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눌러도 안들어가는 치질 외치핵 4기인데 수술외에 답 없나요?

ㅇㅇ 조회수 : 26,743
작성일 : 2014-03-22 16:44:09

나온지 3일 됐구요

아프진 않은데 꼭 누다 만것처럼 느낌이 이상해서 불편합니다;

검색해보니까 4기같구요 4기쯤되면 수술외엔 답 없다고 하던데 ㅠㅠ

정말 그런가요? 좌욕하고 연고로 효과보신 분 안계시나요

IP : 175.21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들어가요.
    '14.3.22 4:47 PM (125.182.xxx.63)

    수술만이 제거되구요.
    응가할때 금방 안하고 30분간 앉아있지요? 꼭 그렇게 한참을 엉덩이에 힘 주고 있는 인간들이 통코튀나옵디다. 우리집에 어떤 인간도 하여튼 말 안들어요. 또 튀나오고 있어요...
    평소의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습관대로 병이 진행 됩디다.

  • 2. 병원
    '14.3.22 4:56 PM (61.81.xxx.87)

    저희 아이가 그쪽으로 아파서 좌욕하고 연고 바르면 되겠지 해서 병원 안가고 버텼는데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병원 가 수술하고 2박 3일 입원하고 나왔는데
    진작에 안간걸 후회할 정도예요.
    혼자 끙끙대지 마시고 빨리 병원 가세요.

  • 3. ㅇㅇ
    '14.3.22 5:00 PM (211.36.xxx.30)

    저 20대부터 있던 치질 40대 되서야 수술했는데 왜 이제야 수술했는지 모르겠다는... 수술한 지 6년 됐는데 재발없고요. 왜 사람들이 병원에 안가는 걸까 싶네요^^ 저도 그렇게 오래 끌었지만요. 좋은 병원 잘 알아보셔서 전문가에게 상담받아 보세요~

  • 4. ㅇㅇ
    '14.3.22 5:02 PM (175.210.xxx.45)

    윗분 그럼 튀어나온 채로 20몇년을 사신거에요?

  • 5. 00
    '14.3.22 5:10 PM (211.36.xxx.30)

    ㅎㅎ 아니요. 튀어나온 채로 20년 살 지 않았고요. 저는 평소에는 안에 있다가 피곤하면 나왔는데 나중엔 나와 있는 기간이 3일 정도로 길어지면서 피도 나고 몹시 아팠어요. 급기야 안들어가고 계속 아파 응급으로 갔다는... 주위에 한의원에 꾸준히 다녀 효과받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 어쨌든 병은 의사샘과 상의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 6. ㅇㅇ
    '14.3.22 5:13 PM (175.210.xxx.45)

    저는 눌러도 안들어가는걸 보니 이대로 굳은 것 같은데 수술밖에 답 없는 것 같네요 역시 ㅠㅠ

  • 7.
    '14.3.22 5:40 PM (1.230.xxx.11)

    전 한땐 이러다 뭔일 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빠져나와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저냥 심한 변비만 안오면 괜찮네요.씻고 좌욕하고 연고를 안팎으로 듬뿍 바르고 쑥찜하고‥ 수술하는거 겁나서 무지 열심히 자가치료 했어요. 변비 올까봐 늘 신경은 쓰여요ㅜ

  • 8.
    '14.3.22 6:30 PM (39.7.xxx.189)

    약간 나와있는데 평소 전혀 아프지 않아요. 거의 10년된 듯.

  • 9.
    '14.3.22 9:09 PM (112.152.xxx.216)

    제가 둘째낳고 너무 튀어나온게 겁나서 신사동에있는 병원에갔더니 저절로 좋아지는건 없다 바로 수술해야한다 이러고 진료실 나오니 간호사가 수술동의서??머 이런거 쓰라고하길래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지금 4년이 흘렀는데..괜찮습니다. 다시 들어갔다라기보다 덜 튀어나오고 약해진 느낌입니다. 그게 산후 일시적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수술 하실꺼라면 꼭 큰전문병원가세요. 신생병원들은 무조건 수술부터하라고 하는것 같고 이왕하는거 수술경험 많은사람에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92 몸무게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2 . . 01:14:33 281
1729591 영어 고수님들 직역좀 2 .. 00:52:44 249
1729590 와 여자 버스기사님 보니 우리나라 선진국 맞네요 3 차분하고 반.. 00:48:44 787
1729589 평생 딱 한 곡의 클래식만 들을 수 있다면? 20 0000 00:47:26 477
1729588 난 정말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7 00:45:23 871
1729587 BLDC선풍기 늘 기특한 점 8 ..... 00:40:04 826
1729586 결혼식 하객룩 트렌드는 뭔가요? 요즘 00:36:22 232
1729585 이번 추석에 어쩌면 처음으로 여행 갈수도 있어요 4 00:29:49 555
1729584 브로콜리 좋아하시나요? 10 @@ 00:29:11 543
1729583 미지의서울 이야기 (스포 있음) 1 ㅁㅁ 00:28:42 917
1729582 영화 신세계 배우들요 15 .. 00:24:14 672
1729581 뉴욕 가성비 숙소, 여행정보 좀 주세요 6 . . 00:20:53 327
1729580 지금의 검찰 개혁안, 범죄에 대응할 수 없는 국가로 만들 것 9 지금 00:20:08 378
1729579 주식으로 번돈이 2000넘으면 세금 많나요? 11 .. 00:17:05 1,463
1729578 주진우를 국방부장관으로 추천합시다. 15 추천 00:15:45 672
1729577 인간적으로 역사공부들좀 하세요 ㅋㅋㅋㅋㅋ 2 00:15:05 635
1729576 주진우 의원 핏줄 4 .... 00:13:12 746
1729575 아들이 야구너무좋아해요. 서울 야구카페같은곳 있을까요? 6 Mㅇㅇㅇ 00:08:05 294
1729574 이스라엘은 이란을 왜 공격한건가요? 3 00:07:21 1,132
1729573 이렇게 끓이면 맛있을까요? 9 ㅇㅇ 2025/06/21 741
1729572 집값타령 좀 그만 12 ... 2025/06/21 814
1729571 부정맥 시술 입원 해야하나요 1 2025/06/21 376
1729570 충청도식 답답하고 눈치주는 말투에 이것도 포함? 22 ., 2025/06/21 1,048
1729569 제이홉은 왜 아줌마같죠? 10 .. 2025/06/21 2,137
1729568 전세대출 폐지 14 ..... 2025/06/2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