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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두 밀회, 밀회 해서 봤는데..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4-03-21 15:26:11

대박까지는 아니에요.

그냥 볼만한 정도이지.

1회 보고 지금 2회재방하는데 그리 끌리지는 않아서 안보고 있어요.

음악이 좋긴 하네요.

심혜진 옛날 머리스타일로 돌아가긴 했지만, 일일연속극때와 비슷하게

많이 늙었네요. 김희애보담 훨 나이들어보여요.

김희애는 아내의 자격때보담 덜 가식적이네요. 덜 부담스러워 보여요.

IP : 202.136.xxx.7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1 3:28 PM (218.155.xxx.190)

    자극적인맛에 볼만한 그런 드라마같아요
    둘이 같이 피아노치는 씬도 일부러 뭔가 야한 느낌 내도록 찍은것같았어요
    추상적으로 성관계같은걸 표현하는....
    대박까진 저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극적인걸 잘 버무려놓은 정도죠

  • 2. 댱췌
    '14.3.21 3:30 PM (202.136.xxx.72)

    2회를 안 본이유가 김희애, 유아인 둘이 몰입이 안되요.
    왜이리 모자지간 같은 관계를 엮어놓았는지... 몰입방해.

  • 3. 그런가요?
    '14.3.21 3:32 PM (1.221.xxx.179)

    유아인 멋지고
    김희애에 빠질 것 같은 게 팍팍 이해되는 나는 뭔지....ㅠ.ㅠ.

  • 4.
    '14.3.21 3:33 PM (218.155.xxx.190)

    전 범죄로 보이던데요
    김희애가 갑이고 유아인이 을이라 더 그래요
    징그러워요

  • 5. ....
    '14.3.21 3:36 PM (61.253.xxx.145)

    피아노 치는 김희애 연기는 너무 오버스럽네요

  • 6. 주변에
    '14.3.21 3:38 PM (124.50.xxx.131)

    음악 전공하는 자녀를 둔집이 있는데,이상하게 그 집이랑 연관되어
    안끌립니다.현실도 저런지 이해가 안가고
    집안의 뭐하는 자식까지 따져가며 학생을 선발하는 현실이
    막장드라마를 그럴싸하고 우아하게 포장한것이 기분이 이상하네요.

  • 7.
    '14.3.21 3:44 PM (218.155.xxx.190)

    윗님 완전 공감요;
    의도한것같던데요?
    같이 피아노치는걸 일부러 성관계로 묘사한것같던데요?

  • 8. 그럼
    '14.3.21 3:47 PM (202.136.xxx.72)

    다들 느낌이 비슷하시네요.

    그럼 그간 보조작가나 알바생들이 우아하게 포장해서 글 올렸나봐요.
    겨우 2회지나고 나서요.

  • 9. 저도
    '14.3.21 3:50 PM (175.210.xxx.243)

    이해가 안되더군요.
    첫방 끝나자마자 대박이라 소리치는 사람들 정말 알바아닌가요?
    1회는 별 내용도 없더구만 뭐가 대박이란건지...
    그냥 호기심에 볼만한 정도지 대박은 ㅋㅋ 넘 오바스러움

  • 10.
    '14.3.21 3:52 PM (125.187.xxx.173)

    클래식 음악계의 곪은 부분을 현실적으로 파헤치는 척 하면서 오히려 현실 왜곡에 앞장서는 느낌이고요
    그리고 전 드라마 방영전에도 김희애가 피아노 연주를 연기한다면 상당히 오버스럽고 부자연스러울거라 예상 했습니다.
    막상 피아노 연주할 때 손 안 찍고 상체만 찍으면 의외로 그다지 격한 움직임 없어요.
    실제 연주자들 영상 한번 보세요..진짜처럼 연주한다는게 과한 움직임을 뜻하는 게 아닌데
    그 연기는 그냥 피상적인 이해에 그친 흉내로만 보입디다

  • 11. gem
    '14.3.21 3:55 PM (211.176.xxx.181)

    김희애 연기 너무 느끼한건 저뿐인지.
    얼굴은 왜 그리 니글니글하게 발라댔을까...

  • 12. 첫주는
    '14.3.21 3:55 PM (1.227.xxx.74)

    인물 소개정도의 내용이었을텐데
    난리도 그런 난리가...

  • 13. 67479-=
    '14.3.21 3:59 PM (125.181.xxx.208)

    김희애가 미스캐스팅임..
    김희애는 범생이같은 체제순응적인 역할이 어울려요.
    파격이나 예술은 절대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이고
    연기력도 안받쳐주고. 발성이나 표정연기도 안되고.

  • 14. 실제로 대박은
    '14.3.21 4:02 PM (222.119.xxx.214)

    신의 선물이죠. 드라마 끝나고 인터넷에 기사 한번 올라오면 잠시잠깐에 꼬리글 천개정도 달려서 눈이
    아파 다 읽어 보지도 못합니다. 시청률이 두자리수가 안되서 그렇지 드라마 기사마다 그렇게 꼬리글 추측글
    달리는 드라마 요 근래 들어 드물었어요.

    밀회는 나쁘지 않은 선점을 한거지 그렇게까지 대단한건 아니예요.
    아직 2회정도야 등장인물 소개.. 캐릭터 내놓기.. 시작 단계인데요.
    지금 윤계상 나오는 드라마가 시청률이 너무 바닥이라 밀회가 더 돋보이는것도 있어요.

