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결말이 예측이 안되네요~

흥미진진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14-03-16 22:58:57

오늘 다음 주 예고를 보니 결말전개가 쉽사리 송창의, 이지아 각자 이혼하고

재결합하기 힘들 거 같기도 하고 잘 예측이 안되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송창의 이혼했음 좋겠다는...

저는 슬기 새엄마 영 사이코같아서 싫어요.

김수현작가의 필력은 역시 대단합니다.

저는 김작가 작품 중 세결여가 제일 재미있어요.

IP : 125.14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3.16 11:03 PM (175.223.xxx.189)

    끝 장면에
    채린이 아빠가 채린이 엄마를 때렸다는건지
    채린이 아빠가 송창의 엄마를 때렸다는거지 모르겠어요

  • 2.
    '14.3.16 11:04 PM (1.229.xxx.227)

    윗님. 당연히 채린부가 채린모를 때린거죠. -.-

  • 3. 헉...
    '14.3.16 11:07 PM (211.201.xxx.173)

    채린이 아빠가 송창의 엄마를 때리다니요...
    만약 그랬다면 벌써 감옥에 보냈을걸요.. ㅎㅎㅎ

  • 4.
    '14.3.16 11:08 PM (180.70.xxx.112)

    건성으로보긴했지만... 예고에는 채린엄마가 아빠에게 가정폭력으로 맞고살았나봐요...이번에도 엄마가 맞고 채린에게 전화하니....엄마에게 이혼하란식? 그집에서 나오란식인거같은데...이사실을 송창의가알고...채린의 싸이코기질을 보듬으며 이해하게되는거아닐지.....암튼 폭력집안에서자란아이는 상처가있으니 멀쩡하지않다고 작가가 얘길하려는듯....

  • 5. ..
    '14.3.16 11:08 PM (223.62.xxx.83)

    슬기엄마 멋지게 이혼하고 슬기아빠와 재혼할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몇회남지않은 상황에서 채린엄마 아빠한테 맞고살고,슬기아빠 채린이 가엽게여겨 품어줄거같고
    김준구씨도 이제 오은수 소중함 다시깨닫고
    은수는 뱃속의아기를위해 슬기의 아픔을알기에 눌러앉겠어요.

  • 6. ...
    '14.3.16 11:17 PM (110.47.xxx.55)

    채린이 자꾸 애밀친걸 때렸냐고 억울해할때 채린이도 맞으면서 컸나했는데... 역시나 채린이 아빠가 엄마 때리나보네요... 그것도 죽을만큼...그런걸 보며 자랐으니 채린이는 억울한거죠..역시 젤로 돌아이는 채린부네요... 그러면서 기부라... 채린이도 짠하긴하네요...

  • 7. 맞고 자란 사람이
    '14.3.16 11:21 PM (14.52.xxx.59)

    자기 애도 때리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채린이는 슬기랑 두면 안된다는 송창의 말이 맞아요
    그냥 위자료 많이 받아서 채린이 모녀는 둘이 인형놀이나 하면서 살아야되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처럼 무서운 사람이 없어요

  • 8. 저도
    '14.3.16 11:23 PM (182.222.xxx.219)

    재결합은 아닐 것 같아요. 오늘 슬기가 엄마한테 아기가 있는데 왜 이혼하냐고 하는데 가슴이 철렁했네요.

  • 9. 문제에요
    '14.3.16 11:41 PM (39.120.xxx.67)

    채린이는 폭력가정에서 자라나서 약간의 폭력이나 언어폭력은 아무렇지않게 된 무신경자에요.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견디기 위해선 자기합리화 그리고 책임여부를 다 남한테서 찾아야하는 성격이 되었죠. 이건 고쳐지지 못한다고봐요. 해서 슬기옆에 있음 안될 사람이죠. 전 슬기아빠와 잘 되는 거 반대에요.

  • 10. ...
    '14.3.17 2:22 PM (49.1.xxx.146)

    채린이 이혼하고 재산상속받아서 혼자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혼자2층에서 고립되어있다가 식구들외출하면 배곤배 채우고 이런 끔찍한 시간을 어떻게 견디나했는데 이미 자기집에서 끔찍한 감정들을 잘 견디는 훈련을 해왔구나 싶더라구요. 폭력과 언어폭력에도 둔하고 무신경할거고. 그러니 저런 조건에 저렇게 안좋은자리도 꾸역꾸역 좋다고 재혼하고, 자기안좋다는 송창의도 자상하고 다정하고 자기 친부와는 전혀 다른 남자니깐 그렇게 콩깍지가 씌였구나 싶구요. 또한 이혼하고 다시 친정에 들어가살면서 어떻하던 탈출하고싶었겠구나 싶네요. 그냥 한인간으로선 불쌍하고 그런데 대가족이 모여사는 결혼생활엔 안맞는것같으니 그냥 혼자살던가. 평범해도 따듯하고 자상해서 여자 잘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면 본인 삶이 많이 나아질텐데.

  • 11. ...
    '14.3.17 2:23 PM (49.1.xxx.146)

    배곤배 --> 고픈 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066 인간관계에서 눈치가 빨라지려면? 3 둔녀 2014/03/30 3,070
365065 룰라 김지현 얼굴이 왜 이래요. 7 어우 2014/03/30 5,088
365064 감자전(갈아서하는) 맛있게 10 ... 2014/03/30 2,488
365063 강아지 귀 염증때문에 괴롭습니다. 22 부탁드려요... 2014/03/30 19,879
365062 새 머리들,,,,다 터지겠다. 손전등 2014/03/30 1,075
365061 버터와 견과류 통관 걸리나요? 2 오늘 아이허.. 2014/03/30 1,455
365060 어쩔수없이 일본출장을 가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방사능 피하려면? 15 masion.. 2014/03/30 3,673
365059 이번주 볼 영화 2014/03/30 706
365058 김재규 평전 2 1026거사.. 2014/03/30 1,018
365057 일산에 양심적인 치과 어디있을까요? 1 대공사 2014/03/30 2,554
365056 친척간 호칭에 대해 잘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 8 현이훈이 2014/03/30 899
365055 호텔예약 어떤가요? 5 빙그레 2014/03/30 1,447
365054 새끼냥이 드뎌 분양받기로 했어요...고양이 용품 저렴하게 살 수.. 6 30대 후반.. 2014/03/30 1,320
365053 북향 아파트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25 돈 딸려서 2014/03/30 16,078
365052 잠원동 신동초 반원초 조언 부탁드려요 19 amu 2014/03/30 6,590
365051 서울역쪽에 괜찮은 호텔 커피숍 있나요 3 브런치 2014/03/30 1,075
365050 스텐냄비 살려고요 2 스텐냄비 2014/03/30 1,400
365049 손으로는 도저히 못빨겠는데... 4 오리컬파카 2014/03/30 2,162
365048 싸돌아다니고싶은데체력이 안받쳐줄때... 2 ㄷㄷㄷ123.. 2014/03/30 929
365047 아파트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12 부동산 2014/03/30 2,873
365046 언론이 철저히 통제하는 상황 1 2014/03/30 914
365045 허재호가 벌금 600만원 낼 때 서민은 6만원 내게 하자 2 샬랄라 2014/03/30 935
365044 작년에 고등교과서 전과목이 개정되었나요? 11 .. 2014/03/30 928
365043 대형마트 검품사원이 하는 일이 뭔가요? 4 궁금 2014/03/30 1,343
365042 폭언 성추행 기부강요 최민식 컬링 코치 3 손전등 2014/03/30 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