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악기 중에 단시간에 배울만한 거 뭐가 있을까요?

필요해서요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4-03-18 18:33:45
필요에 의해 국악기를 하나 짧은 시간 안에 배워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피아노 좀 쳤고 지금도 치고요, 리코더 좀 붑니다. ㅎㅎ;

해금은 소리가 좋아 배우고 싶었는데, 음자리 익힐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듯 싶고요.

그나마 가야금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있으니 해금보다는 음 잡기는 쉬울 듯 하긴 한데, 맨 손가락으로 튕기는(?) 거라 손놀림 익숙해질때까지가 무척 힘들 듯 하고요.

거문고는 술대라고 하나요? 도구를 사용하니 튕기는 건 쉬울 듯 한데, 줄이 적어서 역시 음잡기가 쉽지 않을 듯 하고요.

도무지 뭘 배워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몇개월 정도 배워서 간단한 곡연주라도 할 수 있는 악기는 뭐가 있을까요?
IP : 59.187.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4.3.18 6:36 PM (218.55.xxx.61)

    단소요.

  • 2. ...
    '14.3.18 6:51 PM (121.181.xxx.223)

    쉬운거 없어요...

  • 3. 원글이
    '14.3.18 6:52 PM (59.187.xxx.56)

    단소는 단시간에 가능할까요?

    가야금은 영 어려울까요?
    하다 못해 아리랑 병창 정도라도...ㅎㅎ;

    아, 제가 아니라 아이가 할 건데, 아이가 노래도 잘하는 편이거든요.
    합창단 활동도 오래 했고요.

  • 4. 국악기
    '14.3.18 7:02 PM (220.75.xxx.167)

    단시간에 잘 할 수 있는건 타악기밖에...
    북, 장구, 소고 등등....

  • 5. ..
    '14.3.18 8:11 PM (211.109.xxx.145)

    예전 아마추어 국악단체에서 활동 한적이 있어요
    레슨을 단소부터 시작해 전공악기를 선택하게 하는데 단기간에 배우실거라면 단소가 나은거같은데요
    해금 가야금 거문고 다 녹녹지 않은 악기랍니다 쉬운악기 절대 아니예요
    단소배우고 거문고를 배웠죠 20여년전 거문고 이백정도 주고 샀는데 앞으로 연주까지 할 생각이라면
    악기 가격도 생각해보세요
    말씀하신 해금 가야금 거문고는 선뜻 살수있는 가격대는 아니거든요
    거문고 술대요?? 몇번해보세요 술대잡고 줄을 탈때 굳은살이 박히기전에 그 고통
    어느 악기든 쉽게 배울수있고 안힘든거 없는듯해요

  • 6. 원글이
    '14.3.20 7:25 AM (59.187.xxx.56)

    뒤늦게 댓글 봤습니다.
    타악기는 뭐 쉽겠어요.ㅜㅜ

    리코오더를 제법 부니, 단소 쪽 알아봐야 겠습니다.

    이어주신 댓글들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958 과일·야채 권장량 倍 늘려야.. "야채가 과일보다 .. 2 무병장수 2014/04/02 1,562
365957 애들 스마트폰 일정시간돼면 압수해요 4 나무꽃 2014/04/02 825
365956 스팀다리미 하루종일 켜두면 불나겠죠? 7 허걱 2014/04/02 6,452
365955 16주에 아들인것 같다 하고, 성별이 바뀌기도 하나요~? 18 임산부 2014/04/02 8,049
365954 예방접종에 대해서요 1 아이엄마 2014/04/02 407
365953 4대 강 사업에 투입된 준설선 처리 '하세월' 세우실 2014/04/02 311
365952 맨날 사달라는 사람 어쩌나요 6 거지근성 2014/04/02 2,386
365951 스티로폼에 고추모종을 심었는데 4 궁금 2014/04/02 903
365950 청산도여행갑니다 다녀오신분 조언부탁드려요 7 청산도도와주.. 2014/04/02 2,112
365949 컴퓨터 열어서 청소하려다 기절했습니다. 22 불 날뻔. 2014/04/02 15,554
365948 "국정원 대공수사국 팀장, 증거위조 기획회의 주도&qu.. 샬랄라 2014/04/02 393
365947 자율급식하는 강아지들요. 배고플때 조금씩 먹나요 아님 6 . 2014/04/02 1,468
365946 전세집 보고 나서 13 전세살이 2014/04/02 3,258
365945 운전하시는 분들~ 16 궁금 2014/04/02 2,197
365944 나이차 많은 딸둘.. 2 .. 2014/04/02 1,574
365943 중1아들 체육복 바지 입고 갔네요 20 으아.. 2014/04/02 2,585
365942 학습진단과 살담. 4 sewing.. 2014/04/02 616
365941 들기름사고싶은데 3 궁금 2014/04/02 1,253
365940 이다미 같은 여자가 팅기고 도도한 여자보다 14 현실에서 2014/04/02 4,143
365939 신행 가기전 첫날밤 노보텔 강남vs 독산 어디가 좋을까요? 9 고민 2014/04/02 2,055
365938 2014년 4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2 651
365937 보브컷 볼륨펌 스타일 질문입니다 1 헤어 2014/04/02 2,308
365936 금호동 롯데캐슬 1 집장만 2014/04/02 1,985
365935 초4학년 전학준비문제 4 새콤이 2014/04/02 1,280
365934 사람들이 참하다고 하는 뜻은 뭔가요? 2 참하다 2014/04/02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