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팅한거도 바람핀거 맞죠 ??

캐로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14-03-20 14:15:30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채팅한것도 바람핀거죠 ?
IP : 211.36.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20 2:17 PM (211.237.xxx.35)

    뭔채팅을 햇는데 바람이라는거죠?
    채팅이야 할수도 있죠.

  • 2. ㅇㅇ
    '14.3.20 2:19 PM (125.146.xxx.247)

    채팅도 바람이죠

  • 3. 살랑~
    '14.3.20 2:22 PM (121.182.xxx.150)

    내용이 문제죠.

    가벼운 농담들이면 몰라도, 행위가 전제되어 있거나, 정도가 심한 경우는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 4. 공즉시색
    '14.3.20 2:24 PM (211.226.xxx.175)

    저는 살아 있는 자체가 바람이라고 봅니다. 죽여 버리든지 거세로 싹을 자르는게 답 아닐까합니다만...

  • 5. 역지사지
    '14.3.20 2:27 PM (175.223.xxx.63)

    로 생각해보면 돼요. 내가 채팅한 내용을 내 배우자가 해도 괜찮고 이해가능한지.

  • 6. @@
    '14.3.20 2: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채팅도 바람이라면 바람일수 잇는데 내용이 문제인거고..
    예전에 채팅 엄청 유행할때 저도 채팅 무지 많이 햇던 기억이 나네요.
    전혀 바람은 아니엇는데요,, 그냥 재미삼아 웃고 떠드는 걸로 한 기억이,,

  • 7. ....
    '14.3.20 2:29 PM (121.162.xxx.213)

    우리들끼리 바람이라고 규정해도
    남자들은 안만났으니 바람이 아니라고 합디다.

  • 8. 내용따라
    '14.3.20 2:32 PM (125.188.xxx.31)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부들부들 떨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남편이 바람피면 죽일넘 취급 되는 것 같은데.

    대상을 바꿔서
    사춘기 아들놈이 거짓말하고 담배피고 애동보는 걸 봤다.....라고 한다면
    또는 장가 간 아들놈이 채팅하는 걸 봤다...라고 한다면
    이렇게 부들부들 떨려서 미워하고 죽이고 싶고 여차하면 쫓아낼 건가 말건가...그러지는 않잖아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인지 한번 떨어져서 냉철하게 보면 좋겠어요.

  • 9. 내용따라
    '14.3.20 2:36 PM (125.188.xxx.31)

    이 문제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해 본 사람입니다만
    바람직한 부부관계를 위해서
    권태기에 있는 부부라면
    서로 정직하게 공평하게 합의한 수준을 잘 지키고
    바람을 조금씩 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아닌가....라고도 생각이 들었어요.

  • 10.
    '14.3.20 2:40 PM (175.223.xxx.63)

    위엣분은 비교대상이 좀 안맞는군요.
    배우자의 기본의무에 관한 건데.
    아내가 다른 남자랑 요상한 채팅에 관대할 사람 몇 있겠나 싶네요.
    아내가 바람 아니고 회식문화라며 술 회식에 2,3차까지 호빠가서 즐기고 오면 남편들 죽일년이라 안할까요.

  • 11. 근데
    '14.3.20 2:42 PM (122.34.xxx.34)

    체팅도 바람핀거에 속한다고 하면 어쩌실려구요 ?
    채팅이 바람이냐 이거보다는 지금 손이 부들부들 떨리면 그게 바람이죠

  • 12. 이런 말
    '14.3.20 3:00 PM (125.188.xxx.31)

    돌 맞는 지 알면서 쓰는건
    생각을 조금 바꿔보면 그렇게 불행하게 안 살수도 있지 않나 하는 것 때문이예요.
    본질을 들여다 보자는 거죠. 여기서 매일 이런 글을 보며 내 문제로 시물레이션을 해 보자는 겁니다.

    바람이다, 라고 정의내리고
    이제부터 부들부들 떨리며 괴로울테고 남편을 족치고 응징하겠지요.
    착한 남편이라 여기서 꼬리내리고 살면 앞으로 평생
    부부의 기본의무 안에서 얌전히 살 것이고
    ....그 남편은 행복할까....이미 다른 생각이 들어 있는데...

