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파트 11층 거실벽 안에서 계속 긁는 혹은 갉아먹는 소리가 나요
어쩔땐 시계 째깍거리는 소리같기도 하고..
관리실 아저씨도 와서 듣고는 어떻게해볼수 없는 일이라 손놓고 있고,
그래서 제가 아파트 건설회사에 전화했더니, 콘크리트 위에 석고보드를 댔는데
그 사이가 일센치도 안된대요. 그럼 쥐가 살 가능성도 없고, 다른곳에서 들어올수도 없고
그래서 세스코에 전화했더니, 벽속은 자기들도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정녕 벽을 뜯어야 하나요? 지금도 소리가 나요...
그렇다면 벌레가 그안에서 살면서 나무를 갉아먹는 소리일까요?
그런데 벌레라고 하기엔 소리가 커요.
넘 답답해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