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게 참 어렵네요...
작성일 : 2014-03-20 15:09:13
1776000
친구든 가족이든 연인이든...
가까운 사람 사이에서도 마음을 주고받는 게 참 어렵게 느껴져요.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상대는 오해하기도 하고..
나는 진심으로 성심을 다했는데 상대는 그걸 부담스러워하거나 혹은 이용하기도 하고요.
내 속마음을 다 까발려서 보여주고 싶은데 말로는 잘 표현도 안되고
상대방 속마음도 좀 보고 싶은데 도통 모르겠고요.
가족이라도.. 연인이라도 서로 독립적으로 어느 정도 예의를 지켜야한다는데 마음이 허한 건 왜 그럴까요
그냥... 내 마음 주고 상대방 마음받고 그렇게 따뜻하게 살고 싶은데 마음이 자꾸 허해지네요.
이 공허한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159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15922 |
과외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스승의 날은 괜히 |
dff |
23:03:50 |
154 |
1715921 |
에어로빅샘 스승의날 과하다 8 |
아우 |
22:55:05 |
512 |
1715920 |
청담동술자리는 결론이 뭔가요 14 |
ㄱㄴ |
22:49:47 |
415 |
1715919 |
김문수“임용안된 교사,방과후 교사등으로 전부 채용” - 5 |
조선비즈 |
22:47:50 |
841 |
1715918 |
침구청소기 살까요? 2 |
가을 |
22:41:55 |
214 |
1715917 |
낼 제주도 가는데 옷 어떤거 입을까요.. 4 |
소리 |
22:40:13 |
302 |
1715916 |
이런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2 |
희안 |
22:39:36 |
330 |
1715915 |
산업은행이 부산에 못가는이유 9 |
못가 |
22:36:28 |
1,186 |
1715914 |
이재명 가디건 3 |
ㅁㅁ |
22:35:50 |
608 |
1715913 |
(급질) 면 100% 속옷 계속 손빨래하고 삶으면 늘어날까요 3 |
환장한다 |
22:34:44 |
307 |
1715912 |
계엄의 밤, 충남 당진에서 국회까지 달려온 홍원기씨 5 |
그날 그곳 |
22:34:00 |
707 |
1715911 |
"55%" 유시민 예측 10 |
... |
22:27:18 |
1,675 |
1715910 |
진도 ,,,비오는 날 뭐할까요? 4 |
^^ |
22:21:27 |
487 |
1715909 |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여요 18 |
음 |
22:20:39 |
2,014 |
1715908 |
여름에도 공기청정기 틀어놓을까요? 3 |
00 |
22:19:58 |
284 |
1715907 |
부모가 자기 배우자보다 오래살면 4 |
asdwe |
22:18:34 |
934 |
1715906 |
손흥민 실제로 3억을 건넨건가요? 10 |
........ |
22:17:08 |
2,634 |
1715905 |
테슬라 로봇 기술이ᆢ 2 |
망고 |
22:13:25 |
548 |
1715904 |
김문수 캠프는 尹시즌 2?…일정·메시지·수행까지 판박이 - 10 |
ㅇㅇ |
22:05:10 |
851 |
1715903 |
고양이 티엔알 1 |
... |
22:00:35 |
275 |
1715902 |
디즈니 플러스 8 |
… |
21:55:46 |
471 |
1715901 |
30대 남자인데 부모님 몰래 수능 준비합니다. 30 |
메디컬 |
21:53:38 |
3,272 |
1715900 |
어흑 너무 부끄러워요 7 |
... |
21:52:53 |
1,915 |
1715899 |
민주당 유세송에 춤추는 청년유세단들 6 |
민주당 |
21:50:25 |
1,224 |
1715898 |
요새 꽈리고추 맵나요? 3 |
찜 |
21:49:25 |
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