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9 밖에 나가기만 하면 눈물이나요 ㅜ

마누 조회수 : 11,886
작성일 : 2014-03-17 19:41:41
왜그럴까요?
단순한 노화현상인지 아니면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낫나요?
특히 바깥에 나가면 어김없이 그러네요ㅠㅡ
IP : 110.70.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 시려서
    '14.3.17 7:42 PM (112.173.xxx.72)

    혹시 아기 낳고 많이 울지 않았나요?

  • 2. ㅇㅁ
    '14.3.17 7:47 PM (203.152.xxx.219)

    전 특히 겨울에 심했어요. 약간 바람만 불면 여지없이 줄줄줄줄~
    누가보면 집안에 가까운 사람 상당했나 싶을정도로 걸어다니면서 눈물이 줄줄줄 ㅠㅠ
    병원에 갔었는데.. 노화에 따라 안구가 약해져서도 있고, 건조증도 심해서도 그럴수도 있다 하더군요.
    인공눈물 밖에 별로 처방받은건 없어요 ㅠ

  • 3. 안과가보세요
    '14.3.17 7:47 PM (110.47.xxx.111)

    제가 제작년에 아주 심했었는데 작년부터 안그러네요
    안과가서 치료받았는데 내용이 생각안나네요ㅋ
    암튼 제작년에 바람만불면 눈물이 줄줄흘러서 괴로웠던기억나네요

  • 4. 눈물구멍
    '14.3.17 7:49 PM (14.32.xxx.97)

    뚫으셔야할듯... 안과 가세요. 근데 그거 엄청 아프다던데..

  • 5. 윗님글보니
    '14.3.17 7:51 PM (110.47.xxx.111)

    생각나네요
    눈물 줄줄흘렀던건 안구 건조증이라고 하면서 인공눈물 처방받았던것 같아요
    저는 작년내내 면역력좀 키운다고 오메가3 센트륨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먹었더니 작년겨울에 눈물도 안나고
    몸도 건강해졌어요
    면역력 올리게 영양제도 좀 드세요
    49세면 갱년기도 올나이라 건강신경써야해요

  • 6. 49 아줌마
    '14.3.17 7:58 PM (115.140.xxx.74)

    갱년기 올 나이군요ㅠ.ㅠ

  • 7.
    '14.3.17 7:58 PM (1.230.xxx.11)

    전 시력도 별로지만 안경 쓰고 나가면 편해서 나갈땐 안경을 잘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40대 후반인데 그런증세가 없어요‥ 밖에 나오면 눈물난다는 친구들 꽤 많은데 눈화장이 원인이라고 하기도 하고. 전 눈화장도 거의 안하는 편이라 눈 건강에는 그것도 좀 유리한거 같구요

  • 8. ...
    '14.3.17 8:17 PM (39.119.xxx.21)

    안구 건조증 치료받으세요 완치는. 힘들어도완화는 되요

  • 9. ,,,
    '14.3.17 9:15 PM (203.229.xxx.62)

    예전에 직장에서 8시간을 서류 들여다 보고 작성하고 체크하고 형광등 불빛에서
    쉬지 않고 글씨 봤더니 밖에 나가도 눈물이 나오고 집에서 식사 하면서 밥, 국, 찌개등 김이
    얼굴에 닿으면 눈물이 흘렀어요.
    안과에 갔더니 눈을 너무 혹사 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나무나 먼산이나 녹색을 자주 보라고 했어요.
    한시간 일하면 10분쯤 눈감고, 지압도 하고 약도 먹고 조심하니 고쳐 졌어요.

  • 10. 인공눈물
    '14.3.17 11:05 PM (99.226.xxx.236)

    넣으시고 자주 깜박깜박해주라네요.
    추운날에는 할 수 없답니다.

  • 11. 안과 가세요.
    '14.3.18 1:28 PM (119.192.xxx.1)

    원글님..큰 안과 꼭 가세요. 수술도 많이 하는 큰 안과요.
    지난 주에 저희 친정엄마도 꼭 그런 증상으로 수술하셨어요. 비용은 십몇만원 들었구요.

