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교복 자켓 하나로 끝내셨나요?

교복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4-03-17 07:55:55

올해 중2 남아. 작년 1학년 가을에 동복을 맞췄는데 그때도 가게에서 권하는 딱맞는 사이즈가

제가 볼때는 안되겠다 싶어 한치수 큰걸로 해서 좀 낙낙하게 입었는데 오늘 아침 나가는거보니

완전 짧아졌어요. 이걸로 3년 나는건 무리일거 같으나 자켓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자켓은 늘리기가 어렵겠죠? 올 가을에는 다시 맞춰줘야 하나봐요.

 

 

IP : 39.121.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3.17 8:00 AM (1.241.xxx.158)

    큰아이의 경우엔 살이 좀 많은 아이였는데 살이 빠지면서 한번 더 사고 키크면서 한번 더 사서 무려 세벌을 가지고 졸업했네요. 살이 거의 10킬로 가까이 빠지고 키가 20센티 가까이 커서 중간에 안사줄수가 없었어요.
    작은 아이는 한벌로 지금 중3초인데 그냥 버티려고요. 잠바 입고 다녀도 되구요. 중1때 입었던거 키가 15센티 크면서 못입게 되어서 중2때 사줬는데 지금 다시 입혀보지도 않았어요.

  • 2. 늘렸어요
    '14.3.17 8:04 AM (113.199.xxx.146)

    저는 판매점에 가지고가서 한번 늘렸어요
    자켓은 시접이 많이 없어서 많이 늘지는 않는데
    그런데로 입을만은 했어요
    판매점에 한번 맡겨보세요
    소매단 밑단 늘렸었어요

  • 3. 넘비싼교복
    '14.3.17 8:07 AM (211.36.xxx.60)

    제 말이요. . 한참 자라는 중학생들인데 말이죠.

  • 4. 비싸도
    '14.3.17 8:12 AM (115.140.xxx.74)

    사복보다는 덜 머리아파요

  • 5. ㅇㅇ
    '14.3.17 8:17 AM (223.62.xxx.124)

    사복보다는 덜 머리 아파요2222
    교복이 없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 6.
    '14.3.17 8:20 AM (14.47.xxx.93)

    애가 그렇게 쑥쑥 크면 그냥 사줄꺼에요
    교복이야 1년 365일....자켓도 봄 가을로 입는데 사실 비싼것도 아니쟎아요

  • 7. 교실
    '14.3.17 8:24 AM (122.36.xxx.90) - 삭제된댓글

    겨울에는 난방을 해도 추운데 교실에선 잠바를 못입게 하는건 고쳐야해요. 감기가 걸렸어도 벗어야하니 감기가 안나가요. 교실에서도 잠바입게 해주세요. 아님 난방끄지 말고 계속 키던가~

  • 8. ㅇㅇ
    '14.3.17 8:39 AM (223.62.xxx.124)

    녹색가게에서 교복 팔아요
    기증도 받고 물건은 많지 않은데 활성화가 안되서 그런것 같아요 원글님도 작아진 옷 기증하시고 한번 가보세요

  • 9. ...
    '14.3.17 8:42 AM (118.221.xxx.32)

    남자애들은 중간에 한벌 더 사는거 흔해요
    워낙 쑥 커버려서요

  • 10. ..
    '14.3.17 8:58 AM (59.15.xxx.240)

    키 커서 교복 바꾸는 거라면 부러운 지출임 ㅠㅠ
    감안해서 안 시접?을 넉넉히 넣어놨던데 수선집이나 교복 산 곳, 세탁소에서 늘려도 소용 없을 정도면
    중딩 엄마들의 꿈인 중학교 가서 갑자기 20센티 이상 성장한 거잖아요 ^^

  • 11. 두아들맘
    '14.3.17 9:09 AM (210.219.xxx.98)

