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KJH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4-03-18 23:22:07
딸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을 했는데
일주일에 만원씩 주는데
이틀만에 다 쓰고 없네요.
학교까지는 걸어다니고
집에 간식은 풍족한 편인데
학교앞 문구점에서 떡볶이 순대 같은 걸 사 먹느라 돈을 써 버리네요.
집이
IP : 175.223.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4.3.18 11:23 PM (121.130.xxx.79)

    여자아이들은 많이 쓰던데요 초5딸도 월 2만원은 쓰는데
    울집 중1은 한달 만원인데 돈이 굴러다녀요

  • 2. ㅡㅡㅡ
    '14.3.18 11:25 PM (121.130.xxx.79)

    아 남아요

  • 3. 어머나
    '14.3.18 11:27 PM (1.233.xxx.96)

    아이들마다 다르지요
    저희집 중딩 2는 일주일에 4천원입니다. 많이 모자라게 주고 있지요...
    필요하면 홈 아르바이트... 하라고 합니다.

    나름 이 돈에서 공책도 사서 쓰고 간식도 사먹어요... 학교옆에 살아 걸어다닙니다.

  • 4. 중1
    '14.3.18 11:31 PM (203.226.xxx.153)

    버스비 빼고 주5천원요
    작년 초딩때는 주3천원요
    나름 모아서 선물도 사주더군요

  • 5. 풍월로 들었어요.
    '14.3.18 11:34 PM (141.70.xxx.7)

    딸에게는 용돈을 넉넉히, 아들에게는 딱 필요한 만큼만-
    이유가 딸인 경우 넉넉하게 용돈 받고 자라야 나중에 남자친구나 남편 선택할 때, 돈에 눈이 가려져 그릇된 판단을 할 가능성을 미리 줄여준다는 거였어요.
    전 동의해요.
    요즘 만원이라봐야 떡볶이2500?3000? 순대도 그정도?? 아이들 셋넷 모여 이것저것 시켜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 이틀이면 진짜 땡이잖아요.
    한참 많이 먹을 나이이기도 하구요.
    좀 넉넉하게 주세요. 통제할 능력 생기기 전까지 주 단위로요.

  • 6. ...
    '14.3.18 11:37 PM (203.226.xxx.59)

    1일 2천원을 기본으로 정해서 매일 2천원 가져갑니다. 추가로 더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이유를 들어보고 더 주구요.
    주로 친구들과 음료수나 빵 사먹는데 쓰고 한달에 한두번 피씨방을 가기도 하더라구요.

  • 7. ㅇㅁ
    '14.3.18 11:39 PM (211.237.xxx.35)

    중학교때는 버스비 정도만 주고 한달에 2만원인가 만원인가 그것도 부정기적으로 줬다 안줬다 했고요.
    고1학년때나 2학년때도 버스비 이외에 월 3만원 이상은 안줬고, 방학땐 그나마도 안줬는데..
    (어디 간다 하면 따로 주지만요) 고3되고나니 어쩔수 없이 씀씀이가 늘어나긴 하네요.

  • 8. 일주일
    '14.3.18 11:49 PM (14.52.xxx.59)

    오천원에 차비 준비물은 별도에요
    넉넉하지 않은건 아는데 티머니로 간식도 사먹고
    편의점 이상한 음식 귀신이라서 자제시켜야 되서요

  • 9. KJH
    '14.3.19 1:07 AM (175.198.xxx.74)

    스마트폰으로 글을 올리려다 수정한다고 한 것이 글쓰기가 되었나봐요^^;;
    회사 과제가 있어서 하고 들어와 보니 답글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용돈의 대부분을 군것질로 낭비해서 걱정이었는데
    걱정해야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749 마틴 스콜세즈와 디카프리오 2 트윅스 2014/03/19 859
363748 대형 테이블... 차에 실어야하는데. 1 으아아 2014/03/19 532
363747 촌 사람 눈엔 서양사람들 계란 먹는 법 신기하네요. 20 ... 2014/03/19 6,768
363746 클린징오일+폼클렌져 조합 너무 쎈거 같지 않으세요 10 이중세안 2014/03/19 3,617
363745 수만개의 매장이 있는 브랜드 제품을 왜 장터에서 찾아요? 5 ㅁㅁㅁㅁ 2014/03/19 1,195
363744 찌든때 청소용품들 너무 좋아해요~ 저는 2014/03/19 1,430
363743 책을 팔려고 중고나라에 오늘가입했는데 글쓰기가 안되더라구요 4 2014/03/19 1,071
363742 유체이탈’ 가능하다는 여대생 ‘뇌’ 분석 2 호박덩쿨 2014/03/19 1,350
363741 여행을다니다보니 아이들진로가 보여요..^^;;; 22 2014/03/19 12,352
363740 가슴이 싸하니 아픈거 왜일까요 1 아프다 2014/03/19 1,164
363739 '호용'과 '혼용'의 의미가 헷갈려요~~ 4 님들~~ 2014/03/19 731
363738 운동화 깨끗이 빨 수 있는 비법이요~ 16 궁금 2014/03/19 4,893
363737 김희애 효과?... 14 갱스브르 2014/03/19 4,175
363736 꼭 무농약이나 유기농을 구입하는 식재료 있으세요? 10 친환경 2014/03/19 1,682
363735 응? 안철수씨 4.19등 삭제 요청이 사실이 아니라구요? 17 루나틱 2014/03/19 1,521
363734 아이허브 스킨,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5 아이허브 2014/03/19 2,332
363733 청심환먹기~~ 3 청심환 2014/03/19 1,142
363732 30년 사교육에 얻은 건 백수…답없는 에듀푸어 인생 4 사교육 2014/03/19 3,806
363731 신의선물 질문있어요 14 점셋 2014/03/19 2,214
363730 위조 알았다? 몰랐다?…국정원의 꼬여버린 혀 4 세우실 2014/03/19 458
363729 아침에 배 아플 때 유산균 먹이면 도움 될까요? 7 초등고학년 2014/03/19 2,762
363728 폴로 퀼팅자켓 사이즈 좀 도와주세요 8 도움간절 2014/03/19 4,044
363727 기황후 보세요? 15 기황후 2014/03/19 2,978
363726 미세먼지 농도가 얼마까지 떨어지면 환기시키세요? 2 ... 2014/03/19 1,254
363725 윤선생, 튼튼영어, 한솔영어 해보신 분 한 마디씩만 해주고 가세.. 4 ??? 2014/03/19 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