    아닌 경우는
    아내 모르는 스킬이 늘어가거나
    목소리가 큰 남자들은 싸우거나 그러겠지요.

    부인의 행복은 여기서 모두 사라지고
    차악의 선택들만 남게 되겠지요. 이혼은 할 수 없으니.
    돈 벌어주고 아이 키울 수 있는 생활을 선택하겠지요.
    그런데 모습은 달라도 모든 부부들이 이런 상황에 닥칩니다.
    남의 일인 줄 알았더니....내일 또 누가 이런 글 쓸 지 모르지요.

    그건 외도를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 본성을 억누르는 것이 일부일처제 결혼이구요.

    여기서 제가 모두 바람피우는 것이 좋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구요.

    바람 피우는 본능 자체를 공정한 눈으로 볼 필요가 있으며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미워하고 화내지 않고
    단지 '내가 싫어하는 일' 이라는 관점에서 남편이든 부인이든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 13. 제 기준에선
    '14.3.20 3:38 PM (116.39.xxx.32)

    네................

  • 14. 음..
    '14.3.20 11:06 PM (110.175.xxx.17)

    배우자한테 속이면서 몰래하면 바람.

    오픈하고 애기하고 채팅하면 안 바람...

    상대가 이해 못할꺼라는 이유로 몰래하면 바람.

    상대가 싫어하거 알면서 하면 이기적인 인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78 부산 쉐보레 영업자분 소개해주세요 5 ,,, 2014/04/09 587
368377 폼클렌저가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8 아들둘맘 2014/04/09 1,345
368376 이혼전이니, 수술하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언니. 43 제가 2014/04/09 10,494
368375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 가 볼만 5 한가요? 2014/04/09 1,383
368374 安, 文에 선대위원장 공식요청..文 "당 결정 존중 13 탱자 2014/04/09 1,336
368373 일주일 후면 아들 군에 입대하네요 1 82cook.. 2014/04/09 840
368372 인터넷뱅킹 이런 에러 나면 어찌 해야하나요 4 급해서요 2014/04/09 996
368371 동물병원 안과 추천바랍니다 (급합니다) 5 나비네 2014/04/09 1,012
368370 김치가 종가집 김치 수준이면 잘 담근건가요? 2 2014/04/09 1,199
368369 학원비 현금영수증처리문의요 2 학원 2014/04/09 2,181
368368 사춘기 아들 키우는데 엄마가 가출하고 샆어요 12 엄마... 2014/04/09 5,150
368367 칠곡兒 담임 "귀에서 피 줄줄..신고도 소용없었다&qu.. 3 아동학대 신.. 2014/04/09 2,257
368366 분식점의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 비결이 뭘까요...?? 56 mm 2014/04/09 24,776
368365 네이버의 보수적 뉴스 편집, 여론 독과점 심각하다 2 샬랄라 2014/04/09 356
368364 담달에 해외 나가는데 지금달러살까요 11 2014/04/09 464
368363 인공수정 3차 실패했어요 6 아엘 2014/04/09 5,759
368362 영국여왕의 만찬이라는데 너무 멋져요. 8 펌사진 2014/04/09 4,603
368361 큐어세럼바르니 편안한데 기분인가요?? .. 2014/04/09 432
368360 설도현이랑 장하나 너무 귀여워요. 7 2014/04/09 2,177
368359 7살 된 아이가 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한다면 바로 끊어주는게 맞.. 6 d 2014/04/09 1,758
368358 전세살면서 전세끼고 집 매매? 8 고민중 2014/04/09 2,082
368357 [시사in] 무공천, 아주 오래된 새정치의 유령 2 샬랄라 2014/04/09 597
368356 원룸과 오피스텔 차이가 뭔가요? 4 배나온여자 2014/04/09 15,773
368355 불합리한(?)일에 큰소리 잘 내는엄마 vs 참는 엄마... 5 masion.. 2014/04/09 1,383
368354 코원pmp사려구하는데 4 푸른바다 2014/04/09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