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자산 10억이면 상위4.4%인데

ㅇㅇ 조회수 : 6,764
작성일 : 2014-03-21 12:07:12

 

최근 경제학 강의를 들었는데 10억이상 순자산이면 상위 4.4%라더군요

개인이 아니고 가구당입니다

참고로 순자산이라하면 총자산(집포함)-부채 입니다

베스트에 가구도 아니고 개인이 11억인데 노후 걱정하는거 보니까 놀랍네요

 

 

 

IP : 112.171.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12:09 PM (152.149.xxx.254)

    물가가 워낙 비싸고 사람 앞일은 모르니까요.

    그리고 통계자료 전 별로 신뢰안합니다.

  • 2. ....
    '14.3.21 12:10 PM (152.149.xxx.254)

    체감지수가 중요하지요

  • 3. ...
    '14.3.21 12:24 PM (121.157.xxx.75)

    유독 82가 좀 그런면이 있어요

  • 4. ..
    '14.3.21 12:27 PM (115.90.xxx.155)

    불안 강박이 지배하는 사회죠
    다같이 없으면 그래도 살만하다 싶은데..곁에서 보면 빈부 격차가 너무 심하고
    나만 처지는것 같아서 그럴거예요.

  • 5. 막상
    '14.3.21 12:30 PM (211.178.xxx.40)

    10억이... 크질 않아요.
    돈벌이가 없어진다면 그걸 까먹고 있어야하는데 쉽게 까먹어질 돈이지요.

    기본적으로 고비용사회구조라... 그래서 불안한거죠.

  • 6. ....
    '14.3.21 12:34 PM (116.127.xxx.199)

    서울에 집 한채 값에 애들 교육비...
    쉽지 않죠. 다 포기하고 그냥 지방으로 내려가서 까먹으며 살면 또 살겠지만 사람맘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10억 있어도 쪼달리긴 마찬가지인 거 같구요. 그건 몇 십억이 있어도 또 마찬가지일꺼에요.

  • 7.
    '14.3.21 12:37 PM (223.62.xxx.70)

    강남에 그 정도되는 아파트살면서 노부부가 돈없으니 생활비보태라고 아들한테 손벌리던걸요? 그런거보면 노후 걱정해야되는거 맞나봐요

  • 8. ...
    '14.3.21 12:40 PM (121.157.xxx.75)

    강남부심만 없으면 됩니다..
    나의 경제력에 맞는 집에서 맞는 소비를 하면서 살면되는데 참 힘들게들 살아요

  • 9. 글쎄,,
    '14.3.21 1:06 PM (121.148.xxx.6)

    10억이 4.4% 라니
    82 자게서만 봐도 부자들이 정말 많은데...

    얼추 계산해도 10억이 훨 넘고
    노후 연금도 다 있는데도 단 한번도 넉넉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사는데...
    어쩔때 그릇카페 가서 보면 다들 너무 너무 해놓고 사는게
    멋있어서 얼마의 돈(재산)이 저렇게 살지,하는 생각이
    항상 들는데...

  • 10.
    '14.3.21 1:11 PM (183.101.xxx.9)

    상황따라 사람따라 다 다르니 그렇겠죠
    빌게이츠의 10억과 우리의 10억은 다르듯이
    돈의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요

  • 11. ....
    '14.3.21 1:31 PM (175.209.xxx.191)

    4%면 풍족하게 쓸만큼의 부자는 아닌거죠. 100가구중 4가구인데..
    쉽게 생각해서 수능 4%정도면 일단 스카이 서성한은 힘들고 중경외시? 정도일텐데 그정도면 그냥 공부 어느정도 했다지 아~주 잘했다는 아니잖아요 ㅋ1%정도는 돼야 남들과 좀 다른거죠.
    23억이상인가가? 1%라고 들은 것 같은데 23억정도 있음 어느정도 여유가 있죠. SKY급대학나오면 사회에서 어느정도 인정해주듯이..

