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 국제고목표로 한다면...

나도 6학년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4-03-24 12:21:45

5학년까지는 수학선행 전혀 없었고요..

학교수학시험은 거의 100점(매달평가)

난이도가 좀 낮은 편이기도하고요..

작년가을에 영재학급시험을 봤는데 선발인원이 2명밖에 안되어 기대안했는데

50명정도 응시한것 같은데 거기에 들어서 4월부터 타학교로 수업들어가게되었습니다.

 

합격이후에 동네의 수학학원 보내기 시작했는데

세상에

숙제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수학이라고는 눈높이한개 달랑했었는데 연산이 약한편이라

일주일에 꼴랑 장하는것도 밀려서

질질 매고 지겨워하고 했던 아이인데

이건 문제집 10장씩 풀게하고 주3회수업

주말에도 안시킬수 가 없게 하더라고요

처음에 등록할때 숙제는 없게 해주십사 부탁도 드렸었는데 우리애만 수업받는건 아니니까.개별적인 조정은 어려운상황인데

숙제 안해가기는 또 자존심이 상하는지

학원숙제는 안빼먹기는 하는데

애가 우울해하고 어깨가 축 쳐지고 한마디로 안쓰러워요.

 

다음달부터는 영재수업들어가서

아이에게 영재수업들어가서 못들어가는 영어는 저녁에 보충할지 주말에 보충할지 물으니

보충하기 싫다하고 영재수업도 가기 싫다고 하네요.

작년합격했을때만해도 의기가 양양해서

가서 수업잘하고 좋은 성과 내고 싶다고 말하던 아이가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하니

아니야 엄마 괜찮아 걱정하지마...하는데

제가 너무 욕심내는게 아닌가 자각이 됩니다.

잠이 안오더라고요.

 

영어는 지금 최소비용으로 학원에서 일대일수업 원장님께 받고 있는데

너무 조건이 좋아서 놓치고 싶지않고

수학도 들어간 시간에 비해서 실력이 빨리 늘어서 너무 아깝기는 하지만

이 수학시작한이후로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힘들어하는데

선행목적으로 보내기는 했니만

선행만 포기하면

학원.숙제.이런것에서  아이는 자유롭겠지요

 

과학에 대한 꿈도 있고

타고난 언어적 머리도 있고 독서량도 많아서 이해도 빠른편이라

집에서 가까운 국제고로 목표하고있는데

 

수학선행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지금

 

부모 학부모 이런댓글 사양합니다.

운동 사회성 이런부분 좋은 아이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고

집안도 평범한 샐러리맨 연금으로  노후걱정이나 안지울수 있는정도라서

똑 부러지게 공부해야 보통으로 살거라 생각되는 아이입니다.

 

국제고 수학선행없이 진입가능한지

정말 현실적인 충고 부탁드려요.

 

IP : 211.195.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고
    '14.3.24 12:48 PM (124.56.xxx.39)

    국제고도 국제고 나름입니다
    특목고는 영수과국 다 선행은 기본이고요

  • 2. 나도 6학년
    '14.3.24 12:56 PM (211.195.xxx.34)

    집 가까운데 국제고가 있어요.차로 10분거리

    특목고까지는 생각지 않습니다.
    체력이 너무 약해요.

    이쪽은 중학교영어내신을 본다고 하더라고요.

  • 3. ㅇㅇ
    '14.3.24 1:17 PM (61.73.xxx.109)

    근데 이제 외고, 국제고 이과반 편법으로 편성하는거 단속한다고 하던데 과학이 꿈인 아이면 국제고를 보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4. 나도 6학년
    '14.3.24 1:25 PM (211.195.xxx.3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이과반 편법운영은 외고에만 해당되는줄로 알고있었습니다.
    국제고도 해당되는군요..참고하겠습니다.

  • 5. 랄랄라
    '14.3.24 1:26 PM (112.169.xxx.1)

    일반고가도 공부 잘해 좋은 대학 가고 유학도 갈 아이처럼 보이는데요.

  • 6. 나도 6학년
    '14.3.24 1:34 PM (211.195.xxx.34)

    요즘은 일반고도 좋지만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편이고 마음이 여려서
    친구들도 공부하는 분위기..이런것 바래서 그렇습니다.
    부모욕심이지요..

