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돼요

열통터져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4-03-19 21:31:05

A... 계속해서 되는 일이 없고 놀고 있었음.

나는 A와 친함.

나한테 들어온 일을 A와 나눠 하자고 제안. 왜냐면 A가 그때 정말 돈이 없었어요.

A는 좋다고 함.

지금까지 일하면서 A가 계속 깨빡을 내고 내가 다 뒤처리 하고

그러면서 불평불만은 너무나 많음.

내가 왜 일을 같이 하자고 했나 엄청나게 후회함.

친한 것과 일은 정말 다른거 같음.

울고 싶음.

IP : 59.7.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4.3.19 9:34 PM (175.197.xxx.75)

    그럴 때가 있지요. 수업료냈다 셈 치고....힘내서 얼릉 마무리하고 마무리 잘 하세요. 토닥토닥

    달리 해드릴 말이 없이 미안해요.

  • 2. ..
    '14.3.19 9:42 PM (118.221.xxx.32)

    이래서 동업은 극구 말림

  • 3. 원글
    '14.3.19 9:44 PM (59.7.xxx.72)

    어흑... 댓글 고맙습니다.

  • 4. 원글
    '14.3.19 9:48 PM (59.7.xxx.72)

    그동안 했던 일들이 왜 안 됐는지... 같이 일해보니 절실히 알겠어요. ㅠㅠ
    맡겨놨더니만 클라이언트의 주문을 받으면 그냥 자기 맘대로 함.
    클라이언트 이걸로는 못 하겠다고 해서... 내가 보고 깜놀, 나서서 다시 다 수정해서 보냄.
    클라이언트가 수정해달라고 하면 그건 나중에 해주면 안 되나? 이런 식이예요.
    진짜 동업은 함부로 하는게 아닌거 같애요.
    사리 생길 거 같애요. ㅠ

  • 5. 위로를
    '14.3.19 10:14 PM (115.140.xxx.74)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거둬들이세욥
    원글님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6. ㅜㅜ
    '14.3.19 10:27 PM (180.229.xxx.177)

    맞아요.. 친한것과 일은 별개로 둬야 해요..
    저도 크게 당한적 있어서 님 맘 알것 같아요.

    일정 지키는게 생명인 일이었는데.
    어찌 맨날 우울해서 일이 안된다는건지...
    징징대면서 일정도 안지키고... 그 뒷처리하면서 고생한 생각하면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816 저 미쳐 가나봐요.. 6 멘붕 2014/04/11 2,122
368815 지금 채널cgv 색스앤더 시티2 하내요 .. 2014/04/11 506
368814 ‘님을 위한 행진곡’이 그렇게 무섭나 2 샬랄라 2014/04/11 856
368813 예능 직업 글 8 .. 2014/04/11 1,314
368812 서로 전번 지우면 카톡에서 바로.. 3 카톡 2014/04/11 5,675
368811 결혼전 재산은 위자료해당안되는거 정말 최후의 보루네요 ㄷㄷ 9 이혼 2014/04/11 4,061
368810 모태솔로 남자의 특징이 뭘까요? 9 아..괴롭다.. 2014/04/11 4,788
368809 bluefly 직구나 구매대행 해보신 분들 4 청파리 2014/04/11 1,084
368808 여교사 성추행한 초등교 교장.. 서울교육청, 문제 덮기 '급급'.. 2 샬랄라 2014/04/11 838
368807 알려주세요~ 4 자전거 타는.. 2014/04/11 269
368806 결국 여야 모두 공천…선거 판도는? 세우실 2014/04/11 354
368805 지금김밥쌌는데 오후에먹으려면 4 보관 2014/04/11 1,149
368804 바닥이 끈적끈적해요 진짜 뽀송하게 닦는 방법 아세요? 16 바닥 2014/04/11 19,538
368803 수험생 영어잡지 6 수험생엄마.. 2014/04/11 632
368802 최근에 오예스 사신분.. 1 .. 2014/04/11 1,637
368801 에어포트 냄비세트 어떤가요? 한국도자기 2014/04/11 1,131
368800 남자들의 자식에 대한 애착 2 2014/04/11 1,800
368799 아침 등교준비에 소리 고래고래 ㅜ 24 -_- 2014/04/11 3,797
368798 애가 엄마가 좋아서 공부했다는데.... 심리하시는분이나 잘아시는.. 24 심리 2014/04/11 3,751
368797 박원순 “새누리당보다 시청률 2배 만들어드리겠다” 10 샬랄라 2014/04/11 1,193
368796 여고생 아이가 수학여행을 안갈려고 해요.. 4 고민 2014/04/11 1,225
368795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진실 1 살인?사고?.. 2014/04/11 684
368794 4월마지막주에 에버랜드가요,많이 추울까요? 2 콩쥐 2014/04/11 665
368793 지금 세일하는 미샤.아모레 좋은 크림없나용? 3 아..ㅡㅡ 2014/04/11 1,790
368792 분당-인천 콜밴 소개부탁드려요. Ashley.. 2014/04/11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