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아빠가 이해되요^^
작성일 : 2014-03-23 23:58:00
1777691
채린이는 근본적으로 못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인간에겐 누구나 어쩜 트라우마가, 상대방이 이해하지못할 행동과 측면이, 단점이 있을것같아요
저또한 그렇구요, 저의 신랑도 그래여
가끔 정신병원가야해라고 싸울땐 말하기도 하지만 또 끌어안고 살아가죠 폭력, 도박, 외도같은경우는 제외하곤
물론 채린이도 폭력을 쓰는 나쁜 사람이지만 충분히 사랑해주고 또 나아질수있는거니깐. 결혼은 사랑해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이 짝이되기도하고..^^ 채린이는 사랑해주고 지켜주면 충분히 사랑스러워질것 같아요. 이쁘잖아요ㅎ
저처럼 생각하ㅅ
IP : 58.124.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긍정복음
'14.3.23 11:58 PM
(58.124.xxx.132)
생각하시는 분도 많은듯, 책임감이 우선인 슬기아빠 좋네여. 채린이가 복이 있네여ㅎㅎ
2. 네
'14.3.24 12:00 AM
(175.212.xxx.220)
다들 분노하던데..전 이해되요
원래 삶이나 결혼생활이란게 딱딱 이치에 맞춰 살수 없는거기도 하구요
캐붕이라 하던데 전 태원이니까 할수있는 선택이ㅏ고생각했엉
세결여 등장인문 아무도 못해도 태원이니까 그런마름 드는거죠
3. 겪어보세요
'14.3.24 12:06 AM
(14.52.xxx.59)
사람이 달라지나요
태원이도 웃긴게 전처한테는 왜 못하고 채린이한테는 단호함이 나오는걸까요
진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4. 작가님
'14.3.24 12:10 AM
(121.147.xxx.224)
이해돼요, 가 맞습니다
5. 프린
'14.3.24 12:27 AM
(112.161.xxx.204)
안보는 드라마라 게시판서 본 상황으로 보면요
둘은 부부라 그리 이해하고 만다지만
그 상황속 피해자인 아이는 누가 이해해주고 보상해주나요
그것도 지엄마라면 가족이니 어쩔수 없이 감내한다지만
남한테 받은 상처는 어찌 해요
둘만 이해하고 보담을 일은 아니죠
그 사람을 모든사람이 이해하고 용서해도 피해자 아빠는 용서는 하면 안되죠
남편이전에 피해자의 부모임은 망각한듯 해요
6. ,,,
'14.3.24 12:44 AM
(116.46.xxx.29)
준구나 슬기아빠의 성장드라마 같은데요.
슬기아빠는 채린이라는 복병 만나서 어떤 이유로든 자기 엄마한테 대들기도하고
결단도 내려보고 싸워도 보고 미워도 해보고
준구는 깊이없이 건성건성 왕자로 살다가 호되게 당하고 정신 차리고
7. ..
'14.3.24 12:56 AM
(218.55.xxx.211)
저도 이해해요.
태원이도
채린이도
준구도 모두 성장했어요.
셋다 성장한 모습이 기특하네요.
8. 저도 이해되요.
'14.3.24 9:42 AM
(219.240.xxx.145)
그리고 이런 마무리 마음에 들어요.
태원이 이해되고 멋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1171 |
홍가혜란 사람이 역으로 8 |
.. |
2014/04/18 |
2,673 |
371170 |
대한민국 알바들 총동원했구나 8 |
조작국가 |
2014/04/18 |
1,491 |
371169 |
시간 되시는분들 실시간 방송보세요 , 핵심정보들이 다 나옵니다 11 |
... |
2014/04/18 |
2,887 |
371168 |
선장 인터뷰 중에 박지영 승무원이 방송을 똑바로 안 한 거라고.. 19 |
?? |
2014/04/18 |
5,231 |
371167 |
외동이 많네 어쩌네 글 싸지렀다가 튄 사람 19 |
‥ |
2014/04/18 |
2,624 |
371166 |
우리, 뭐라도 도울게 없을까요? 9 |
찌진맘 |
2014/04/18 |
1,031 |
371165 |
어제와는 분위기가 달라진거같지요~ 11 |
... |
2014/04/18 |
5,005 |
371164 |
지금 전 함장이란 사람 ytn에서 18 |
이게뭔지 |
2014/04/18 |
4,267 |
371163 |
고구마 실곰팡이?? 4 |
mylove.. |
2014/04/18 |
1,842 |
371162 |
여긴 접속이 안됩니다 ㅠㅠ 4 |
카나다 |
2014/04/18 |
878 |
371161 |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홍보전화에 욕을 퍼부엇습니다. 7 |
ㅡ |
2014/04/18 |
2,957 |
371160 |
속속들이 진행되는게 진짜일까요? 4 |
의심 |
2014/04/18 |
1,511 |
371159 |
이런 말이 소용 없겠지만 11 |
만약 |
2014/04/18 |
2,016 |
371158 |
적외선 카메라 같은거는 안되나요 1 |
음 |
2014/04/18 |
963 |
371157 |
식당 진입 3시 예정, 공기 주입 시작 14 |
ustrea.. |
2014/04/18 |
2,064 |
371156 |
안산 단원고 어떤곳인가요? 6 |
도움 |
2014/04/18 |
5,765 |
371155 |
식당 진입 성공이라네요. 30 |
qas |
2014/04/18 |
4,394 |
371154 |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미어지네요 1 |
한숨만 |
2014/04/18 |
761 |
371153 |
설마 .... 꽃같은 아이들을 ... 1 |
... |
2014/04/18 |
1,495 |
371152 |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
율마 |
2014/04/18 |
1,204 |
371151 |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
했는가봉가 |
2014/04/18 |
7,111 |
371150 |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 |
2014/04/18 |
1,916 |
371149 |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
세우실 |
2014/04/18 |
3,129 |
371148 |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
분노 |
2014/04/18 |
801 |
371147 |
이제 어떡하나요.... 2 |
... |
2014/04/18 |
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