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현관문 손으로 쾅쾅 두드리는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4-03-25 09:21:43
정말 이해가 안가요
벨 누르고서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주먹으로 현관문을 쾅쾅 두드리는 사람들이요.
문을 두드리면 깜짝 놀라거든요
님들은 안 그러세요?

IP : 110.70.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9:24 AM (119.197.xxx.132)

    도둑많아요.
    저희 아파트 단지 처음 입주할때 그런식으로 돌면서 인기척없으면 빠루로 현관문을 재끼고 들어와서 훔쳐가고
    그래서 뉴스에 나고 그랬는데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그랬는지 쉬쉬하면서...
    사람이 있으면 있는 척을 해야합니다.

  • 2. 무경우
    '14.3.25 9:25 AM (112.173.xxx.72)

    간혹 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런데 꼭 용건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안에 사람 있거든 나오라 이거죠.
    벨만 눌러서는 안에서 없는 척 하고 안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을 두들리면 이게 뭔가? 하고 놀라서라도 나온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렇기도 하구요.
    아마 경험에서 비롯되었겠죠.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합니다.

  • 3. ㅇㅁ
    '14.3.25 9:29 AM (211.237.xxx.35)

    어느 택배기사님 장갑을 보니까 가운뎃중지의 중간관절 있는 부분만 닳아 없어졌더라고요.
    주먹쥐었을때 가장 튀어나오는 부분요.
    그분들도 장갑이 닳을 정도면 손가락 관절도 아프겠죠. 근데 아마 경험상 나오는 행동일겁니다.
    벨만 눌렀을땐 안나오다가 두드리면 나올때가 꽤 있으니 손마디 아파도 하겠죠.

  • 4. ...
    '14.3.25 9:50 AM (14.36.xxx.129)

    택배기사들 다 그러던데요
    벨 누르고 바로 쾅쾅쾅

  • 5. ...
    '14.3.25 9:58 AM (118.221.xxx.32)

    다는 아니고 일부 그런분 있는데 화나요
    기다리지도 않고..

  • 6. ...
    '14.3.25 10:10 AM (210.115.xxx.220)

    노인들 계신 집은 아무리 벨 눌러도 무반응인 경우가 많아요. 그럴땐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드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7. 급하다는 신호
    '14.3.25 10:24 AM (112.173.xxx.72)

    택배 기사들 시간에 쫒기니깐 빨리 나오라고.
    그리고 청소기 소리나 티브 소음 커서 벨소리 못듣는 노인네들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939 남편을 지칭해서 여보야~~라고 하시나요?? 7 호칭 2014/04/14 2,262
369938 가벼운 트렌치 스타일의 봄 코트 3 개나리빛 2014/04/14 1,663
369937 괜한 오지랖이겠지만.... 2 .. 2014/04/14 912
369936 수도물살이 어느땐 너무 약한데요? 2 로즈마미 2014/04/14 1,039
369935 화이트와인 살찌나요 4 랭면육수 2014/04/14 2,389
369934 대다수 무관심한 부모들에게 ㅡ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발족식 3 녹색 2014/04/14 1,117
369933 자이글과 휴롬.. 어떤거 사시겠어요? 어느것이 더 유용할까요? 14 mmatto.. 2014/04/14 4,571
369932 초등학교 5학년 남아에게 도움되는 학습및 예체능. 1 좋은 부모 .. 2014/04/14 886
369931 작년 초등1학년 교과서 버려도 되는건가요? 4 1학년 2014/04/14 1,138
369930 중학생 아이들 영어 학원은 어디로 보내야 하나요? ㅣㅣ 2014/04/14 1,027
369929 요번에 사퇴한 국정원 2차장 서천호 관상 1 무섭네요 2014/04/14 1,409
369928 국정원 2차장, 간첩증거 조작에 사의 표명 2 샬랄라 2014/04/14 630
369927 블로그 찾아요 영양제 상담해 주던 ~~ 2 미리감사 ^.. 2014/04/14 1,096
369926 가구 좀 골라주세요(1번 또는 2번) 9 2014/04/14 1,525
369925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40 수퍼펭귄 2014/04/14 8,923
369924 며칠전 남친이 600만원 모아놓고 청혼했다는 여자에요. 11 sono99.. 2014/04/14 7,731
369923 닥스 트렌치코트 수선 1 망설임 2014/04/14 2,488
369922 부산에 성인심리치료센터좀 추천해주세요 2 궁금맘 2014/04/14 1,326
369921 10년 전 연봉 5천짜리 직장을 그만뒀었죠 31 예전 2014/04/14 12,970
369920 곰탕 끓이기~~ 1 ^^ 2014/04/14 1,332
369919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7 자동차 2014/04/14 2,683
369918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고민 2014/04/14 2,524
369917 미래가 안보여요 2 슬퍼 2014/04/14 1,764
369916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오늘 2014/04/14 19,521
369915 침대가 불에 타는데도 피하지 못한 중증 장애인 2 복지 2014/04/14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