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자기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에게 맘이 열리나요?

궁금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4-03-19 08:29:21

아는사람이 참 열심히 부지런하게 삽니다.

 

그래서 저는 옆에서 바라보면서 제 생활도 반성하고 늘 존경하고 감탄하곤 해요..

 

제가 일부러 좋은 칭찬을 아끼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생각날때마다 존경스럽다, 참 부지런하다, 나보다 열심히 사니 나도 힘을 얻는다, 등등

 

이야기해주는데

 

그동안 별 대꾸 없던 사람이 얼마전 참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제 말 들으니 더 힘내야 할 거 같고 더 잘 살아야 겠다고 하구요.

 

전 그냥 느낀대로 말했을뿐인데.

 

그사람에게는  참 기분좋고 힘이 되나봐요.저도 기분좋아요.

 

근데 점차 저에게 마음을 여는 느낌을 받았어요...자기를 인정해주어서겠죠?

IP : 115.2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9 8:30 AM (121.162.xxx.53)

    진심은 다 통해요.

  • 2. ㅇㅁ
    '14.3.19 8:32 AM (211.237.xxx.35)

    여자도 자기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남자에게 맘이 열리죠.

  • 3. 남자든여자든
    '14.3.19 8:35 AM (222.233.xxx.49)

    똑같아요.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최고!

  • 4. 여자두 그래요.
    '14.3.19 8:44 AM (175.197.xxx.75)

    뭐 남자만 그런 게 아니라 여자도 그렇지요.

  • 5. ...
    '14.3.19 9:02 AM (68.49.xxx.129)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대체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인간적인면에 끌려 -->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더 낮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처음에 딱 여자로서 휠 꽂히는게 장땡이라는 말도 있고 ㅎㅎ 그래서 지난사랑 잊는걸 여자보다 더 힘들어한다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048 뽁뽁이 비닐이 녹아 붙었는데...도와주세요! 모나리자 2014/04/05 1,546
367047 온유 정말 매력적인 아이였군요.. 14 마테차 2014/04/05 5,894
367046 우리 전래동화 악역 캐릭터 중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악역 .. 5 mac250.. 2014/04/05 2,299
367045 백화점 거위털이불을 구매했는데...(조언바랍니다) 3 궁금이 2014/04/05 2,254
367044 부산에 한복 리폼 잘하는데 혹시 아세요? 11 ... 2014/04/05 2,361
367043 키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고있다면 이러다 멈추는건가요ㅠㅠ 9 중3 아들 2014/04/05 1,435
367042 참고살지 않을래요 홧병 2014/04/05 852
367041 급질-지금h홈쇼핑 하루한줌견과골드 1 궁금 2014/04/05 1,996
367040 남산타워에서 이태원까지 걸어가기 힘든가요? 4 촌사람 2014/04/05 5,064
367039 kbs 요리 . ... 2014/04/05 388
367038 부산깡통시장수입상가에 덴비그릇 파나요? 4 질문 2014/04/05 3,401
367037 양파초절임이 비릿한가요 4 장아찌 2014/04/05 684
367036 급질급질 약식지금했는데넘싱겁고색깔도밍밍해요..ㅠㅠ 10 ... 2014/04/05 836
367035 도대체... 초등학교 교실 보수공사를 왜 주중에 낮에 하나요? 9 ........ 2014/04/05 992
367034 제주도 친척방문가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7 제주 2014/04/05 1,182
367033 (급) 꽃게 알이 흐르지 않게 찌게 끓이려면요 5 집들이 2014/04/05 1,098
367032 돈은 많지만 성장과정이 불우한 남자.. 어떨까요 38 꽃놀이 2014/04/05 11,571
367031 가벼운 이불껍데기 ? 추천좀해주세요 5 가벼운 2014/04/05 1,526
367030 푸아그라를 먹어야하는데 2 이걸 어쨰 2014/04/05 1,671
367029 요리못하는 사람 까대는게 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26 셀리 2014/04/05 2,947
367028 서초구쪽 가족끼리 외식할 수 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rndrms.. 2014/04/05 399
367027 내게 삶이란 나를 위해 쇼팽을 연주하는 것 3 샬랄라 2014/04/05 1,135
367026 남자애는 뭐 먹었는지 모른다는 글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11 -_- 2014/04/05 1,918
367025 아이가 집중할때 틱이 생기는데요.. 4 2014/04/05 2,028
367024 테이블 메트 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4 alskd 2014/04/05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