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회 왜 이렇게 거부감이 들죠

ㅇㅇ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14-03-25 10:34:50

재미있다고 하셔서 재방 봤는데 전 영 적응이 안되네요.

유아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얼굴도 연기도 작위적인거 부담스럽고 뭐라고 하는지 목소리는 왜 저렇게 떠는지

그나마 김희애 좋아해서 보다가 말았네요.

 

그냥 썸만 타면 좋겠어요. 키스씬이나 정사씬 나온다고 생각하니 거부감이..

저만 그런가봐요.

IP : 220.89.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지뭔지
    '14.3.25 10:36 AM (118.219.xxx.21)

    여기서 시끄러우니
    더 보기싫어서 안봐요.

  • 2. 거부감 들수도 있죠.
    '14.3.25 10:38 AM (175.223.xxx.175)

    저도 그래서 안봐요.
    포탈에 뜨는 기사 사진만해도 치명적인척 어우

  • 3. 불륜드라마
    '14.3.25 10:39 AM (211.222.xxx.83)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보기 거북스러워서 안봐요..

  • 4. 유아인 원래 덜덜 거려요
    '14.3.25 10:52 AM (110.70.xxx.78)

    발음도 웅얼웅얼 심하고요.
    팬들이 매번 덜덜 거리는것도 설정이라고 눈물의 쉴드치는데 작품마다 그래왔어요.
    그래도 꼬박꼬박 봐왔는데 3프로 종편 불륜드라마 명드포장하느라 고전 끌고오는거 보기싫어서 이제 안보려고요.

  • 5. 개독
    '14.3.25 10:53 AM (121.182.xxx.150)

    개독들에겐 일상인 드라마죠 머

  • 6. ...
    '14.3.25 10:54 AM (175.117.xxx.57)

    아뇨,저도 거부감이 들어요.
    아무리 아름답게 보이게 꾸민다 해도 불륜은 불륜일뿐.
    엄마뻘인 사람을 여자로 보고 떨리는 목소리, 정말 토나올 지경이라 보다 중단했네요.
    살다가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심하게 불쾌한 감정은 처음이였어요.

  • 7. 여기서
    '14.3.25 10:55 AM (14.36.xxx.129)

    하도 글이 많이 올라와서 일회 봤어요.
    유아인은 성스에서도 완득이에서도 패션왕에서도 항상 덜덜거려요.
    그거 연기아니에요.
    한때 팬이었는데 안타깝네요

  • 8. 저도
    '14.3.25 10:55 AM (14.52.xxx.215)

    유아인과 김희애 같이있는 스틸을 보고 우웩하면서 절대로 안보리라 했는데
    그시간에 EBS 달라졌어요를 보고 그랬는데

    망설이다 1회를 보고난후 내마음이 달라졌어요.
    순수한 마음이었던 그시절을 떠올리게되고
    울먹 울먹 울렁이는 마음으로 다음회를 기다리게 되더군요.

    연출가의 힘이 이런건가싶어요.
    안판석씨 아내의 자격도 얼마나 마음을 흔들어놓던지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연출자에 의해 좌우되는것같아요.
    뻔한 로맨스도 세익스피어가 쓴건 얼마나 마음을 홀려놓나요.

    반면 달래된장국인가 주말드라마는 (팬들에겐 죄송)
    초짜가 찍는 견습이라는데 탁 티가 나더군요. 많이 유치 내눈엔

  • 9. 전 얘기하는
    '14.3.25 11:05 AM (180.230.xxx.137)

    김희애 입모양이 불편해서 못 보겠던데요.
    다들 괜찮으신가봐요~

  • 10. 흐름이
    '14.3.25 11:10 AM (211.210.xxx.62)

    드라마가 너무 느리고 분위기를 많이 잡는 거 같아요.
    유아인은 연애 못하는 남자에서 주인공 조수로 나올때가 연기는 자연스러웠고 그 후로는 목소리에 힘을 줘서 그런지 덜덜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 11. 싫으면
    '14.3.25 11:14 AM (175.193.xxx.115)

    안 보면 되고 다 호불호가 다른 건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은 가려가면서 하는 에티켓 발휘가 필요하겠죠.