    그리고 같은 10억있는집이라도 애 하나이고 대출없고 양가에서 물질적으로 지원받는 집과 자녀 2-3명정도에 아파트 대출 끼어있어서 이자나가고 부모님 용돈이나 병운비도 챙겨드려야 하는집과 삶의 수준이 같을 수는 없는거구요.

  • 12. 민트초코
    '14.3.21 2:41 PM (121.163.xxx.194)

    이곳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잖아요.
    먹고 사는것에 어느정도 투자를 한다는 것은 다른 것들은 조금 여유가 된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보통은 끼리끼리라고 주변에 비슷하거나 더 잘사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니 11억이 있어도 부족하다 그런 말이 나오는 거에요.

    절대적 빈곤보다 상대적 빈곤이 더 무섭잖아요.

    tv드라마 같은 것 등을 통해서 화려한 삶을 많이 접하게 되고 그러니 10억이 없더라도 10억이란 돈을 우습게 볼 수 있게 되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저도 10억은 아직 없는 사람인데 10억이란 돈이 정말 큰 돈이란 걸 알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하면 10억이 큰돈이 아닌것 같다는 그런 생각 가끔 하거든요.

  • 13. ..
    '14.3.21 3:08 PM (211.234.xxx.161)

    10억은 크돈이지만 상위 그 퍼센트는 아닌거 같아요
    돈더 많은 부자가 얼마나많은데요
    자기땅 건물 있는사람 10넘는사람 많아요

  • 14. ㅇㅇ
    '14.3.21 4:15 PM (112.171.xxx.151)

    제가 너무 낙천적인가봐요
    그글 쓰신분이랑 비슷한 연배에 자산도 비슷한데 전혀 걱정 안하고 살거든요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중소기업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92 유치원은 원에서 개인물통에 물 안담아주나요 1 .. 04:02:44 25
1596191 기간지나 곰팡이핀걸 준건 너무했죠? 1 이제 03:55:59 82
1596190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극혐해요 1 ㅇㅇ 03:50:29 146
1596189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 가능… 40년만에 판례 변경 ㅇㅇ 03:49:56 120
1596188 요즘 새로운 피싱 문자 내용 ..... 03:16:32 310
1596187 그만 당하고 살고 싶어요. ..... 03:15:43 294
1596186 두통있을때 신경과 가보면 될까요?(저 증싱좀 봐주세요ㅠㅠ) 5 .. 03:11:42 155
1596185 해녀들은 왜 산소통없이 일하나요? 6 궁금 02:47:37 605
1596184 남편의 10살 연하 여사친 글 7 그게 02:09:12 1,303
1596183 요즘 저의 웃음버튼, ㅇㄹㅅ 2 수돗물 01:42:01 982
1596182 몬테네그로? 와 모나코 다른 나라이지요? 6 무식 01:16:23 508
1596181 분당에 초고학년 성교육 상담 받을곳 있을까요? 교육 01:04:12 215
1596180 라푼젤을 보면 민희진건이 떠오르네요 9 ... 01:00:54 1,009
1596179 노후자금 실전 계산해봤습니다 1 여행가자 00:59:03 1,096
1596178 콜라.소화제보다 낫네요.. (약간더러움) 2 11 00:42:00 681
1596177 일반인 중에 이정도는 되야 미인같아요. 24 .... 00:39:17 3,395
1596176 메밀국수, 모밀국수, 막국수, 메밀, 자루, 주와리 소바 3 vb 00:29:20 804
1596175 고등아이한테 오만하다고 했대요 5 며칠 00:27:48 1,330
1596174 살롱드립 제대로네요 5 솔선재 00:27:18 1,252
1596173 축의금 10년전 3만원 냈다고 똑같이 냈다는글요 5 아래 축의금.. 00:23:50 1,556
1596172 나솔 정숙을 3 그러하다 00:18:53 1,671
1596171 모바일건강보험증 어플 3 오류 00:13:04 735
1596170 그 음주운전 가수 소리길이요 ..... 00:08:56 1,192
1596169 저 내일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6 ... 00:06:48 2,433
1596168 어린이집 선생님이 저희 아이 똑똑하다고 5 하원시키면서.. 00:04:4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