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증후군 약 효과 있나요?

궁금 조회수 : 6,068
작성일 : 2014-03-20 08:27:33

요즘 생리증후군 약 시판되던데 이거 복용해 보신 분 효과 있는지 궁금해요.

검색을 해보니 어느 분은 우울감이나 감정기복은 확실히 줄어든다고 하는데

광고 글인지 아닌지 몰라서 신뢰가 안가 제가 직접 글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 약사도 아니고 그 약 만들거나 유통하는 회사랑 아무 관련없어요.

다만 저두 생리증후군 특히 우울감이 심해서..

어제부터 가족들에게 또 성질 부리고 있는데 처방없이 그냥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병원도 안가도 되고 편해서 사서 먹어볼까 하거든요.

월경시작 보름전부터 예민해져 저두 모르게  까칠해 지네요.

지금까지는 정신과에서 처방 받아 약을 몇번 먹었는데 아시다시피

당장 급한것도 아닌데다 정신과가 동네에 내과 소아과처럼 흔하지도 않다보니

멀어서라도 안가게 되고 귀찮아서 자주 건너뛰게 되던데

약국에서 이런 약 판매한다고 하니 솔직히 반갑더라구요.

 

IP : 112.173.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약도 있군요
    '14.3.20 8:33 AM (1.251.xxx.35)

    의사들이 지은 책에 보면
    약 부작용 많더라구요.......의외로 우리곁에 아주 친숙한 두통약 까지도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이런 병원이나 제약과 관련된 책들 몇권 읽어보시면
    약에 대해서 좀 신중히 생각하시게 될것 같아요.

    보름전부터 예민하다면...1년내내 까칠하다는 얘긴거 같은데요..
    제 주변에도 보면
    우울증 때문에 약먹다가,,,다른쪽이 심하게 안좋아서 약 못먹는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하여간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세요

  • 2. 이번 일요일에
    '14.3.20 8:44 AM (1.236.xxx.104)

    Sbs 스페셜에 독성가족이란 프로에서 생리통이 아주 심했던 두 여성의 사례가 나왔어요.
    약도 편하겠지만 근본부터 챙겨보세요.
    한 아가씨는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였는데 식단을 바꾸고 인스턴트를 끊고나서 많이 호전되더군요.
    자기도 생리때 이렇게 활동할수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 3. 저도
    '14.3.20 9:06 AM (39.7.xxx.136)

    생리전 감정기복 심합니다 ㅠ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그 기간에는 욱 하고 올라와서 그러지 않으려고 엄청 긴장하고~~~폭식 ㅠ 하고 ㅠ 생리 시작하믄 언제 그랫냐는듯 평상시로 되돌아와요 ㅠ그약 효과 있으면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매일 먹어야한다는게 자신 없네요

  • 4. 2달째
    '14.3.20 9:59 AM (121.173.xxx.188)

    복용 중인데요 저에게는 효과 있는 것 같아요
    생리 전 이유없이 예민해지고 눈물나고 짜증나고 그랬었는데 그런 것 많이 줄었어요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제 경우에는 생리 전에 턱 쪽에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 편인데 그것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심하시다면 한 번 복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1번 사면 3달치 분량 들어있어요

  • 5. 본건데..
    '14.3.20 12:55 PM (211.44.xxx.253)

    어디서, 여기 게시판인감?^^ 칼슘,마그네슘 보충제가 그 증후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봤습니다.
    지난달에 마침 칼슘,마그네슘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음료로 된것)도 손에 들어온게 있어
    (약국서 팔기도 하고...) 약 2주정도 지속 먹었던 것 같은데 이것때문인지? 심리적 효과인지?
    매달 내 감정에 못이겨 사고를 치는 그 시기에 그냥 무난히 넘어가더라구요.
    전 또 이번달 서서히 먹어야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41 몸 간지러운데에 유산균 먹고 좋아진 분 계신가요 4 약국추천 2014/04/07 2,108
367640 왕좌의게임 4시즌 이제 시작이네요 5 시작 2014/04/07 1,483
367639 소개팅 남자 직업 글 보고 12 ㅇㅇ 2014/04/07 6,802
367638 딸기 냄새를 극도로 싫어하고 딸기 싫어하는 분도 있나요? 11 2014/04/07 2,541
367637 친정이 없는 여자 15 봄타나 2014/04/07 4,878
367636 대학생 아들 어디까지 참견해야~ 13 // 2014/04/07 4,257
367635 신의 선물 이젠 안보시나요? 32 뒷심 2014/04/07 8,409
367634 토황토 찜질기사려는데 전자파 괜찮을까요? 3 임신원해요 2014/04/07 4,829
367633 밤 열두시 넘어서 도착하는 비행기 어떻게 서울오나요? 5 2014/04/07 1,451
367632 워터파크가는데 수영복이요 ㅠ 2 비프 2014/04/07 1,059
367631 무로 피클만들어도 되나요? 4 ... 2014/04/07 1,077
367630 새누리 - 거짓말 정권 10 , 2014/04/07 637
367629 나홀로 아파트의 단점은 뭘까요 19 ... 2014/04/07 11,237
367628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밀회(시러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23 후추후추 2014/04/07 5,069
367627 카스하는 남자ㅠㅠ 제가 이상한거 맞죠...? 17 카스마시자 2014/04/07 5,089
367626 바르셀로나 현재 날씨가 궁금해요 1 여행자 2014/04/07 894
367625 서울 식중독 74%, 친환경센터 '미거래' 학교서 터졌다 샬랄라 2014/04/07 465
367624 밥빌어먹고 살기 다들 힘드시죠? 3 죽어야끝나지.. 2014/04/07 1,712
367623 8세 여아 예쁜옷 살만한 오프라인 가게좀 알려주세요^^ 2 택이처 2014/04/07 725
367622 진짜..주부님들 알뜰한거 같아요... 4 ㄴㄴ 2014/04/07 2,603
367621 슈퍼맨 추성훈이랑 오마베 리키 2 dd 2014/04/07 2,450
367620 당근이나 무 어떻게 해야 가지런히 채썰기가 가능한가요? 7 2014/04/07 1,834
367619 고추장.. 2 지온마미 2014/04/07 701
367618 저희동네 개표사무원 모집 마감이네요. 5 푸른섬 2014/04/07 1,893
367617 새정치연합 지지층 54% "무공천 약속 지켜야".. 61 탱자 2014/04/0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