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는 연기 참 잘하더군요.
전라도 사람이 듣기에 저 사투리 자연스러운것인지 궁금하네요.
잘 모르는 사람이 듣기엔 무척 자연스러워 보이던데..
전남 사투리인가요?
조승우는 연기 참 잘하더군요.
전라도 사람이 듣기에 저 사투리 자연스러운것인지 궁금하네요.
잘 모르는 사람이 듣기엔 무척 자연스러워 보이던데..
전남 사투리인가요?
어색스럽지는 않으나 전라도사람은 아니구나 하는 느낌?
그래도 조여정이 해운대에서 구사했던 사투리에 비하면 연기 정말 잘하구나 싶습니다..
일단 어색하진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사투리 억양이 너무 부드러운듯해요.
너무 애교스럽다고나 할까.
합니다.
전라도특유의 억양이 살아 있습니다.
전남쪽 사투리인듯 한데 전라도토박이 남자면
사실 좀 더 적나라하게 할 수도 있지만^^
조승우연기하는 거 처음봤는데 자연스럽고 윗님 말대로 사투리가 애교스럽고 귀여워요.
전라도 사투리 싫어했는데, 조승우땜에 정감이 가요~.
글구..조승우얼굴은 정겨운+김정현 이렇게 닮은 거 같아요.
코는 좀 높인 듯 많이 높네요.
음~전라도사람인 제가 들어보니 어색하지는 않아요.투박하지는 않지만~귀엽네요
어떻게 보면 응사에서 해태보다 더 현실적인 사투리에요. 잘해요.
엄마가 전라도분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억양을 잘 살리는 것아요
전북쪽은 아니고 남도쪽 사투리인듯 하고요
실제 전라도남자분들은 조금 더 투박하게 들리는데
조승우의 애교섞인 말투에 타고난 리듬감이 있는지 그 억양을 잘 살리네요 ㅎㅎ
결론은 자연스럽다입니다
사투리 쓰는 조승우 넘 귀여워요 ^^
전라도 사투리의 정석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영화 같은 데서 보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에요. 귀여워요. ㅎㅎ
전북쪽 사투리라는데요?
저희 신랑이 전남 토박인데 약간 서울말씨도섞여있다고..
서울서 좀 산 전라도사투리라고..
리듬감 맞는거 같아요
그것때문에 더 잘 살리고 귀여운 느낌이
양아치스럽지 않고
제 친구가 중학교때 해남에서 서울로 전학와서 쭈욱 서울에 살고있어요.
남자동창인데 조승우 말투랑 정말 비슷해요. 신의 선물에서 사투리 하는거보고
연기 잘하는 사람들은 관찰력이 좋아서 사투리도 쉽게 배우나? 이 생각했어요ㅎㅎ
자연스럽고 정감 있고 좋아요.
전남 남자가 서울에서 한 10이상 살다보면 저런 억양 써요.
딱 우리 오빠.
실제로 광주에서도 요즘 젋은 사람들은 그렇게 센 사투리 쓰지않아요.
영화 가문의 영광 같은데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 정말 못 들어주겠더라고요.
조승우 사투리 참 자연스럽네요.
전라도 사투리 쓰던 사람이 하는 사투리 같아요.
광주는 저런 사투리는 안쓰고, 좀 더 시골 느낌. 나주..송정..이정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투리..자연스럽고 정교하던데요.
그동안 미디어에 나오는 전남사투리가 전남사투리가 아니라..뭔가 억세게 일부러 만든..조폭 이미지 메이킹 사투리였죠.. 조승우가 하는 사투리가 실제에 가까워요..
전남 영암 출신 친한 남자 친구 말투가 딱 조승우같아요,그 친구가 나이답지 않게(30살) 말투가 완전 사투리거든요. 본인도 재미있는 걸 아니까 계속 쓰는데 일부러 그러는 건 절대 아니고 원래 본인 말투예요. 조승우가 쓰는 사투리와 진짜 비슷해서 조승우 참 열심히 했구나 싶었어요,재밌던데요^^
응사 해태가 너무 강렬해서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조승우의 사투리는 들을수록 귀에 착 감겨요.