    한치수 정도 늘리는거는 가능하데요.. 근데 한치수 정도로 무리면 다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지금 애가 중3인데 작년 가을까지 어떻게하던 입다가 안되서 10월에 가보니 교복이 없고 예약까지 걸어서 올해 1월에 구입했어요..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구하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구입의사가 있으시면 지금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2. 학교에 전화해서
    '14.3.17 12:10 PM (125.177.xxx.190)

    혹시 졸업생들이 남기고 간 물림 교복 있나 알아보세요.
    저는 아이 2학년말 졸업식날 졸업생들이 교복 박스에 내놓은거 쟈켓2벌 얼른 집어왔어요.^^
    남은 1년 그 물림교복쟈켓 잘 입고 저희애도 졸업할때 괜찮은거 챙겨서 학교에 남기고 왔답니다.

  • 13. 그냥 버텨볼려구요
    '14.3.17 12:54 PM (14.52.xxx.59)

    우리애는 파카 입게 해서 딱 요 시즌만 넘기면 돼요
    셔츠 바지는 새로 다 사줬는데 자켓은 비싸서 안 내켜요
    가디건 하나 사준다고 그거 파카안에 입으래도 말 안 듣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00 악성바이러스 쇼핑싸이트퇴치 도와주세요! 2 콩쥐엄마 2014/03/28 730
364299 한국 삼권분립 원칙 훼손, 민주주의는 환상 2 light7.. 2014/03/28 806
364298 대학신입생 좀 봐주세요 31 엄마 2014/03/28 2,858
364297 "간첩증거 조작, '국정원 본청'에서 자행" 3 샬랄라 2014/03/28 603
364296 홈쇼핑 보험상품 (도깨비 찬스) 3 .. 2014/03/28 1,236
364295 중학교 경시대회 난이도 2 경시대회 2014/03/28 1,332
364294 500년간 보호해온 원시림 훼손 허락한 朴 3 참맛 2014/03/28 1,152
364293 허룽시 발급문서 발신처가 서울 … 허술한 조작 드러나 6 공문서조작소.. 2014/03/28 718
364292 3억 이상 전세 중개수수료가 이정도일 줄 몰랐네요! 17 부동산 복비.. 2014/03/28 7,988
364291 초대의 주제가 정말 좋지 않나요~ 1 지났지만 2014/03/28 771
364290 가르니시아 다이어트약 먹고 생리가 안나오네요;; 9 다이어트 2014/03/28 7,334
364289 7만원 마리메꼬 테이블보 미친건가요?ㅠㅠ 19 .. 2014/03/28 4,602
364288 기초선거 무공천으로 자멸 원하는가 5 샬랄라 2014/03/28 784
364287 혹시 임산부인데 신경정신과 가보신 분 있으세요?... 2 ..... 2014/03/28 1,057
364286 달게된 불고기 살릴방법 없을까요? 급해요~ 엉엉 6 너무달아 2014/03/28 1,254
364285 이승환 신곡 너무 슬퍼 펑펑 울었네요 19 슬픈노래 2014/03/28 4,601
364284 혼자 운전해 창당대회 온 문재인 의원 84 참맛 2014/03/28 4,698
364283 부모님이랑 인연을 끊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8 텅텅 2014/03/28 3,273
364282 영어해석이 편안하신 분들. 이거 한문장 뜻 좀 알려주세요 2 2014/03/28 1,705
364281 82자게에서는 띄어쓰기 포함 검색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검색왕 2014/03/28 600
364280 내려놓는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세요 특히 자식놈 27 아파요 2014/03/28 5,615
364279 보통 중학생 과외비 타임당 얼마인가요? 3 과외비 2014/03/28 4,627
364278 10개월 좁쌀 아토피 도와주세요! 3 맘맘 2014/03/28 2,319
364277 불륜을 솔직하게 인정 49 9-7=-6.. 2014/03/28 23,028
364276 6개월 아기.. 이유식을 안 먹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5 6개월 아기.. 2014/03/28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