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건가요?
직장 물어보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학교 어디나왔냐 물어보거나 부모님은 뭐하시냐 이런거 묻는건 좀 실례인거 아닌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의 남편이나 남자친구 출신학교 물어보는것..
ㅇ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4-03-23 16:03:53
IP : 221.150.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니라옹
'14.3.23 4:08 PM (202.136.xxx.15)굉장한 실례인데요 저는 그래서 애초에 안 물어봅니다 그 사람이 궁금한 게 아니라 앞에 두고 다른 사람을 궁금해 하는 거니까요 전에 미국에서 들어온 여자분이 왜 내 남편의 학교를 궁금해하느냐 그러더군요
앞에 두고 다른 사람 묻는 것도 실례 아닌가요2. ...
'14.3.23 4:12 PM (124.153.xxx.46)학부모들이나, 모임에서도, 전 절대로 예민한부분은
궁금해도 먼저 물어보거나 말꺼내지 않아요..
상대방이 이야기도중 먼저 말해줄수도있고..
그런데, 꼭보면, 그런종류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어느 동네사냐? 전세냐? 학교 어디 나왔냐? 예전 어느 직장다녔냐? 신랑 직업 뭐냐? 신랑 월수입 어떻게 되냐? 등등 예민하고 민감한 질문들요..
네..저도 궁금하죠..먼저 물어보는 사람 덕분에 궁금한건 알았지만, 상대방이 좀 당황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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