    두 드라마가 시청률이 비슷하거든요. 근데 윤계상 나오는 드라마는 이제 겨우 3주 남았네요.
    차기작이 빅맨인데 이 드라마 작가가 괜찮습니다. 시트콤이나 영화에서 코믹물을 다수 쓴 경력도
    있구.. 그 방송국이 월화를 워낙이 많이도 말아서 요번에 돈 좀 썻어요,, 주인공도 강지환이구.
    강지환 드라마가 의외로 잘 빠진다면 밀회는 5프로 넘기긴 힘들껍니다.

    4프로 후반대 정도까지 간다면 종편드라마 치고는 엄청 잘 빠진거죠.
    그러나 좀 더 두고봐야 알듯 합니다.
    응답하라나 .. 그 이전에 김수현이 쓰던 무자식이 상팔자 인가
    종편치고 시청률이 정말 잘 나온 경우는 제 생각에 좀 힘들것 같아요.

    드라마가 힘이 많이 들어가 있고 느끼한 부분도 있거든요.

  • 15. 비.추. 한표 추가요
    '14.3.21 4:09 PM (223.62.xxx.102)

    .
    저도 하두 난리라서 재방하는 거 봤는데

    결론은 종편 알바들 맞다 입니다.

    무슨 어울리지도 않는 어린 애랑 엄마뻘 배우가 멜로 한다고 잔뜩 가오만 잡는 느낌.

    혹시나 봐볼까 망설인 분들~ 차라리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 복습하는 게 훨~

    . 비추 한표 추가합니다. 3회 볼 일은 없을듯.

  • 16. 다시보기로 1회를 봤는데..
    '14.3.21 4:12 PM (219.254.xxx.233)

    솔직히 매우 재밌긴했어요.
    늘어지지도 않고
    눈요기도 돼고........ㅎㅎ

    자극적인 소재지만 왕가네처럼 시장판 싸구려 같지도 않고......
    오로라처럼 주인공들 비주얼 딸리거나 황당하지도 않고....

  • 17. ..
    '14.3.21 4:14 PM (1.247.xxx.51)

    김희애 연기 잘하는건 인정하지만 연기가 항상 느끼해요
    대사도 연극대사 하는것 같구요
    광고 나오면 채널 돌리네요
    유일하게 채널 돌아가게 하는 연기자

  • 18. 김희애
    '14.3.21 4:19 PM (125.187.xxx.173)

    김희애 연기자로서 능력과 자기관리 인정합니다만
    연기톤 자체가 너무 올드해요. 80년대 느낌이에요
    나 지금 연기한다 잘하지? 이런 느낌 팍팍 드는 발성, 대사, 제스춰..
    보는 사람이 더 오글거려요
    그보다 더 올드한 연기를 꼽자면 강수연 정도? ㅎ
    강수연 안성기는 그야말로 성우 더빙 시절의 60-70년대 방화 연기

  • 19. 신의
    '14.3.21 4:25 PM (121.186.xxx.147)

    신의 너무 잼나게 보고 있어서
    밀회 여기서 대박 이란글보고
    재방으로 봤는데 추하고 더러운꼴 현실정치에서
    너무봐서 그런지
    다신 보고싶지 않았네요
    더는 안봐요

  • 20. 다 떠나서
    '14.3.21 4:28 PM (58.140.xxx.106)

    김희애 애들 말투때문에 아무리 접어주고 들어가려해도 몰입이 안되네요. 저 앞에 카메라 돌고 있겠구나 싶던데.

  • 21. ...
    '14.3.21 4:33 PM (39.119.xxx.54)

    각각 개성있고 좋은 배우인데 유아인 김희애 일단 너무 안어울려요.
    차라리 남자쪽을 26,7세 정도로 설정하고 다른 배우 누가 좋을까요
    30대 남자배우들과 연상연하면 그럭저럭 캐미 돋고 현실적인 그림일텐데..
    암튼 유아인 김희애는 너무 했어요

  • 22.
    '14.3.21 4:36 PM (211.36.xxx.4)

    그냥볼만한정도인데
    다들의견이다르니 대박이라고느끼는사람도
    있을순있겠죠
    근데 제목에 하트를 쓰질않나
    무슨쇼핑몰광고 어설프게하는 사람들처럼
    홍보글을 이상하게도 써놨더라구요
    딱글들보자마자 진짜 광고구나싶은글들이었어요

  • 23. 저도
    '14.3.21 4:38 PM (154.20.xxx.253)

    안보다가 하도 대박이라고 해서 오늘 두편을 봤어요.
    생각보다 재밌고 세련 됐던데...
    김희애 연기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김희애와 유아인 조합이 괜찮던데요.
    둘이 사랑 한다고 해도 이해가 갈거 같기도 해요.
    피아노라는 매개가 있는 천재와 천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잖아요.
    유아인도 다른데서는 연기하는 티가 너무 났는데
    여기서는 주변 인물들이 다 나이든 사람들이라 그런지
    싱싱해 보이고 순수해 보였어요.

  • 24. .....
    '14.3.21 5:32 PM (125.176.xxx.32)

    김희애 이제 불륜녀로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유아인과 맞추기엔 너무 나이들었어요.
    두사람 조합자체가 무리수죠.
    1회보고 그만 봅니다.

  • 25. 그나저나
    '14.3.21 6:29 PM (121.147.xxx.125)

    김희애씨 그 얼굴에 기름이나 좀 닦고 나오세요.

    느끼하게 그게 뭡니까?

    주름 좀 보일까봐 오일로 얼굴을 도배하고 나오다니

  • 26. ㅎㅎ
    '14.3.21 11:56 PM (203.226.xxx.97)

    우리 친구들은 정말 환호하던데용 넘 인색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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