는이웃이면
친구 물건에 손대는 6살 어떻게 가르치죠
걱정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4-03-25 14:33:51
IP : 122.35.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
'14.3.25 2:37 PM (122.35.xxx.17)스마트폰은 수정이 안되네요 아는 이웃이면 찾아가 사과라도 시킬텐데 라고 쓰려했어요 아이 올시간 되었는데 걱정입니다
스티커나 반짝이 종이 등 별것도 아닌걸 챙기네요2. 충동성이 강한애들이
'14.3.25 2:38 PM (175.223.xxx.22)있어요. 엄마가 뭘 잘못해서도 아니고 부족한것도
아니고 충동성이 강해서 그래요. 다른문제가 없다면
잘설득하시고 과잉행동이나 집중력 부족도 함께
보이면 전문가와 한번 상담해보세요3. 그냥
'14.3.25 2:5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고맘때 아이들 크면서 겪는 과정이에요.. 어른들이 보기에 스티커 별거 아니지만 고만한 아이들에게는 그게 아닌거죠.. 자기거 아닌건 절대로 손대면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 주세요.. 선생님한테 미리 말씀드리고, 내일 어린이집 가자마자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생님께 가져온 거 고대로 돌려 드리게 하시고, 선생님한테도 물건 돌려 받으면서 물건 함부로 가져가면 안되는거라고 이야기 해 달라 하시고요..
4. 통과의례인데
'14.3.25 3:04 PM (1.251.xxx.35)그렇더라도 계속, 주기적으로
남의 물건은 가져오면 안된다.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라고
가르치셔야 해요.
여기서도 도벽이나 그런걸로 검색하면 답글 많이 있어요.
별거아닌거라도, 남에게는 귀중한걸수도 있고
별게 아닌게 나중에 커져요.
이때 꼭 잡아주시고 넘어가셔야해요. 그 나이대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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