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이랑 병행해서 할만한 운동 뭐가있을까요

운동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4-03-21 09:20:54

수영을 한지 5개월되었네요.

엊그제 건강검진 했는데 간에 혈관종이 커지고 갯수도 늘었다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라네요.

허리가 아파서 수영을 시작했는데

일단 체력을 아주 조금 좋아진듯하고 허리는 뭐 그저그래요.

아무래도 수영끝나고 배고파서 음식조절을 안했더니 체중변화가 없어 허리통증이 계속있는거 같아요.

헬스는 런닝머신 외에는 지루해서 재미도 없던터라 다시 할까 말까 생각중이고

등산은 주말에 남편이랑 가끔 하고있으니 꾸준히 해볼생각인데

주중에 수영과 더불어 무슨 운동을 하면 살도 빠지고 더 체력이 좋아질까요?

수영다니는 센터에 배드민턴 탁구 검도 헬스 요가 필라테스...등 있더라구요.,..뭐가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82.172.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
    '14.3.21 9:24 AM (180.70.xxx.55)

    주중에 수영 주말에 등산하시면....먹는걸 살짝 줄이시는게 어떨까요?
    채식으로 좀 바꾸시고요.
    이만큼 운동하시는데 더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 2. 요즘
    '14.3.21 9:26 AM (110.47.xxx.111)

    제가다니는 스포츠센터는 수영+헬스가 유행이예요
    이렇게 운동들하고 살도빠지고 몸도 건강해진분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저도 수영10년하다가 겨울부터 헬스로 바꿨는데 정말 건강해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효과있네요 진짜로요 ㅎㅎㅎ

    전 몸에 지병이 있어서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해야해서 수영 안했거든요

  • 3. 근력
    '14.3.21 9:28 AM (113.226.xxx.38)

    체력은 좀 키우셨으니 요가 어떠신지ᆞᆢ
    수영과 요가 1년 한 엄마 아는데ᆞᆢ
    라인이 이쁘게 살이 빠졌거든요
    수영이 유산소니 근력운동이 좋을거 같아요

  • 4. ㅜㅜ
    '14.3.21 9:28 AM (182.172.xxx.135)

    그렇죠 먹는게 항상 문제예요 빵과자를 못 끊어서요...
    나이가 들어도 왜 이런 초딩 입맛인지...
    밀가루먹고 차라리 소화라도 안되면 피하겠는데 전 아무리 먹어도 속 부대끼는게 없어요.
    그리고 수시로 입이 궁금해서 냉장고 뒤져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래서 아무리 주중에 수영을 해도 근육이 안생기고 그대로예요...
    근데 예전 기억으로 운동을 아주 ~~~많이 하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어라구요.
    지금 수영은 이제 몸에 편안하게 느끼는 정도라 잠깐 숨차고 집에 오면 식욕이 왕창생겨요..

  • 5.
    '14.3.21 9:32 AM (182.172.xxx.135)

    요즘님..그럼 헬스하고 수영바로 하는거죠? 어느 분이 그렇게 하시던데...함 해볼까요..
    그런데 pt안하고 혼자서 잘 될지...
    근력님^^ 요가가 허리 아픈데 괜찮을까요?
    10년전엔 요가의 거의 모든 동작을 따라 했었는데
    지금은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많이 구부리는 동작이 겁나네요.그래도 감사해요 생각해주셔서~~

  • 6. ...
    '14.3.21 9:37 AM (110.47.xxx.111)

    헬스하고 수영하는게 아무래도 닦기 편하긴한데...
    시간조절해야지요
    그리고 제경우 피티안받아도 싸이클 런닝하고 근력을위해 기구운동 열심히 해요
    기구운동정도는 코치에게 물어보면 초보는 다 가르켜줍니다
    헬스가 살은 빠지더라구요

  • 7. 감사
    '14.3.21 10:48 AM (182.172.xxx.135)

    해요.
    지금 수영가는데 다음달 재등록기간이라 헬스 알아볼까해요. 감사합니다

  • 8. 블렘
    '14.3.21 10:59 AM (125.129.xxx.29)

    요가 강추합니다. 몸도 슬림하게 잡아주고, 꾸준히 하면 아픈곳이 많이 나아요.
    아는 친구가 골다공증에 심각한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요가와 수영을 꾸준히 하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요가는 자기 몸상태에 맞춰서 적당히 하세요. 아프면 무리하지 마시고..할수있는만큼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03 얘들아 ‥ 엄마 2014/04/17 866
370702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945
370701 승선원 13명 추가되었다네요. 실종자 290명으로 늘고요 도대체가 2014/04/17 1,816
370700 실종자가 290명이래요..탑승자도 정확히 몰랐다니.. 5 아니 2014/04/17 2,021
370699 다음에서 본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11 2014/04/17 5,744
370698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094
370697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125
370696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1,911
370695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990
370694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676
370693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4,999
370692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642
370691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711
370690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1
370689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61
370688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197
370687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1
370686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68
370685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88
370684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0
370683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7
370682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6
370681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09
370680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597
370679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