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다니는 아이 피곤해하는데 뭘 먹일까요?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4-03-17 12:16:47

6세고 올해 유치원 갔어요.어린이집 다닐때랑 오는 시간은 같은데(1시 반즘 데리고 와요.적응 하느라고)

병설이라 예전보다 조금 더 걸어가고 걸어오고 하는데요.그거말곤 별로 달라진것도 없는데 저녁때만 되면 눈에 띄게 눈가가 검붉어지더라구요.

낮잠은 원래 잘안자긴 하지만 너무 피곤해보여서 억지로라도 자고 일어난 날도 저녁되니 예외없이 다크서클..

오버하는줄 알던 저희 남편이나 애 이모가 보더니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너 너무 피곤해 보인다며 웃으며 얘기했는데요.

유치원 처음가고 낯을 많이 가리는 애라 스트레스 받아하는건 알겠는데 이게 체력적으로 나타날지는 몰랐거든요 ㅠ.ㅠ

 

오후에 동네에서 수업듣는거 있어서(주 2회) 그거 다녀와서 그런가했는데 수업없는날도 저녁되면 똑같고 ㅠ.ㅠ

애 이모는 학년초에 애들 많이 힘들다면서, 좀만 더 지나면 본격적으로 방과후 과정 하거나 다른 수업들으려면 애들 더 피곤해 할거라면서 홍삼이라도 먹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집 애들도 눈에 띄게 이런거 나타나고하나요? 친구 아들은 작년엔가 유치원갔다와서 피곤한지 낮잠을 많이 잔다던데 그런말은 종종 들었어도 눈가에 다크서클은 첨 봤거든요-_-

그리고 정말 홍삼같은거 먹이는게 나을까요?

지금은 걍 일반 종합비타민 한개 먹는거 말고는 밥 먹고 잘자고 하는거 밖에는 없어요. 다른 분들 혹시 뭐 먹이시는거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ㅜ.ㅜ 

 

 

IP : 39.121.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7 12:29 PM (1.177.xxx.116)

    아기가 입이 짧거나 잘 안먹는 거 맞지요? 저도 경험해본지라 아무래도 그런 거 같은데 어떠신지..
    제가 보기에도 윗님 말씀처럼 아직 어린데 홍삼이나 약은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거든요.
    어릴 때 너무 이런 저런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잘먹이는 게 최고니 자꾸 먹이셔요.
    어떻게든 고기랑 생선류 먹여 보셔요. 그게 제일 좋아요.
    ( 사랑이랑 유토처럼 그렇게 잘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199 이나영 나오는 아일랜드 보신분들 어떤가요 14 드라마 2014/03/30 2,026
365198 동화책 삽화 화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12 .... 2014/03/30 2,232
365197 아이한테 청소년 냄새가 많이 나요 2 초4 2014/03/30 2,654
365196 모기출현 맞나요? 3 모기싫어요 2014/03/30 617
365195 은수가 저렇게 행복할 수 있는 건 6 궁금하넹 2014/03/30 2,627
365194 노트북 사려는데요 2 노트북 2014/03/30 798
365193 세번 결혼하는 남자 1 2014/03/30 1,616
365192 혹시옛날글중에 혼수제대로 준비하려면 어떤 혼수 2014/03/30 784
365191 거품염색약 어떤게 좋나요? 1 모태새치 2014/03/30 951
365190 세결여 어이없는게 3 2014/03/30 1,998
365189 소개팅 소개해주면 몇 번에 한 번 연결되나요? 3 ^^ 2014/03/30 1,671
365188 세결여..막장 결말. 5 이게 뭐냐 2014/03/30 3,206
365187 세결여 숨은 뒷이야기 11 세결여 번외.. 2014/03/30 12,699
365186 은수가 복직이 그리 쉽게 되는게 더 신기 14 엥? 2014/03/30 5,089
365185 영양왕과 한경희 죽 만드는 쿠커 중에 어떤게 더 낫나요? 2 ... 2014/03/30 2,406
365184 세결여 결말 저만 만족하는 건가요? 전 좋은데... 37 30대 후반.. 2014/03/30 5,282
365183 세결여 최고는 슬기 8 아참 2014/03/30 2,503
365182 재능기부와 물물교환 콜라보 강진김은규 2014/03/30 1,694
365181 (세결여) 준구가 다미집에 들어가는거 보는 순간 27 ... 2014/03/30 12,156
365180 세결여괜히봤다는생각 2 2014/03/30 1,150
365179 결국은 이다미랑... 5 2014/03/30 2,572
365178 이사 이틀전 집들이닥친 남편친구들 4 기막힘 2014/03/30 1,840
365177 이지아 응원해요 21 헤이데이 2014/03/30 4,109
365176 리얼로 따지자면 빨리 재혼부터 서두를듯한데 1 준구네 2014/03/30 1,122
365175 응급남녀 국이가 세결에 나오네요 ㅎㅎ 3 국이팬 2014/03/30 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