엄마가 광주분 이닌가 싶어요
초등6학넌때 강당에 쫙 모여있었는데 예ㅣ쁘장한옆반 아이가 자기 형부가 조경수?라고 했던거 사실이라면요 어릴때 무척 부러웠어요 Tv에서 보는 가수가 형부라는게
오히려 응사 해태 사투리가 요즘은 듣기 힘들죠. 오히려 조승우식 사투리가 더 흔했음 흔했지.
가끔 전남쪽 방송에서 일부러 전라도 사투리 오버해서 농촌 취재 방송하면서 나레이션 할 때 있는데 매번 들으면서 가족들이 오버 심하다고 해요. 실제로 그렇게 억양 높낮이가 심하지 않거든요.
억양 자체가 실제로 그리 심하지 않으니 서울말도 금방 배우는 편인 거죠.
그리고 같은 전남지방이라고 해도 여수쪽인가 어딘가는 의외로 또 사투리가 별로 안 심하고 억양 높낮이도 평이한 편이더군요.
고향이 전주인데 너무 잘 해서 깜짝 놀랐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5018 | 슈퍼맨의 하루... 아이가 참 다정?한거같아요ㅋ 11 | ㅡ | 2014/03/30 | 4,678 |
365017 | 이번주 화요일 키자니아 붐빌까요? 1 | 궁금마미 | 2014/03/30 | 528 |
365016 | 친정 부모님께 바라는 거 없는데 자꾸 속상해요.. 14 | 네모네모 | 2014/03/30 | 4,552 |
365015 | 아들이 고3인데요 5 | 기숙학원 | 2014/03/30 | 2,688 |
365014 | 아따 살살 좀 걸으쇼 윗집냥반!! 6 | ㅡㅡ | 2014/03/30 | 1,723 |
365013 | 영어 잘하기 2 !! 4 | drawer.. | 2014/03/30 | 1,642 |
365012 | 갑상선검사로 날을 보낸 경험담 3 | 그냥 | 2014/03/30 | 2,401 |
365011 | 정육점 삼겹살.. 원래 돼지냄새 나나요? 2 | 시민 | 2014/03/30 | 1,678 |
365010 | 오늘 공인중개사 학원 1회 모의고사 쳤는데.. 9 | .. | 2014/03/30 | 1,934 |
365009 | 초등 고학년 아이들 겨울에도 매일 샤워하나요 6 | ,, | 2014/03/30 | 1,405 |
365008 | 1박2일 김종민 10 | 일요일 | 2014/03/30 | 4,875 |
365007 | 일주일마다 목욕하는 것이 싫어요. 15 | .... | 2014/03/30 | 5,585 |
365006 | 달걀 노른자가 잘 안익어요. | ... | 2014/03/30 | 525 |
365005 | '황제노역' 판결 판사는 사표..'황제구형' 검찰은 2 | 샬랄라 | 2014/03/30 | 802 |
365004 | 성격이 너무도 까칠하고 예민한편인데요... 1 | ... | 2014/03/30 | 1,183 |
365003 | 신생아 키우는데 언제부터 살만할까요? 7 | ss | 2014/03/30 | 2,497 |
365002 | 열받네요.. 1 | 아오 | 2014/03/30 | 604 |
365001 | 많이 읽은 글보다 여쭈어요 거의 매일 만나는 며느리라면요 1 | 거의 매일 .. | 2014/03/30 | 1,638 |
365000 | 노무현의 대통령특별교부금 (5년 총 6조 전부 사회 환원) 12 | 교부금 | 2014/03/30 | 2,643 |
364999 | 교통사고 났는데 도와주세요 10 | ... | 2014/03/30 | 2,101 |
364998 | 82분들은 인생의 목적이 뭐예요? 8 | 대해 | 2014/03/30 | 2,157 |
364997 | 부부사이 안좋은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5 | 부부 | 2014/03/30 | 3,588 |
364996 | 블랙요원이 자살시도 이유가 11 | 국정원자살기.. | 2014/03/30 | 3,481 |
364995 | 서초동 한양 아파트 건너편 스시히로바 대신 생긴 스시집 1 | 스시 | 2014/03/30 | 1,766 |
364994 | 돌 답례품 좀 골라주시겠어요? 22 | 초보엄마 | 2014/03/30 | 2,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