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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배우 두명한테 뿅갔네요

심플라이프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14-03-23 01:52:57
송창의는 예전부터 좋았는데 김작가 드라마에서 동성애자로
나오면서 묘하게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가운발도 있었겠지만.
요즘 세결여에서 우유부단한 마마보이로 나오는데도 매력있네요.
성형전 얼굴도 봤는데 현재 이미지는 평범하면서 무난해보여요.

그리고 이진욱. [연애시대]때 이마에 주름진 거 보고 참 노안이다
생각했는데 [나인]에서도 잠깐이지만 인상적이었고, 요즘 광고
중에서 무슨 음료수? 같은데 얼굴이 클로즈업된 거 보고 미치겠네요.

40이 넘어서 이거 주책인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꿈에서나마
보려나...;;; 이런 미친 상상을 하고 있네요. 모 드라마 작가는
배우 캐스팅 때문에 미팅했다가 본인의 외모에 급실망해서
야금야금 성형을 하셨는데 요즘 방송되는 것도 잘 나가네요.

왜 그랬을까? 이상하다...그랬는데 공감됩니다.
거울 보면 낯선 중년아줌마가 절 쳐다보고 있어요.
그게 제 현실이죠. 암튼 잠든 남편 탈모가 진정되서 빈곳이
없어뵈니 안심인데 드라마를 같이 못 보겠어요.

이 새벽에 10분만에 김치 한통 담그고 허탈해서 주절대봅니다.
IP : 175.223.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3 1:57 AM (1.230.xxx.11)

    전 젤 꼴보기 싫던 주상욱이 정색하면 가슴이 벌렁벌렁ㅜ 이진욱도 진짜 제 스탈 아니었는데 나인보고 홀라당ㅋ

  • 2. 미안해요
    '14.3.23 1:59 AM (175.209.xxx.70)

    이진욱은 제가 이미 침발라놨음요

  • 3. 불혹?
    '14.3.23 8:23 AM (223.62.xxx.100)

    저도 이필모.. 국치프 착하고 슬픈 그 눈빛에 푹 빠져서 카톡 프로필 사진에까지 올렸어요. 남편아 미안~~ㅋ

  • 4. 긴허리짧은치마
    '14.3.23 8:39 AM (124.54.xxx.166)

    저는목소리에 뿅가는타입
    최진혁 저음에 울렁울렁
    필모씨는 캐릭은좋지만 음성에 남성성이 상대적으로 부족..

  • 5. 전에
    '14.3.23 8:44 AM (211.36.xxx.206)

    이진욱이 사진찍어줬어요 ㅋ
    되게친절하게 어깨에 손도올려주시고~
    참 예의바르고 착하던데,,,

  • 6. 우리진욱이
    '14.3.23 10:54 AM (182.212.xxx.51)

    인기많네요 ㅋㅋ 최진혁,이진욱,이상윤 딴 내스타일

  • 7. jjiing
    '14.3.23 12:33 PM (61.99.xxx.63)

    이진욱 멋지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음료수 광고보고 완전 반했어요.
    갠적으로 장동건 잘생긴줄 모르겠는데

    이진욱 정말 잘생겼네요
    조만간
    그의 시대가 올것같다는 느낌

    연긴 로만스가 필요해만 봤는데
    약간 투박하더라구요.

    연기도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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