    눈물샘이 구멍이 좁아졌다나.....그렇다네요. 레이저로 1-2분이면 수술하고 당일 바로 퇴원하셨어요.
    중년 이후의 여성들이 특히 많은 안과 질환이래요.
    음...여기는 일산이구요. 백석역 앞의 새@ 안과병원에서 하셨어요. 수술하신 의사 선생님이 삼백명도 넘게 수술했다고 하시더래요.

    엄마는 수술하자마자 바로 찬바람 맞아도 눈물 안 난다고 좋아하고 계셔요. 꼭 치료하세요.......

  • 12. **
    '14.3.18 4:44 PM (119.198.xxx.175)

    얼마전 저도 내내 눈물이 나더니..
    여기글에서 노화현상이라서 그럴수 있다고 해서
    남편과함께 눈 영양제를 바로 복용했는데..요사이는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 13. 마누
    '14.3.18 5:02 PM (121.160.xxx.172)

    답글 주신분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진료가 급선무네요
    근데 베스트에?^^
    많은 분 들께 좋은 정보가 되시길....

  • 14. 안구건조증에
    '14.3.18 7:37 PM (110.70.xxx.90)

    빌베리 좋아요.
    블루베리보다 이게 더 효과가 강력하대요.
    저도 매일 한캡슐씩 복용하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16 3년정도 일하다 한국회사 적응 1 미국에서 2014/04/01 824
365715 장금이 입맛을 가진 82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2 쏘말 2014/04/01 877
365714 대학새내기 오늘 졸업한 고등학교가고 뒷풀이 밤샘한다는데요?? 3 오늘만우절에.. 2014/04/01 983
365713 삼성 노동자 사망 외신 주목 light7.. 2014/04/01 580
365712 6학년 교과서는 언제 개정되었나요? 1 교과서개정 2014/04/01 412
365711 두통 때문에 병원 가면 MRI 찍어야 하나요? 3 힐링 2014/04/01 2,034
365710 생리통 없어졌어요. 자랑좀 할게요^^ 7 2014/04/01 4,030
365709 유산균제품이요 . L3B가 vsl#3보다 면역에는 더 좋은건가.. 2 면역력 2014/04/01 3,956
365708 사랑한다.예쁘다.귀엽다.이런말은 아무리 들어도 안질리나봐요 2 말이라는게 2014/04/01 983
365707 몇 킬로 정도가 날씬해 보일까요? 17 날씬해 보이.. 2014/04/01 3,626
365706 취학전 아동 학원비 현금영수증과 연말정산 교육비 둘다 받을수 있.. 2 학원 2014/04/01 2,329
365705 미국 동부여행 팁 좀주서요 12 쭈니 2014/04/01 1,559
365704 친구가 출산했는데 집들이겸 애기보러가요, 무슨선물이 좋은가요? 9 짹짹 2014/04/01 2,564
365703 모뉴엘 제빵기 샀는대요 빵순이 2014/04/01 3,815
365702 어제 교회..도움 요청하신 혼란중 님 ~ 보세요 4 오삼 2014/04/01 679
365701 친정엄마가 주택연금 신청할까 하시는데 제가 잘 몰라서 조언좀 부.. 10 부모님 2014/04/01 4,202
365700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 좋네요 ^^ 2 .. 2014/04/01 1,576
365699 다본전집이 많은데 알라딘 2 전집 2014/04/01 787
365698 유통기한 지난식품 다 버리세요? 3 비비고 2014/04/01 1,099
365697 자녀들에게 칭찬 많이 해주는 엄마이신가요? 7 칭찬 2014/04/01 1,627
365696 원룸대딩딸 반찬 뭐해주세요? 6 .... 2014/04/01 1,899
365695 혹시들 박용건 선생님이라고 아시나요? ㅁㅁㅁ 2014/04/01 842
365694 은행원 부부 짱이네요 27 바침 2014/04/01 22,650
365693 옷장 정리..특히 아이들 옷...도와주세요 11 정리정돈 2014/04/01 2,192
365692 외국여자들은 한국여자랑 다르다고 하네요 ㄷㄷ 25 차이 2014/04/01 1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