  • 12. 웃님
    '14.3.25 11:23 AM (175.117.xxx.57)

    제목 보면 대충 무슨 글인지 모르나요?
    싫으면서 구지 클릭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스킵하세요.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다른 느낌일 수 있고 그 느낌 게시판에 올릴 수도 있는 거지
    님이 뭔데 검열하려 드나요?

  • 13. 이 드라마는 안보지만
    '14.3.25 11:29 AM (1.227.xxx.74)

    목소리 떨림은 다른 드라마에서도 쭉 그랬어요
    설정 아님 은근 신경 거슬려요

  • 14. 덧글 보고
    '14.3.25 12:54 PM (222.119.xxx.225)

    덜덜 거린다는게 뭔가 했더니..목소리 떨림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밀회 2회까지 우연히봤는데 제타입이 아니라 스킵했는데 다시 봐야 되겠네요
    거슬린다는 분들이 많아 궁금해지네요

  • 15. 빠질정도로
    '14.3.25 1:17 PM (203.226.xxx.44)

    잘 만들어가던데요
    아주 재밌게보고있어요

  • 16. 1회
    '14.3.25 1:24 PM (125.143.xxx.59)

    일단 드라마 분위기가 느리고 흐름도 갑갑하면서 이상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없던데..보다가 말았어요..

  • 17. af
    '14.3.25 4:52 PM (202.30.xxx.28)

    드라마 설정상 이선재라는 인물이 오혜원이라는 인물 앞에서 떨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자신을 알아봐주고 아껴주는 첫 인물인데 거기다 여자로도 보이거든요
    마치 알을 깨고 나온 새끼새가 처음에 본 것을 어미새로 인식하듯 오혜원이라는 인물이..
    이선재에게는 거의 모든것인 상황이에요.
    이렇듯 이선재가 떠는것은 의도적으로 캐릭에 따른 설정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캐릭터와
    합을 맞출때는 그런게 없거든요
    그리고 전작인 장옥정에서는 전혀 떠는 부분이 없어요.
    배우 인터뷰를 읽어보니. 캐릭에 맞춰 일부러 말을 흘리는 설정을 했더군요.

  • 18.
    '14.3.25 8:53 PM (68.53.xxx.127)

    거부감 들면 안보면 돼죠
    그것보다 더한 막장도 많은데 뭐

  • 19. 나도 거부감
    '14.4.1 8:00 AM (59.5.xxx.214)

    김희애 팬이라 나오는거 마다 챙겨보는데 이 드라마는 몰입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62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262
369661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065
369660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845
369659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480
369658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888
369657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251
369656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067
369655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146
369654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037
369653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734
369652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291
369651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895
369650 인터넷에 저렴한 호텔식침구 구매해보신분 7 침구 2014/04/14 1,394
369649 다음 영어문장 두개다 맞는 문장인가요? 3 마그돌라 2014/04/14 582
369648 우선순위가 회사인 남편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4 얄미워 2014/04/14 1,101
369647 정신머리 없어서 애 용돈을 착각해서 줬네요. 11 먹는 돈 2014/04/14 3,086
369646 유럽 여행전 독서 4 동동 2014/04/14 1,112
369645 울산,부산에 사시는분 에버랜드 가실때요. 2 에버랜드 2014/04/14 793
369644 고등 시험 공부 조언해 주세요 2 힘들어..... 2014/04/14 1,050
369643 콩국수엔 설탕 순대엔 초장 19 엽기? 2014/04/14 2,361
369642 차 대기 편해서 마트치과 가는데요. 2 진작 2014/04/14 762
369641 시아버지-며느리 비밀번호 바꿈다툼.. 이혼.... 6 보셨나요 2014/04/14 3,861
369640 광고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위닉스 2014/04/14 1,250
369639 교통사고로 자동차보험 문의드려요 2 ........ 2014/04/14 509
36963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14)조작 덮기 위한 공작... 국정원,.. 1 lowsim.. 2014/04/14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