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신인 분들 노후준비 얼마큼이면 괜찮을까요? 한 5억 정도면 괜찮을까요?

30대 후반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4-03-21 01:13:01

어떤 분은 11억을 가지고 계시다길래 깜짝 놀랬어요.....

나중에 늙어서 병원비 하고 간병비 하고 그럴려면 어느 정도 재산이 있어야 할까요?

한 5억 정도면 괜찮을까요? 지방기준으로요...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을 생각이라서....지금부터라도 계획해야 될 것 같아서요...

IP : 211.227.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1 1:31 AM (203.226.xxx.17) - 삭제된댓글

    대체 뭘하면 10억이상 벌수있나요?
    연봉 5천도 월 300이 안된다던데...
    저도 요즘 이게 가장큰 이슈네요.
    그래서 개략 요양원비로 계산하면.
    월 200잡고 70부터 들어가서 10년만 산다고해도 일년 2400 이니까 2억4천.. 십년사이 현금가치 및 요양비상승. 따지면 최소 4-5억은 나올것같아요
    뭘해서 5억 벌죠? 여자들은 정년하기도 힘들던데.게다가 남자들 바글바글한 직종이라 50넘게 다니기도 쉽지않을것같고....

  • 2. ...
    '14.3.21 1:51 AM (123.141.xxx.151)

    5억도 대부분의 사람에겐 불가능한 액수라 생각해요.
    집값 제외하고 현찰 5억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더더욱.
    여기 82에서는 노후에 한달 4,500은 있어야한다고들 많이 말씀하시지만
    4,500은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과장 달아야 겨우 받는 한 달 월급이에요.
    그 돈을 한달 노후 생활비로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 3. ...
    '14.3.21 1:52 AM (112.169.xxx.233)

    돈 있어도 간병인 써가며 누워서 살고 싶지 않아서..
    노후 그런 부분은 생각도 안합니다.
    죽기전에 죽지 못해 사는 기간을 위해 노후대비을 하며 (비교적)젊은시절을 보내는건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 4. 윗님 동감
    '14.3.21 2:46 AM (211.234.xxx.161)

    전 암걸리면 항암치료 안하고 남은 시간 즐기다가 가렵니다

  • 5.
    '14.3.21 2:55 AM (175.223.xxx.121)

    암보험드세요..전 한달35000원 내고 있는데... 안아까워요 진단금 6000 고액 1억 비갱신 ~ 하나 더들려니까 요새 암보험 많이 비싸더군요..

  • 6.
    '14.3.21 7:32 AM (1.230.xxx.11)

    암보험도 막상 나중에 지급 받으려면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보험회사에서 안줄라고 바둥댄다던데 저도 걍 최대한 저축하는걸로‥ 하지만 현재의 여유와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노후의 요양원 대비라‥인생 뭔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79 경기도 파주 사시는 분.. 8 ... 2014/04/17 2,634
370878 이런 의인들도 계시네요 1 2014/04/17 2,123
370877 낼 현장학습가는데 취소라네요 1 소풍 2014/04/17 3,471
370876 내일 현장학습 보류 스피릿이 2014/04/17 1,222
370875 선장의 정확한 신고시간은? 6 신고시간 2014/04/17 1,753
370874 kbs 인사청탁 아니다 난 전화는 했지만, 청탁은 안 했다? 1 꼴값김진태 2014/04/17 926
370873 자취할 때 혼자 다 먹을 수 없는 식재료들 어떻게 하세요? 27 withpe.. 2014/04/17 3,982
370872 [펌] 뭐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35 태양의빛 2014/04/17 16,797
370871 체험학습갈때는 반드시 호루라기있어야겠어요 3 이탈리아침몰.. 2014/04/17 1,713
370870 일본에서 애완견 데리고 나올 때 절차 좀 가르쳐 주세요. 1 물의맑음 2014/04/17 945
370869 수학여행 없애자는 분들 92 2014/04/17 16,398
370868 하늘도 무심하시지...날씨가 너무 안 좋아요 ㅠㅠ 4 .... 2014/04/17 1,196
370867 유정복 전 장관 “이번 정권서는 대형사고 안났다" 10 헤르릉 2014/04/17 2,459
370866 산 자들의 입을 막아야 사는 군 당국과 정부 2 혼란스럽네요.. 2014/04/17 1,455
370865 민간잠수부 5 Baller.. 2014/04/17 2,304
370864 공기주입 거짓말인거보니 감이오네요 14 ㄴㄴ 2014/04/17 6,714
370863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부모 심정 안타까워요 4 희망 2014/04/17 1,200
370862 민간 잠수부들 3명 구조작업하고있데요 물에빠지셨데요 ㅠㅠㅠㅠ 12 오마이갓 2014/04/17 3,684
370861 수색 작업중이던 잠수부 3명 파도에 휩쓸려 실종이라네요 ㅜㅜ 10 .. 2014/04/17 3,636
370860 울어 버렸어요.ㅠㅠ 4 참다참다.... 2014/04/17 1,522
370859 국회 철도소위, 철도요금 물가연동 인상.. 활동보고서채택 6 이와중에 2014/04/17 734
370858 우리가 도울일이 뭐가 있을까요? 4 도울일 2014/04/17 1,431
370857 사고당시 운전한건 경력4개월된 3등 항해사 라네요.. 7 초보운전 2014/04/17 5,286
370856 '산소공급 한다더니' 해수부 거짓말에 가족 분노- 34 사실만알려다.. 2014/04/17 6,907
370855 진짜 미쳤나봅니다. 1 어이없네 2014/04/1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