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게 참 어렵네요...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4-03-20 15:09:13
친구든 가족이든 연인이든...
가까운 사람 사이에서도 마음을 주고받는 게 참 어렵게 느껴져요.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상대는 오해하기도 하고..
나는 진심으로 성심을 다했는데 상대는 그걸 부담스러워하거나 혹은 이용하기도 하고요.

내 속마음을 다 까발려서 보여주고 싶은데 말로는 잘 표현도 안되고
상대방 속마음도 좀 보고 싶은데 도통 모르겠고요.

가족이라도.. 연인이라도 서로 독립적으로 어느 정도 예의를 지켜야한다는데 마음이 허한 건 왜 그럴까요

그냥... 내 마음 주고 상대방 마음받고 그렇게 따뜻하게 살고 싶은데 마음이 자꾸 허해지네요.
이 공허한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20 3:21 PM (14.37.xxx.84)

    마음이 채워지기는 정말 어렵지요.
    그저 힘들지 않을 정도면
    그럭저럭 살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82 토요일 전주 가는데요 2 단체아닌단체.. 2014/04/09 739
368381 렌지메이트 말고 없을까요? 렌지메이트 2014/04/09 1,445
368380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16 ㅠㅠ 2014/04/09 4,592
368379 남녀 10살차이(연하) 연애 꽤 있나요? 5 궁금 2014/04/09 5,035
368378 30대분들,손아래 시누이에게 '아가씨'라고 부르세요??? 46 모몽 2014/04/09 8,302
368377 헤어에센스나 영양제 어떤거쓰세요? 5 머릿결 2014/04/09 2,343
368376 부산 쉐보레 영업자분 소개해주세요 5 ,,, 2014/04/09 587
368375 폼클렌저가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8 아들둘맘 2014/04/09 1,345
368374 이혼전이니, 수술하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언니. 43 제가 2014/04/09 10,494
368373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 가 볼만 5 한가요? 2014/04/09 1,383
368372 安, 文에 선대위원장 공식요청..文 "당 결정 존중 13 탱자 2014/04/09 1,336
368371 일주일 후면 아들 군에 입대하네요 1 82cook.. 2014/04/09 840
368370 인터넷뱅킹 이런 에러 나면 어찌 해야하나요 4 급해서요 2014/04/09 996
368369 동물병원 안과 추천바랍니다 (급합니다) 5 나비네 2014/04/09 1,012
368368 김치가 종가집 김치 수준이면 잘 담근건가요? 2 2014/04/09 1,199
368367 학원비 현금영수증처리문의요 2 학원 2014/04/09 2,181
368366 사춘기 아들 키우는데 엄마가 가출하고 샆어요 12 엄마... 2014/04/09 5,150
368365 칠곡兒 담임 "귀에서 피 줄줄..신고도 소용없었다&qu.. 3 아동학대 신.. 2014/04/09 2,257
368364 분식점의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 비결이 뭘까요...?? 56 mm 2014/04/09 24,776
368363 네이버의 보수적 뉴스 편집, 여론 독과점 심각하다 2 샬랄라 2014/04/09 356
368362 담달에 해외 나가는데 지금달러살까요 11 2014/04/09 464
368361 인공수정 3차 실패했어요 6 아엘 2014/04/09 5,759
368360 영국여왕의 만찬이라는데 너무 멋져요. 8 펌사진 2014/04/09 4,603
368359 큐어세럼바르니 편안한데 기분인가요?? .. 2014/04/09 432
368358 설도현이랑 장하나 너무 귀여워요. 7 2014/04/09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