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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저녁 좀 해줬으면....

ㅠㅠ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4-03-21 18:14:10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겠다기에 3시간을 밖에서 있다가 왔네요.

아이들은 뛰어노니 덥다고 그러는데, 전 그냥 오들오들 떨다가 왔어요. 오늘 햇살은 따뜻한데,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애들만 두고 몸을 좀 움직인답시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엔 불안해서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추운 곳 있다가 들어오니 뒷골이 다 땡겨요.

누가 저녁밥 좀 차려줬으면... ㅠㅠ

밥하고 미역국 끓여놨는데...

고기만 구우면 되는데....

흑.. 저녁밥 차리러 갑니다... ㅠㅠ

IP : 180.66.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14.3.21 6:21 PM (59.187.xxx.13)

    애들 때문에라도 저녁을 꼭 해야겠지요?
    간단히 뭐 시켜서 드심 좋을텐데...
    이럴 때 엄마 생각 많이 나실것 같아요..기운 내세요.

  • 2. 죽는 날까지
    '14.3.21 8:16 PM (121.147.xxx.125)

    식구들 끼니 거르는 일 없기를

    엄마는 한 끼니도 거르지않고 장보고

    재료 다듬고 조리고 굽고 찌고

    지겹네요 저도 ㅎ

    요즘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점점 더 믿음이 안가서

    때려치고 사먹으러 가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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