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될 자격 조건은 딱2가지네요

ㅇㅇ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4-03-19 13:32:37

요즘 상담 받으면서 절실하게 느꼈어요

1.사랑을 제대로 줄수있는 사람(사랑 못받고 성장한 사람은 사랑을 줄수없음.대물림)

2.아이가 존경심을 느낄수 있는 됨됨이의 소유자

IP : 112.171.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1:39 PM (222.233.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문제로 함께 상담받는데
    그런 엄마 자질로 태어나고 자랐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내가 그런엄마가 아니였던게 미안하지만
    저도 아이도 변하고 있는것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 2. 반론^^
    '14.3.19 1:53 PM (222.237.xxx.52)

    아쉽게도? 1번 같이 자라신분이 많지는 않은듯합니다.
    아이와 함께 자라고 성장해 갈수만 있다면,큰 행복이구,다행이구요^^~
    2번은 '존경'보다 '소통'과 '믿음'이 더 중요할듯해요.
    존경은 그냥 보너스?로 따라 오겠죠?^^

  • 3. ㅇㅇ
    '14.3.19 1:57 PM (112.171.xxx.151)

    소통과 믿음도 "사랑을 제대로 주는것"에 포함되는거고요
    존경이라고 해서 거창한게 아니고 "나도 저런 사람이 되야지"라는 마음이 드는것이라고 하네요

  • 4. ...
    '14.3.19 2:01 PM (146.209.xxx.18)

    체력과 재력도 덤으로 중요

  • 5.
    '14.3.19 2:09 PM (223.62.xxx.11)

    아빠의 조건도 2가지죠 키크고 돈 잘벌고

  • 6. 엄마가
    '14.3.19 2:09 PM (223.62.xxx.35)

    완벽하게 다 줄수는 없다는걸 인정할수있어야겠죠? 뭐든 적당히가 젤 좋지만 젤 어려운거에요

  • 7. ㅇㅇ
    '14.3.19 2:14 PM (112.171.xxx.151)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건
    온리 저 두가지가 원인

  • 8. ...
    '14.3.19 2:21 PM (124.61.xxx.25)

    됨됨이는 기본이고
    부자는 아니래도 의식주 안전하게 할 정도의 돈은 필수인 것 같아요

  • 9. 저..
    '14.3.19 2:34 PM (218.155.xxx.30)

    원글님 죄송한데 되물림이 아니라 대물림이요....

  • 10. ...
    '14.3.19 2:43 PM (14.36.xxx.129)

    되물림이라니..

  • 11. 긴허리짧은치마
    '14.3.19 2:46 PM (124.54.xxx.166)

    체력 없으면 안돼요

  • 12. ㅇㅇ
    '14.3.19 2:50 PM (112.171.xxx.151)

    지적해줘서 고마워요~^^고쳤어요

  • 13. 경제력.체력이 기본
    '14.3.19 3:04 PM (59.25.xxx.22)

    이게 안됨
    성인군자도 힘들어요

  • 14. 샬랄라
    '14.3.19 3:05 PM (121.124.xxx.140)

    2번은 스스로 노력하면 될 수 있겠죠.

    1번은 예전에 학교나닐때 심리학시간에 배운 것으로 기억하는데 원숭이 실험에서 그렇더군요.
    사랑 못받은 암원숭이는 새끼를 잘 못 키우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원숭이하고 다르니
    사랑을 별로 못 받으신 분들 쉽지는 않지만 다양한 독서와 사색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만이 좋지않은 상황을 정신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열심히 하셔서 최고가 되어보세요.
    그 무엇보다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인간인데
    '14.3.19 3:25 PM (14.32.xxx.157)

    동물과는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좋은 엄마가 되고자 노력한다면 엄마의 자격조건으로 충분합니다.
    사랑 못받고 자랐다 느끼시는분들 좋은 엄마 되도록 노력하세요

  • 16. 정신의
    '14.3.20 12:44 AM (125.177.xxx.146)

    두 가지로 제단하는 것 좋지.않네요. 특히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부분으로 미리 선긋기하시는 것은 스스로 발전 가능성을 포기하시려는 것과 동시에 타인들에게도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자기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하려고 노력하시고, 자식에게 공개하고 소통하세요. 그 문제를 양육에 덜 영향주도록 끊임없이 감시하시고, 저식도 한 인간으로 존중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800 남자들의 자식에 대한 애착 2 2014/04/11 1,800
368799 아침 등교준비에 소리 고래고래 ㅜ 24 -_- 2014/04/11 3,797
368798 애가 엄마가 좋아서 공부했다는데.... 심리하시는분이나 잘아시는.. 24 심리 2014/04/11 3,751
368797 박원순 “새누리당보다 시청률 2배 만들어드리겠다” 10 샬랄라 2014/04/11 1,193
368796 여고생 아이가 수학여행을 안갈려고 해요.. 4 고민 2014/04/11 1,225
368795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진실 1 살인?사고?.. 2014/04/11 684
368794 4월마지막주에 에버랜드가요,많이 추울까요? 2 콩쥐 2014/04/11 665
368793 지금 세일하는 미샤.아모레 좋은 크림없나용? 3 아..ㅡㅡ 2014/04/11 1,790
368792 분당-인천 콜밴 소개부탁드려요. Ashley.. 2014/04/11 318
368791 이병현은 강병규사건때문에 토나와요. 22 글보다 2014/04/11 17,129
368790 2014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11 401
368789 경제력 있으면 결혼 안하는 게 정말 나을까요? 59 결혼 2014/04/11 15,215
368788 벌에 쏘였는데 침을 안빼도 되나요 4 2014/04/11 8,215
368787 동네는 바쁘다 6 갱스브르 2014/04/11 1,140
368786 타이레놀 먹고 잠이 안올 수가 있나요 4 ㅇ음 2014/04/11 2,683
368785 알라딘에 택배로 책 팔아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7 .. 2014/04/11 1,556
368784 친구를 감정의 쓰레기통 삼는 사람들은요 37 이건 아니야.. 2014/04/11 28,351
368783 요즘 등산갈땐 뭐입어야 하나요? 3 ... 2014/04/11 1,081
368782 호주 퍼스에서 사시는 분!! 4 기억의한계 2014/04/11 1,031
368781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 ... 2014/04/11 1,407
368780 분명 더 적게 먹고 칼로리 낮게 먹는데 얼굴살이 안 빠져요 5 뭐가문제인지.. 2014/04/11 2,566
368779 꼭 씻고 자야 하나요? 7 ........ 2014/04/11 2,927
368778 저희 남편이 사라졌대요 술마시다가 28 어쩌죠 2014/04/11 14,507
368777 인테리어 공사후 이런것도 as될까요?(방문등 페인트락커칠하신분).. 1 ,,,, 2014/04/11 908
368776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속이 아려요ㅡㅜ 2 .. 2014/04/11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