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안하면 이상한가요?
재작년에 카톡삭제하고 안쓰구요
Sns을 안하거든요.
이게 이상해보이나요? ^^;;
저는 문자로만 지인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남친과도 문자무제한으로 사용해요.
근데 사촌이 왜 카톡안하냐고., 주변에 안하는사람
저뿐이라고해서요^^;;
근데 저는 안하는게 더 행복하더라구요.
싸이월드할때 개인적으로 트라우마가 좀 생겨서그런지ㅎ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공~~ 저는 문자랑 전화필요할때만
사용해요~~ 사촌반응 보고, 제가 이상한가해서..
지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려나 싶어서 의견여쭈어봅니다^^;;
이번에 어떤분이랑 친해지는 단계에서 못한 얘기는
카톡으로 하자길래..제가 좀 답하기가 곤란하더라구요ㅋ
카톡 안쓴다그럼 좀 특이해보이나요?
1. 트윅스
'14.3.16 7:30 PM (39.7.xxx.74)저도 안해요 3g슬라이드폰이라 전화 문자만 함.
2. ...
'14.3.16 7:32 PM (121.157.xxx.75)저요..
카톡이 활성화되던 초창기엔 저도 꽤 열심히 했습니다만
어느순간 카톡카톡 그소리가 부담되더라구요..
전 동시에 여러일을 못하는 사람인데 일은 해야지 카톡오면 답보내야지..
그 답 안보내면 또 서운해들 하더군요..
카톡 삭제는 안했지만 절 아는 친구들은 제가 그거 안하는지 다 알구요
가족들과만 아주 가끔 합니다.. 전 이게 편해요3. 카톡 무음 설정
'14.3.16 7:38 PM (1.231.xxx.40)단체 약속 잡을때 편리하고
사진으로 내용전달 간단하고 정확해서
잘 사용합니다, 무료이구요.....4. ...님
'14.3.16 7:44 PM (119.213.xxx.8) - 삭제된댓글카톡신호음이 거슬리시면 그룹별로 알람소리를 꺼놓으시면 돼요.
50대 중반인데 주변에 카톡 안하시는 분은 존중해 주지만 좀 불편하긴 하더군요.
저는 단체톡은 전부 꺼놓고 가족 등의 톡 알람만 켜놓고
사용해요.5. .....
'14.3.16 7:46 PM (223.62.xxx.76)문자자체를 아예 안 주고 받으면 모를까
카톡되는 폰인데 굳이 삭제하고 안하는 사람
특이한거죠 ~~카톡이 문자보다 여러면에서 훨씬 편리하니 다들 쓰는거자나요.6. . .
'14.3.16 7:52 PM (121.169.xxx.139)카톡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게 행복이랑 무슨 상관인지. .
카톡 알림 소리 신경 거슬리면
무음으로 하면 되는 거고
카톡이 뭐라고 하고 안하고에 뭔 의미를 두는지. .
그렇게 자기 관리가 안되나?7. 원글이
'14.3.16 7:56 PM (203.226.xxx.78)위에윗댓글님
카톡안해서 더 행복하다는게 무슨상관이냐뇨?
안하니깐 신경안쓰이고 더 행복하다구용
이해는본인이 못하고서는...자기관리가 안되냐는
무조건적인 비난은 굉장히 불쾌하군요
카톡잘하면 자기관리 잘되는건가요.? 웃기군요8. ...
'14.3.16 7:57 PM (115.41.xxx.210)카톡 껒ㅇ...ㅠ
9. 저두
'14.3.16 8:14 PM (58.234.xxx.19)안합니다. 잠깐 깔았었는데 쓸데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안부 물어오는 거 반갑지도 않고 별 흥미없는 이미지나 동영상 받으면 모라고 답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떠들다 어떻게 끝맺음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기도 귀찮고.ㅜㅜ
저두 제가 원만하니 않은 성격인 건 인정해요.ㅎㅎ10. 흠
'14.3.16 8:14 PM (220.255.xxx.55)그까짓게 뭐라고,,, 그게 신경쓰여서 나는 안한다가 무슨 소신도 아니고.
그거 신경쓰여서 없앴다는게 더 우스워요.
이런저런 총무일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멀쩡히 되는데도 굳이 안하는 사람들, 정말 피곤하구요.
소신이나 주관을 내세울데가 그렇게 없어서 저까짓걸로... ㅡ.ㅡ11. ...
'14.3.16 8:14 PM (203.234.xxx.143)이런 글은 기본적으로 카톡 사용자를
스마트폰의 노예쯤으로 생각하는 걸로 보임.12. 회사에서
'14.3.16 8:15 PM (211.222.xxx.83)안하고 싶어도 필요에 의해서 할수밖에 없던데요...
빨리빨리 응대하고 전달하기 위해 필요해요.. 다쓰는 분위기면 따라가야하고요..
그렇지 않은 생활이면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13. ..
'14.3.16 8:23 PM (1.229.xxx.28)편하고 돈 안 드는데 굳이 안 한다니 이상해 보일 수 있죠
14. ᆢ
'14.3.16 8:39 PM (211.216.xxx.205)카톡을 메세지 보내는 용도로 써요 카카오스토리 안하니 카톡으로 연락사항 있을때 용건 보내는 용도로 쓰니빨라서 좋아요
15. ..
'14.3.16 8:40 PM (218.235.xxx.34)좀 답답해보이긴해요.
요샌 카톡으로 모른게 해결되는 세상이라....
친구 몇명이라도 단체대화같은거할때 안되잖아요.
