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전라도) 숙박 및 맛집,가볼만한곳 부탁드려요.

이뿌니아짐 조회수 : 6,715
작성일 : 2014-03-20 13:43:34

안녕하세요.

4월에 광주에 갈일이 생겨서, 남편은 볼일보고, 4학년 아들래미와 저는  하루정도 광주(전라도)를 둘러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숙박 예정이구요.

광주가 처음이라 광주에 사시는 분이나 잘아시는분게 정보좀 얻으려구요.

광주 시티투어가 있긴하던데, 아직 올해 일정이 나오질 않았구요.

자유롭게 다니고 싶기도 해서, 시티투어는 안할 예정이에요.

우선 가려고 하는곳이, 남도음식박물관(아들과 제가 음식에 관심이 많아요.)+충장로 정도 에요.

 

1.4학년 남자아이와 가볼만한곳

2.아이와 먹으면 좋을 광주 음식

3.가족3인이 묵을 만한 숙소 ( 시내위치했으면 하구요. 호텔, 콘도, 레지던지, 게스트하우스 등등)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86.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3.20 2:06 PM (220.72.xxx.83)

    광주는 그냥 도시랍니다.
    사실 숙박은 호텔이 가장 깨끗하구요
    가격도 그닥 비싼편은 아닙니다.

    하루동안 광주를 둘러보실 요량이면 전 보성을
    다녀오시라고 하고 싶어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시간 정도면 갑니다.
    보성가는 길옆으로 쫙 펼쳐지는 전라도 땅의 생김새도
    구경하시고
    녹차밭.. 지금 가시면 정말 환상입니다.

    보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셔도 되고 (요금이 좀 나옵니다)
    버스도 많아서 불편하실건 없습니다.

  • 2. 한마디
    '14.3.20 2:10 PM (118.220.xxx.234)

    녹차밭 지금은 좀 이르네요.

  • 3. dd
    '14.3.20 2:17 PM (112.187.xxx.103)

    광주안에는 가볼만한곳이 그닥 없어요..무등산 정도요..

    20분~30분거리 가까운 담양쪽에 가시면 볼거리 많아요
    메타세콰이어길이랑 바로앞에 테디베어박물관.. 죽녹원..등등요
    담양 애꽃이란 식당가셔서 떡갈비 드셔도 되구요
    그리고 광주쪽 먹거리는 웬만한 식당 들어가도 기본은 해요..

    충장로는 그냥 상권이 밀접한 거리일뿐이구요
    충장축제하는 기간에나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것 같아요..

    호텔은 광주시내쪽엔 오래되서 좀 후지구요
    외곽 치평동쪽에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이나 라마다호텔이 좋아요
    콘도나 게스트하우스는 관광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잘 떠오르지 않네요

  • 4. 광주시내는
    '14.3.20 2:21 PM (175.223.xxx.63)

    사실 여행할만한 곳이 없어요.
    무등산 끼고 도는 드라이브 코스인 광주호 생태공원, 소쇄원, 식영정 정도.
    어차피 담양 가는 길에 있으니 담양 가셔서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 죽림원도 가시고, 죽녹원 앞에 유명한 국수거리에서 국수도 드셔보시길. 담양은 떡갈비로도 유명하죠.
    충장로는 가신다니 청국장과 낙지볶음밥으로 19년 전통의 '더 솥'추천해요.
    충장로 위쪽에 양림동이라고 광주시의 근대의 흔적을 많이 간직한 곳이에요. 근 100년 전통의 수피아 여고에서 호남신학대학교로 이어지는 숲길도 멋있고 선교사들이 지은 이국적인 건물들과 그들의 묘도 있는데...얼마나 안내가 잘 되어 있을지는..인터넷에서 검색 좀 하시고 잘 둘러보셔야 할 거에요.
    숙소는 상무지구 호텔이 아무래도 좋아요. 라마다나 홀리데이인이 가장.
    상무지구에 육전으로 유명한 맛집 '연화'도 있어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 5. 아,
    '14.3.20 2:25 PM (175.223.xxx.63)

    4월이면 벚꽃 터질수도. 근데 주말에 오시면 꽃구경 상춘객으로 어지간한 곳은 바글바글 감안하셔야....ㅠ

  • 6. dd
    '14.3.20 2:32 PM (112.187.xxx.103)

    4월이시면 농성동 상록회관에 벚꽃구경하세요...

  • 7. 리기
    '14.3.20 2:46 PM (121.148.xxx.6)

    담양 아니라도 송정리 떡갈비도 맛있어요. 무등산 증심사쪽에 대지식당이나 전북식당 보리밥정식도 괜찮고 수자타라는 사찰음식부페도 좋아요. 시내엔 사실 볼거리가 없으니 무등산 둘러보시거나 차라리 근교 담양이나 보성으로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 8. 남도..
    '14.3.20 2:46 PM (14.63.xxx.203)

    음식박물관은 비춥니다. 모든 음식이 다 가짜였고 체험도 없어요... 한여름에도 에어컨 않틀어 무척 더웠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작아 실망 했어요. 디자인센타던가... 기억이 잘 않나는데 초등과 미취학이 가기 좋은 곳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긴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할거에요. 자체 행사가 많은지 관람불가 일자가 많아요.

