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 두피에는 어떤 샴푸를 써야 할까요?

...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14-03-24 00:51:34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도 타서 먹고 있고,

머리에 바르는 연고도 타와서 바르고 있는데

영~~ 낫지를 않아요.

 

세타필, 피지오겔 등 유명 보습제는 당근 다 써봤고요.

바셀린도 써 봤는데, 나빠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더 좋아지지도 않네요.

 

그 중 머리 속 상태가 제일 안 좋은데 여기는 보습제를 바를 수도 없잖아요.

샴푸를 좋은 걸 써주면 좀 나을 것 같은데, 니조랄도 써보고, 약국에서 사는 비싼 샴푸도 써봤는데

그냥 그렇네요. (존슨앤존슨 베이비샴푸도 써봤어요. ㅠㅠ)

 

혹시, 아토피 두피에 써보고 가려움증이 좀 진정된 그런 제품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정말 죽겠어요. ㅠㅠ

IP : 211.175.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3.24 1:50 AM (68.49.xxx.129)

    음..이것저것 다 해보셨다면.. 식초로 헹구는걸 시도해보시길 아주 조심스럽게...권유드려봅니다만..아토피--> 균번식 쉬움--> 각종 질환, 균이 발생하는건데요.. 특히 아토피 피부엔 ph밸런스가 안맞아서 균이 잘 번식한다고.. 그래서 두피에 식초 투하해서 ph밸런스 잡아주어 두피 균을 잡아주는 효과를 보시는 분이 더러 계시더라구요... 그러나 정말 방법이 없을때 시도해보시길..

  • 2. 뉴트로지나 바디솝 보라색
    '14.3.24 1:56 AM (125.182.xxx.63)

    우리 심한 아토피 아들에게 아기적부터 이걸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닦아주고있어요.

    원글님....푸들님처럼 식초희석한 물로 마지막 헹굼질하고 그대로 수건으로 말려보세요.
    이거 진짜 강추합니다.

    아토피아들넘 비듬이 진짜 심하고 간지러워 죽으려고 했던걸....어떤 약도 안먹이고, 종이컵 잔뜩 식초 붓고 따스한물 대접으로 두개정도로 강하게 식촛물 만들어서 대야에 머리 넣고,,,절이듯이? 식촛물을 머리 두피에 마사지하듯이, 스며들게 하듯이 톡톡톡 두들겨줬어요.

    이렇게 한달인가 두달인가 했더만 싸악 나았습니다. 재발도 안해요.

  • 3. ㅇㅇ
    '14.3.24 6:14 AM (1.243.xxx.175)

    세비프록스 샴푸 0.05%인가? 하구요
    볼빅세보 샴푸
    둘다 처방전 없이도 살수있고
    세보 샴푸는 피부과 병원에서
    세비푸록스는 약국에서 팝니다
    가려움이나 뾰루지등에 다 쓰는거 같아요
    이상 제가 효과본 제품입니다

  • 4. ....
    '14.3.24 2:03 PM (211.107.xxx.61)

    저는 아발론 티트리쓰고 더 안좋아졌어요.
    미쟝센 초록색 두피케어샴푸가 더 나은것 같아요.향기도 좋고.

  • 5. 화성행궁
    '14.3.24 3:12 PM (121.136.xxx.166)

    저도 얼마전에 두피 가려움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답글중에 양파갈아서 두피마사지 해주라고 해서 해봤어요.많이 진정되더군요. 하지만, 눈따갑고, 특히나 냄새가 이틀정도 남아있어서 그부분이 힘들더군요.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헹궈도, 양파 썩은듯한 이상한 냄새가 남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양파즙을 내서 그걸로 두피마사지 하고, 그후에 샴푸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 냄새는 조금 덜나더군요. 저도 아직 가려움이 사라진건 아니고, 열심히 양파즙과 씨름중입니다. 한달정도 해보고 확실한 효과를 보면 다시 글 올리려구요.
    여기서 검색해보시면, 다른분들께서 좋은샴푸 많이 추천해주셨어요. 같은 증상이라도 사람마다 효과가 다를테니, 한번 검색해 보세요.평소 관리도 본인에게 맞는 샴푸 잘 골라서 관리하셔야 해요.

  • 6. 원글...
    '14.3.24 8:38 PM (211.175.xxx.32)

    감사합니다. 먼저 도전하기 제일 쉬워 보이는 식초 헹구기부터 해보려고요.
    뉴트로지나 바디샵 보라색, 세비프록스 샴푸, 볼빅 세보 샴푸 접수 했습니다.
    양파는 냄새 때문에 좀 겁이 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둘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28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081
370027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629
370026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121
370025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171
370024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354
370023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186
370022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490
370021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761
370020 인간극장 또 다둥이 61 다둥 2014/04/15 24,554
370019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621
370018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965
370017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131
370016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419
370015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508
370014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592
370013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999
370012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689
370011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086
370010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1,791
370009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599
370008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6 출근날은 2014/04/15 7,588
370007 우리 개..우리 애가 자꾸 쩝쩝거려요 21 .... 2014/04/15 7,029
370006 사주가 천을귀인, 계묘, 계사, 정해, 정유면 월등한 조건과 결.. 3 2014/04/15 13,413
370005 1 갱스브르 2014/04/15 570
370004 핸드폰에 있는 사진 컴으로 다운받기는 어떻게 하나요? 3 기계치 2014/04/15 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