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행갈 기회가 있는데
갈수없는 사정이있어 대신 시어머님을 보내드려요..
며칠후에 떠나시는데..시어머님이..
너네가 챙피하지 않게 여행에 필요한걸 갖춰달라하시네요
아놔..
일행이 시어머님인걸 아는데 행색이 초라하면 니네한테 피해갈까봐 그러신다네요..
이럴땐 뭐라해야 지혜롭게 넘어갈까요?
가슴이 계속 답답해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있게 잘받아치고 싶어요
순발력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4-03-17 18:06:07
IP : 112.154.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17 6:11 PM (115.178.xxx.253)아유 어머니는 옷 맵시가 좋아서 지금도 너무 좋으세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그리고 거기 오는 사람들도 다 별로 차려입고 오지 않아요.
요새는 여행간다고 너무 차려입으면 오히려 촌스럽게 생각하는걸요.2. 이럼 쌈날까요? ㅋ
'14.3.17 6:12 PM (115.140.xxx.74)어머님~~~~ 저흰 괜찮아요.
3. ㅎㅎ
'14.3.17 6:26 PM (182.213.xxx.144)일행중에 돈빌려달라던 사람있어서 요즘 어렵다고 말해놨던 상황이에요. 너무 화려하게 가시면 형편 좋으면서 거절한걸로 착각할 까봐 제가 좀 우려되네요. 이러세요
4. 아놔.. ㅋㅋ
'14.3.17 6:29 PM (1.243.xxx.53)그건 어머님이 행동거지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라고 응수하시면 될것 같아요5. 커피향기
'14.3.17 6:35 PM (219.254.xxx.60) - 삭제된댓글어머님~~~~ 저흰 괜찮아요22222222222
마음 편하게 다녀오세요^^6. ...
'14.3.17 7:46 PM (121.181.xxx.223)전혀~걱정하지 마세요.저희시댁 사치 하지 않고 검소한 분위기라고 제가 자랑해놨어요..호호호...
7. ...
'14.3.17 7:58 PM (49.1.xxx.94)결국 돈달란 이야기잖아요. 옷을 사주던가. 그냥 어머님, 저희 괜찮아요. 그리고 요즘 애비도 저도 그렇고 힘들어요. 그렇게 딱 자르세요.
8. zzz
'14.3.17 8:34 PM (121.130.xxx.145)후~~ 어머님 그러시면 그 사람들이 어머님 욕해요.
그사람들 저희 사정 뻔히 아는데, 자식 등골 빼먹는다고.
라고는 차마 못하시겠지만요. ^ ^9. 일행이
'14.3.17 10:49 PM (116.37.xxx.215)남편분 사람들? 아님 원글님 주변?
저라면...아범 성품 아시잖아요. 행색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시한 그런 사람 아니요. 저두 그렇구요
어머님 아들을 믿으세요 호호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809 | 일 마치면 늘상 눕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9 | 자고 싶어 | 2014/04/08 | 1,697 |
367808 | 간통을 고소하려고하니까....재판이혼중입니다 9 | 도와주세요!.. | 2014/04/08 | 2,617 |
367807 | 시어머니가 며느리 생일을 29 | 궁금이 | 2014/04/08 | 6,743 |
367806 | 엄정화 볼매예요 5 | 루비 | 2014/04/08 | 2,433 |
367805 | 2014년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4/08 | 421 |
367804 | 오늘도 여전히 화병으로 가슴치며 일어났네요 9 | 오늘도 여전.. | 2014/04/08 | 4,265 |
367803 | 초2 아이가 이틀동안 바닥에서 수업을 받았다네요 27 | 심난 | 2014/04/08 | 4,377 |
367802 | 남편외모 엄태웅 정도 생각하면 눈높은건가요? 55 | ... | 2014/04/08 | 5,935 |
367801 | 급질)미역국 끓일 때요 6 | 대기중 | 2014/04/08 | 1,451 |
367800 | 링크)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사업 - 그후 1년 17 | 더불어 | 2014/04/08 | 1,484 |
367799 | 언니가 그래서 그랬구나 5 | 그렇구나 | 2014/04/08 | 3,316 |
367798 | 대출 2억에 1억 갚았지만... 4 | 집 | 2014/04/08 | 3,308 |
367797 | 그리웠던 작가 | 갱스브르 | 2014/04/08 | 642 |
367796 | 출산 후 언제쯤 몸이 9 | c | 2014/04/08 | 1,355 |
367795 | 채동욱 진상조사 법무부 감찰관, 금감원 감사 내정 '낙하산' 논.. 1 | 샬랄라 | 2014/04/08 | 498 |
367794 | 상대방 폰에 제 카톡 안뜨게 할수는 없나요? 1 | ㅏㅏ | 2014/04/08 | 15,485 |
367793 | 저같은 엄마도 아이 좋은대학 보낼수 있을지ㅠㅠ 14 | 실의에빠진 .. | 2014/04/08 | 3,785 |
367792 | 중1친구잘못사귀는아이요. 7 | 조언.. | 2014/04/08 | 1,413 |
367791 | 급)식칼에 손베어었는데... 1 | ㅇ | 2014/04/08 | 1,250 |
367790 | 어리광 울 고양이. 7 | 타이타니꾸 | 2014/04/08 | 1,308 |
367789 | 케이팝스타 3. 지난주 방송을 이제야 봤는데요... 7 | 짠해라..... | 2014/04/08 | 2,207 |
367788 | 궁금해요 미대입시 4 | .... | 2014/04/08 | 1,280 |
367787 | 제발도와주세요 침대프레임 아직 못고르고 있어요 ㅠㅠ | ㅇㅇ | 2014/04/08 | 748 |
367786 | 정려원이 미술에 대한 일가견이 있나봐요? 3 | 예술 | 2014/04/08 | 3,923 |
367785 | 침대매트리스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비싼 거 구분 가능하시겠요? 4 | fdhdhf.. | 2014/04/08 | 1,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