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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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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대출이....

...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4-03-25 14:15:31

제 소득이 연 5,500만원 정도 됩니다

여태 모아 놓은 돈은 1억 5천 정도 되구요...

(연봉이 오른지 얼마 안 되어서 모은 돈이 얼마 안 되요 ㅠㅠ)

수원 매탄동에 위브 아파트가 4억 5천 정도 하더라구요

물론 물량은 얼마 안 나오겠지만요...

대출을 받으려면 3억 정도가 필요할거 같은데요...

회사에서 주택마련 대출 1억이 나올 수 있는데

은행에서 2억 정도 대출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IP : 203.237.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2:18 PM (210.115.xxx.220)

    총 3억을 대출받으시겠다구요?? 워워~~~~ 이자랑 원금 갚다고 인생 다 갑니다. 저는 몇년 전에 집사느라 2억 대출 받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빚이 지긋지긋해서 그냥 손해보고 팔아버렸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빚은 1억이 안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 2.
    '14.3.25 2:20 PM (115.137.xxx.87)

    집값의 60% 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내 주택 담보 대출은 완전 저리인가요?
    총대출 3억이면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 3. 빚이 지겨워요
    '14.3.25 2:21 PM (59.6.xxx.251)

    저도 집 사면서 2억 8천 대출받았어요.
    집 한 채 정리하면 (전세) 1억 갚을 수 있어서 1억 8천이다 생각하고 받았는데..
    지긋지긋하다는 윗님 표현.. 정말 공감해요.
    저희는 1년에 5천 상환하는데도.. 돈 쓸거 쓰면서 사는데도 숨이 컥컥막히고 답답할 때 많아요.
    대출 생각만으로도 힘드네요. 무리하지 마세요.

  • 4. ...
    '14.3.25 2:22 PM (116.127.xxx.199)

    왠만한 수입 아니면 몇 억씩 내면.. 진짜 힘들어요.
    전 대출은 아니고 1억 정도 친정에서 빌렸는데.. 이자 하나 없이 원금만 갚는데도 심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렇게 큰 대출을 내면 아마 10년이상 힘들껄요.

  • 5. ...
    '14.3.25 2:25 PM (118.221.xxx.32)

    안될걸요 회사 대출도 신용 아니고 주택마련 대출이면 합쳐져서 잡혀요
    된다해도 이자 ㅝㄴ금 갚으려면 힘든데...3억이면 이자만 7,80
    굳이 왜? 무리해서 거기를 사야하나요
    나중에 사거나 좀 작은걸 살수도 있을텐대요

  • 6. 이런말
    '14.3.25 3:00 PM (112.151.xxx.81)

    죄송하지만 미친짓같아요

  • 7. 올리브
    '14.3.25 3:04 PM (211.36.xxx.37)

    연봉 5500 면 월 400수준인데

  • 8. 받으시더라도
    '14.3.25 3:25 PM (1.238.xxx.210)

    1억정도가 상한선 아닐까요?
    1억5천 있으신데 4억5천짜리를 보시다니...

  • 9. 어머나
    '14.3.25 4:01 PM (119.70.xxx.121)

    빚을 3억이나 얻어서 아파트를 살 생각을 하다니요.

    아파트 사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해
    경제개념이 상실된 분이거나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거나.

  • 10. 그럼
    '14.3.25 4:20 PM (112.173.xxx.72)

    2억 선에서 빌라라도 하나 사셨다가 나중에 그거 대출 다 갚음 다시 갈아 타세요.
    지금은 집이 없으니 새아파트 욕심 나시겠지만 막상 빚 많음 좋은 집도 우울합니다.
    경험이에요.

  • 11. ....
    '14.3.25 7:26 PM (112.155.xxx.72)

    지금 시기도 불안정한 때인데 돈 좀 모아서 사시죠.
    암튼 집값이 어떻든
    집 살 때 상식적인 대출한도는 집값의 30프로라고 들었습니다.

  • 12. ..
    '14.3.25 7:43 PM (58.122.xxx.68)

    갑자기 2006년 가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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