  • 7. ...
    '14.3.24 2:46 PM (121.172.xxx.40)

    원글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려워요.
    초등 영재학급...너무 흔하고요.
    아이가 이과쪽인지 문과쪽인지 판단하시는 게 우선일 거 같아요.
    과고나 일반고 이과 최상위를 생각하신다면 지금 이럴까저럴까하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달리고 달리고 할 시점이라서요. 수학요.
    외고쪽을 생각하신다면
    아이 영어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시고 또 역시 수학을 생각하셔야죠.
    외고 또한 수학을 달리고달리고까지는 아니래도 달려야할 시점입니다.
    국제고쪽은 저는 모르고요.
    다만 영재학급이란 것에 관심이 쏠려 있으면... 흠.
    영재학급이란 것을 배재하고 생각하세요.
    초등 수학 백점이 아니라 초등 올백 별거 아닙니다.

  • 8. 원글
    '14.3.24 3:32 PM (211.195.xxx.34)

    윗님
    핫스팟에서 벗어난 지역이라서 정보도 부족하고 요 저도 좀 갈팡질팡 하고 있는것 같네요.
    달리고 달릴시점 아네. 좋습니다.
    아이의 체력과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거군요.
    감사합니다.

  • 9. 영재학급
    '14.3.24 5:04 PM (39.115.xxx.53)

    영재학급 특별하지 않아요 그저 재밌어요. 육학년의 경우 잘하는 애들은 거의 빠졌다고 보심되요. 영재학급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740 대문글) 자녀가 독립 안하는 경우 이젠 너무 흔하지 않아요? 독립 13:42:32 136
1793739 노량진역 바로 옆에 건물 두 동 1 .. 13:41:03 112
1793738 팀장복수 2 ㅇㅇ 13:40:03 91
1793737 (펌) 수학문제같은 하정우배우네 집안 나이 4 ㅇㅇ 13:36:30 340
1793736 조국당은 지방선거에 관심없어요 7 그들의목적 13:35:11 139
1793735 파 세워서 보관하면 더 오래 가는 거 맞나요? 2 파하~ 13:31:55 123
1793734 불면증인데 한강 작가의 작별을 듣고(유튜브 오디오) 푹 잤어요 ... 13:31:33 232
1793733 명절전에 다녀오는분들 많으세요? 1 명절 13:31:03 122
1793732 캐서린왕비 살많이 빠졌네요 1 ㄱㄴ 13:30:33 573
1793731 모든 빈말을 곧이곧대로 받는 사람은 어째야하나요 6 ㅇㅇ 13:26:19 386
1793730 친칠라는 관리가 어렵나요? 1 ㅇㅇ 13:25:34 156
1793729 멜라니아를 트럼프에게 소개한놈이 엡스틴 우와 13:25:27 450
1793728 디비져 잘 쉬라는 표현? 4 goodda.. 13:25:08 254
1793727 내가 아는 설대 엄마들은 22 13:21:17 1,125
1793726 실거주 조건은 안풀어주겠지요 실저주 13:21:12 155
1793725 다른 나라는 비거주 세금이 훨씬 높아요 2 ... 13:20:23 195
1793724 냉장고 as받았는데 음식들이 막 얼어요 !!! 4 Sl 13:19:20 192
1793723 쓸 돈 필요한데 삼전 파는 것, 대출 받는 것, 마이너스 종목 .. 6 ㅇㅇ 13:17:09 483
1793722 요즘 카카오 이용정보동의 문자발송되는거요 1 질문 13:12:53 123
1793721 장례식장 방문 7 13:11:40 417
1793720 꿀빤 임대사업자들만 양도세 혜택 더주며 일반인들은 집 팔라고 9 문재인장학금.. 13:08:26 500
1793719 독극물 수입 재개 5 ㅇㅇ 13:05:54 335
1793718 평범한 중산층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41 .. 13:05:38 2,308
1793717 반찬통 추천 해주세요 ........ 13:04:24 121
1793716 안좋아하는 동료,발령났는데 간식 보내야할까요? 12 이동 13:03:03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