누군가 님한테만 따로 연락해줘야하고....ㅠ16. ^^
'14.3.16 9:04 PM (59.5.xxx.244)카톡 장단점이 있는데
안하면 남이 불편하고
하면 쓸데없는 카톡 주고받게 되어
시간 도둑일때도
있어요.
상대방이 카톡 안한다면
취향 존중합니다.
문자로 하면 되죠.17. 음
'14.3.16 9:21 PM (115.139.xxx.58)저도 안했는데 친구가 너 때문에 문자 따로 보내 문자비 든다고 농담으로 말한순간 뭔가 느껴지더라구요
남에게 그런 수고를 끼쳤구나 싶은게,, 성격상 남에게 폐끼치는것 싫어해서 가입했네요18. 친구가
'14.3.16 9:29 PM (119.202.xxx.205)친한 친구중에 좀 뭐랄까 유난스레 예의차리고 깍듯하게 하는 아이가 있는데 본인 사생활 노출되는게 싫다고
카톡을 안해요.
그 아이도 저도 전업주부니까 딱히 사회생활이랄건 없지만, 칯ㄴ구들 사이에서 불편한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남에게 피해주거나 폐끼치는것에 과할만치 신경쓰는 스타일인데 그 부분은 전혀 생ㄹ각을 안하더라구요19. 저는 카톡을
'14.3.16 9:49 PM (99.226.xxx.84)사용하지 않구요, 다만, 누구를 만나는데, 계속 카톡 카톡 소리나고 거기에 계속 응답하고...
정말 무례해요.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 또 다른 사람이 만나는 그런 느낌.20. 솔직히
'14.3.16 11:39 PM (183.103.xxx.192)좀 특이하구나 싶긴해요
아는 엄마가 카톡을안하는데 평범한성격은
아니거든요
조금 단절된듯한? ᆢ21. ...
'14.3.17 1:14 AM (221.156.xxx.130)안했어요.
옆에서 하도 성화여서 지금은 열었는데..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구요.
저도 아마 평범한 성격은 아닐거예요.
사람들 만나면 분위기 잘띄우고 재미있다고들 하는데...전화나 카톡으로 주절주절 용건없이 긴 수다는 딱 싫거든요
.
정말 누군가와 함께하는데 상대가 계속 카톡 오고 보내고 하는거보면 ..자리털고 일어나고 싶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157 | 이비인후과 항생제 먹일때, 영양제는 잠시 중단하시나요 1 | 아이들 | 2014/04/05 | 1,258 |
367156 | 불안해하고 걱정많은 8세여아..도와줄방법은 머가있을까요 2 | 걱정 | 2014/04/05 | 1,104 |
367155 |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다녀오신분 1 | 고정점넷 | 2014/04/05 | 716 |
367154 | 남편의 5년 전 외도..이혼하려고 합니다 43 | 제발... | 2014/04/05 | 36,232 |
367153 | 친구와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아이, 도움될 검사 있을까요? 5 | 고민 | 2014/04/05 | 1,403 |
367152 | 영어 과외일 하고 싶은데 조언해 주세요. 14 | 열심히 할래.. | 2014/04/05 | 2,923 |
367151 | 보통 날씨뉴스 온도 몇도면 밖에서 걷기 운동 가능할까요? 4 | 보통 | 2014/04/05 | 704 |
367150 | 전업에 외동아이 둔 주부들 뭐하세요? 23 | ㅇㅇㅇ | 2014/04/05 | 6,315 |
367149 | 살빠지니까 좋아요~~ >.< + 고수분들 헬스조언구함.. 12 | 다욧 | 2014/04/05 | 4,366 |
367148 | 영어 잘하기 3 !! 4 | drawer.. | 2014/04/05 | 1,431 |
367147 | 50일 사귀다 헤어졌는데도 이별의 슬픔이 클수있나요? 3 | . | 2014/04/05 | 3,331 |
367146 | 지금 집에 혼자 있는 분 계세요..? 9 | 심심.. | 2014/04/05 | 1,853 |
367145 | sky 교육학과 딸아이 복전문제 현명한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12 | 딸가진 맘 | 2014/04/05 | 3,279 |
367144 | 콩쥐팥쥐에는 왜 쥐가 들어갈까요? 9 | mac250.. | 2014/04/05 | 2,828 |
367143 | "국민학교"다니셨던분들 학교에서 재활용품 가져.. 18 | 하지않았나요.. | 2014/04/05 | 2,689 |
367142 | 백련초 손질 1 | ... | 2014/04/05 | 862 |
367141 | 고졸 직원 실수령 160 정도면 어떤가요? 7 | ㅁㅁ | 2014/04/05 | 3,626 |
367140 | 6살 연하남이 마음에 드는데요.. 30 | .. | 2014/04/05 | 15,349 |
367139 | 닭튀김글을읽고~ 7 | 마나님 | 2014/04/05 | 1,859 |
367138 | 고기 핏물 제거 4 | ... | 2014/04/05 | 8,976 |
367137 | 피자마루 추천 좀 해주세요~ 4 | 배고파~ | 2014/04/05 | 1,935 |
367136 | 밀회5회에서요~궁금해서요~~ 1 | 사랑 | 2014/04/05 | 1,390 |
367135 | 빵 터지는 흔한 라디오 방송사고 19 | 박혜진 | 2014/04/05 | 4,611 |
367134 | 신도안음식점 1 | 점순이 | 2014/04/05 | 495 |
367133 | 교복을 꼭 세트로 사야 하나요? 8 | ... | 2014/04/05 | 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