  • 9. 남도...
    '14.3.20 3:31 PM (211.234.xxx.180)

    네이버에서 광주 디자인센터 쳐보심 나오네요. 충장로 식당 중에 분식 좋아하심 곰이네나 은성김밥.. 중식 좋아하시면 왕자관.. 돼지갈비집도 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않나네요. 모두 충장로 우체국 근처에 있어요.

  • 10. ...
    '14.3.20 9:21 PM (114.201.xxx.82)

    제 지인이 온다면 전 담양이랑 망월동 518국립묘지 추천할래요 두 군데가 비교적 가까운 편이거든요 정말 잊을 수 없는 곳이 될 거에요 윗분 죄송하지만 수자타는 정말 비추구요 담양애꽃 승일식당 담양에 있구요 광주 시내는 민속촌 돼지갈비 유명하구요 한정식은 일송정 괜찮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광주시청 선정 1등 맛집 검색하심 광주시청 블로그 뜨던데 거기 참고하심 될 거 같아요 숙소는 상무지구 라마다나 홀리데이인이 좋을 거 같은데요 무등산에도 호텔 있는데 오래 되서..담양리조트도 평이 좋은 듯 해요

  • 11. ...
    '14.3.20 9:25 PM (114.201.xxx.82)

    무등산 의재미술관도 평이 좋구요 시립미술관 갔다가 다담이라고 다과 전문점 있는데 좋아요 참 신락원이라고 중국집도 유명하구요 베비에르 제과점 궁전제과도 유명해요

  • 12. 남도..
    '14.3.20 10:14 PM (14.63.xxx.203)

    돼지갈비집 이름 생각나 들어왔는데... 이미 다른분이 올리셨네요 ㅎㅎㅎ
    민속촌 고가양념이 좀 달긴 하지만 맛있고 여기 냉면 참 괜찮아요. 사리 추가해서 드심 좋을 듯...
    일송정도 오래된 식당.. 돼지떡갈비 좋아하심 송정리 쪽 떡갈비 골목.. 여긴 돼지등뼈 국물을 무한리필로 해주죠. 그리고 피자 좋아하심 그랑비아또.. 여기 버섯스프 맛있는데 양이 적다는...
    충장로 가실거면 궁전제과에서 간식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 13. 내고향광주
    '16.12.25 11:56 PM (218.237.xxx.156)

    무등산 의재미술관
    한식당 일송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98 성격이 대범한 것도 타고나는 것일까요 11 핫초코 2014/04/01 5,368
365797 분양권 해지에 대해 아시는분~조언 부탁드려요 3 머리가 지끈.. 2014/04/01 2,515
365796 서울로 여행가요~한번 봐주세요 3 오월초 2014/04/01 828
365795 슈퍼앤 사랑이네 식탁 의자 2 ? 2014/04/01 3,235
365794 26살에 35살남자만나 결혼 34 고민녀 2014/04/01 20,292
365793 음식에 대한 약간의 강박 어찌 버리죠? 5 나이43에 .. 2014/04/01 2,319
365792 벽걸이시계 어디서사야하나요 1 코코 2014/04/01 462
365791 식욕이란 건 참....... 4 ........ 2014/04/01 1,405
365790 남자보는 눈 2 !! drawer.. 2014/04/01 1,337
365789 비행기에,부피가 큰 유리화병이나 장식품들은 어떻게 싣고 와야될까.. 8 수화물 2014/04/01 1,073
365788 중3아이가 롤에 빠졌어요 8 게임 2014/04/01 2,410
365787 다섯손가락 중에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의 마음 5 ... 2014/04/01 1,151
365786 스마트폰으로 82쿡 보기 힘들어요. 7 스마트폰 2014/04/01 1,224
365785 아이가 전교1등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10 ㅇㅇ 2014/04/01 4,048
365784 소망을 품은 별전 이야기 스윗길 2014/04/01 354
365783 밀회.....왜 눈물이 나는건지....... 6 Claire.. 2014/04/01 4,085
365782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카돌잔치 못하게 됐어요ㅠㅠ 5 고모 2014/04/01 2,154
365781 기아 이대형선수 정말 귀엽게 잘생기지 않았나요? 7 반했어 2014/04/01 1,160
365780 혼수비용 너무 적게 든건가요? 110 2014/04/01 20,548
365779 2주전에 이사했어요. 9 이사후기 2014/04/01 1,899
365778 24살.. 혼사얘기오가는거 어떠세요? 22 2014/04/01 5,692
365777 시조부모님 제사 불참시에요.. 7 .... 2014/04/01 2,891
365776 목동고 선배엄마분들 질문드립니다 4 .. 2014/04/01 1,148
365775 근무시간에 영어공부 하는 사람 심리가 뭘까요? 5 망고 2014/04/01 2,004
365774 밀회 조명이 별로에요?? 11 .. 2014/04/01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