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물어볼사람이 없네요
지금 고1입니다 중학교때 공부 안하다가 이제 고딩 되니 공부좀하겠다고 하는데
기초가 너무 없으니 영어 수학을 과외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과학도 너무 어렵다고 과학도 과외시켜달라는데
과외샘말씀으로는 문과갈거면 굳이 과학 과외까지 할필요 없다 하시는데 무슨 말씀인지
문과에 과학이 필요없는건 아는데 그래도 내신이 잘나오려면 다 잘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꼭 그런것 만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 그거 할시간에 차라리 국영수를 더 하라고 하시는데
자세히 알려주실분 부탁드립니다
문과는 수능에서 과탐 시험을 보지 않아요
2학년 모의고사부터도 과탐은 안치구요
1학년때 내신위해서 하긴 하는데
수업열심히 듣고 부교재 달달 외우고 그런 식으로 내신관리하면 됩니다
과학과외는 심도깊게 이과생들이 많이 듣거든요
많이 어려워하면 1학년 과학인강 듣게 해주세요
과외까지 할 필요는 없고 족집게 강사분의 강의 몇번 들으면서 중요포인트나 출제빈도 파악하면 될것같아서 하신 말씀 아닐까요. 아이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전 이과형 머리가 아니라서 수학을 무척 애먹었는데 과탐은 그냥 외우기만해도 충분히 수능에서 고득점 얻을수있어요. 고1때부터 수업 잘 듣고 과목별로 이해 잘 하면서 찬찬히 공부해도 가능하겠지만 정작 급하면 고3때 초치기로 외우기만해도 과탐은 수월히 넘어갈수있었어요. 이건 제 경우에 한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학생별로 성적도 능력도 천차만별이니깐 자녀분 잘 파악해서 전략짜주시길바래요.
저희 아이는 고3이라 고1이 지금하고 많이 변했는지는 모르니
수만휘등 한번 검색하시고요
참고로 현 고3은 서울대, 교대등 특수한 몇개 대학을 제외하면
이과는 내신, 수능에 사탐은 포함되지 않고
문과는 내신, 수능에 과탐은 포함되지 않아요
아마 아이가 잘 알거에요
이미 1학년 1학기 기말( 1학기 중간은 아직 어리버리해서 패스) 만 되도
이과는 사탐, 문과는 과탐은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