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아침은 뭐해먹을까나요??

하늘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4-03-22 09:43:45
눈뜨자마자 드는 생각... ㅠ
몸은 무겁고 밥은 하나도 없는데 밥해먹자니 밥,국,반찬..
다 해야하니...끙..
면류는 뭔가 미안하고... 왜ㅗ 미안한건지몰라도.
흐엉~ 난 안먹어도 돼는데~
새끼들, 남편들을 먹여야하니..
간단하고도 잘ㅇ먹일수있는 그런메뉴는 뭘까..?
IP : 36.38.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3.22 9:46 AM (14.32.xxx.97)

    원글님 죄송요~ 새끼들, 남편들!!! 때문에 빵터졌어요.
    달랑 하나 있는 남편도 귀찮아 죽겠는데 ㅎㅎㅎㅎㅎㅎㅎ

  • 2. ㅋㅋㅋ
    '14.3.22 9:46 AM (14.32.xxx.97)

    원글 수정하지 마세요. 넘 재밌어요~!! 하하하

  • 3. 토요아침은
    '14.3.22 9:46 AM (1.251.xxx.35)

    단식입니다.

    일요일 아침도 거의 단식 ㅋㅋ

  • 4. ..
    '14.3.22 9:46 AM (218.147.xxx.148)

    김치볶음밥
    떡국

  • 5. 토요아침은
    '14.3.22 9:49 AM (1.251.xxx.35)

    원글님이 말한 새끼들, 남편들은....
    82회원님들 가정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다른 집 남편들...다른집 자식들 이런뜻으로.

  • 6. Drim
    '14.3.22 9:56 AM (175.117.xxx.195)

    밥다먹고 치운 우리집은...
    새밥에 무된장 지짐.연근전.방풍나물.연어먹었어요
    주말을위해 미리 장봐뒀네요

  • 7.
    '14.3.22 10:02 AM (175.213.xxx.61)

    남편은 입맛없다고 빵이랑 커피먹고 출근하고
    전 국에 대충 먹고
    초등 고학년 아들래미는 오늘 태어나서 첨으로 꼬마돈까스 튀겨줬더니 신세계를 만난듯 맛있게 먹네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됐네요 점심 저녁은 모릅니다 ㅠ

  • 8.
    '14.3.22 10:17 AM (173.89.xxx.87)

    불려놓은 찹쌀에 견과류 잔뜩 넣고 압력솥 약밥 했어요. 간단하고 딸도 남편도 좋아라 하네요.

  • 9. 1식3찬
    '14.3.22 10:34 AM (125.180.xxx.210)

    밥은 새로 했고,
    계란찜, 무생채,김
    딱 세가지 놓고 맛있게 먹었어용~
    우쨌든 나는 기본 1식3찬은 줬응께...껄껄.

    남편이 해외출장 나가 있으니 애들이 불쌍해지네요.

  • 10. 집밥
    '14.3.22 10:42 AM (110.11.xxx.126)

    주중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온식구가 모여 밥먹는일이 드물어서
    주말아침만은 좀 느즈막하게 다 감이 먹습니다.
    밥은 늘 새로하고요
    오늘은 두부두루치기,조기구이,이런저런김치,계란말이 엄청 뚱뚱하게 만들어서
    온식구가 배부르게 먹었어요

  • 11. 봄동
    '14.3.22 10:45 AM (183.102.xxx.20)

    현미밥에 된장찌개, 멸치호두 볶음, 봄동 무침.. 저희 아이가 절밥같대요 ㅋ.
    아이들때문에 얇게 썬 햄 한 접시 놓았구요.
    오늘 아침은 비교적 착한 밥상이었네요.

  • 12. ..
    '14.3.22 11:01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토.일 주말은 아침에 유부초밥 세일 요즘 많이 하길래 넉넉하게 3봉다리 집어다가 아침에 새밥해서 초밥해먹었네요.
    점심은 간단하게 국물 떡복이 해서 라면사리 하나 넣어 부글부글 끓여서 점심먹고,
    저녁은 걍 나가서 1+1하는 피자헛이나 먹을까 궁리중입니다.

  • 13. ㅇㅁ
    '14.3.22 11:15 AM (211.237.xxx.35)

    오늘아침은 늦잠잔데다가, 유난히 귀찮은데
    애는 이미 어제저녁에 내일 아침으로 김밥 먹고 싶다고 예약해놓고 ㅠㅠ
    이미 부쳐논계란에, 이것저것 그냥 있는 재료 막급하게 준비해서 김밥 싸먹었어요.
    오늘 아침에 따로 바쁘게 해야 할 일도 있는데, 늦잠까지 자서 아휴
    아이가 어느 김밥한줄에 계란이 안들어갔다고 투덜... 애아빠가 자기가 먹던 계란 들어간 김밥하고 바꿔줌;;
    김밥 국물에 계란 안풀어줬다고 또 투덜.. 그 바쁜 와중에 계란 풀어 다시 국물 만들어주고..
    다 먹이고... 설거지 하고 아침에 해야할 바쁜일까지 다 마치고 지금 들어와 앉았어요..

  • 14.
    '14.3.22 12:52 PM (36.38.xxx.45)

    저 결국 했어요 밥에 새우볶음, 두부조림, 장조림, 이따 공원에가서 먹으려고 김밥재료준비까지 다 해버렀네요
    오히려 펑소보다 더많이했음요ㅋ
    근데 차리고나니 자식새끼들이 밥을 안먹는 현실 ..울집은 늘 그렇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37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02:38:08 30
1780136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왕따 02:37:21 58
1780135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104
1780134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17 ... 01:56:53 274
1780133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4 01:52:35 765
1780132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2 01:44:35 272
1780131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229
1780130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313
1780129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9 ㅋㅋ 01:20:06 782
1780128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6 ㅋㅋ 01:10:46 830
1780127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8 01:10:19 818
1780126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196
1780125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466
1780124 재산모으고 싶으면 4 Uytt 00:44:23 1,261
1780123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2 요리걸 00:40:42 852
1780122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660
1780121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133
1780120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742
1780119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2 예비고1 00:27:11 428
1780118 보통 70대-80대 노인분들은 뭐하며 사세요? 4 ㅇㅇ 00:24:30 1,035
1780117 크리스마스 계란 후라이.gif 7 계란후라이 00:21:23 1,356
1780116 "한강의 기적" 운운하더니…한국서 사고 터지자.. ㅇㅇ 00:02:13 1,103
1780115 고3 아이가 부정교합인데 3 부정교합 00:01:36 507
1780114 이해 안가는게 국카 권력까지 동원해서 조진웅 깠는데 .. 10 2025/12/08 1,066
1780113 상속 남동생이 요양원비 소송한다네요 18 2025/12/08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