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감
'14.3.16 4:27 PM
(112.153.xxx.137)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제대로 배워서 해야 하는게 스쿼트나 런지 같은건데
게시판에서 읽고 검색해서 할까봐서요
2. ‥
'14.3.16 4:28 PM
(122.36.xxx.75)
잘못해서 무릎안좋아진 사람 여럿들었어요
스쿼트 효과 어떤거에요~
3. 반지
'14.3.16 4:29 PM
(1.210.xxx.34)
동감님 말씀 동감요 ㅎㅎㅎ
무릎 한번 나가면 돌이키기 정말 어려운 부위인데 걱정되네요
열풍이 불면 또 확 부니까 저렇게 시작하면 다치는 분들 분명 나올 것 같아요;
4. 트윅스
'14.3.16 4:30 PM
(39.7.xxx.10)
돼지같은 과체중 아줌마들은 아놀드가 피티해줘도 무릎 아프고 관절 무리옵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해야죠. 무슨 운동이든 통증이 수반되면 즉시 중단하는게 맞습니다.
5. 반지
'14.3.16 4:32 PM
(1.210.xxx.34)
점두개님 스쿼트 효과는 전신운동이에요
근력운동 시작할때 필수운동이구요
엉덩이,척추기립근,허리,허벅지등 신체 고루고루 자극을 줘요
힙업과 탄탄한 허벅지원하는 분들께 강추구요
맨몸운동으로도 좋고 중량늘려서 하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론 운동중에서 백미라 생각합니다
무산소 운동의 처음이자 끝판왕,필수요소라 생각해요
6. 근데
'14.3.16 4:36 PM
(122.34.xxx.34)
얼마나 무리하게 해야 무릎이 나가나요 ?
사실 운동신경 없고 지식없는 사람이 몸 상하도록 운동하기도 쉬운데 아닌데
보통 무릎 두둑 거리고 하면서도 이게 아닌것 같다싶고 하루 자고났더니 관절에
기분 나쁜 통증 있으면 보통 그만 하지 않나요 ?
운동하고 나서 근육이 당기고 그래야지 관절이 아픈것 같으면 즉시 그만두는게 정상인데
그래도 꾹 참고 하시는 분도 계신가 봐요
7. ㅇㅇ
'14.3.16 4:39 PM
(121.130.xxx.145)
근데님
운동을 하다보면 어떤 고통은 이겨나가야 하는 게 있는데
그 판단이 초보자는 쉽지 않을 거예요.
운동도 욕심이 생겨서 1단계 적응되면 2단계 식으로 자꾸 업글하게 되는데
본인도 모르게 무리하기 쉽고 그런 거 같아요.
8. 반지
'14.3.16 4:40 PM
(1.210.xxx.34)
근데님 통증이란게 한번에 확 올 수 도 있지만 반복해서 쌓여서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운동하면서 다치는 경우의 수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전문가가 옆에서 봐줘도 제대로 하기 힘든 운동이 스쿼트라고 생각하는데
스쿼트는 몇번만 잘못해도 무릎 나가는건 순식간이라 그게 걱정되서요
9. 반지
'14.3.16 4:42 PM
(1.210.xxx.34)
ㅇㅇ님 맞아요 저도 공감요
그런 초기에 제일 다치기 쉬운 것 같아요
그걸 초보자들은 잘 모르구요
몸에 무리가 오는게 통증이 오면서 알 수 도 있지만 뒤늦게 아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10. ...
'14.3.16 4:43 PM
(59.28.xxx.236)
트윅스님 돼지같은 과체중아줌마든 미스코리아 뺨치는 s라인 아가씨든 똑같은 인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밑의 글중에 외모지적은 인종차별과 같은 거라는 글 있던데 심히 동감입니다. 트윅스님은 외모에 가치를 많이 두셨는지 모르지만 말하는 습관도 인격이고 인간으로서의 중요한 면이니 좀 조심하시지요.
11. 반지
'14.3.16 4:46 PM
(1.210.xxx.34)
점세개님 트윅스 저 사람 남자같네요 글쓴 모양새가요;;
스쿼트뿐아니고님 맞아요 강사라고 다 좋은 강사 훌륭한 강사아니죠
좋은 강사만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12. ㅇㅇ
'14.3.16 4:50 PM
(116.34.xxx.131)
효과가 좋다는 얘기 들었지만, 초보자가 할 운동은 아니라고도 들었어요.
일단 근육이 있어야된다고 없으면 무릎 힘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무릎이
상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13. 저도
'14.3.16 4:50 PM
(125.178.xxx.48)
PT그나마 꾸준히 해서 지금이야 제대로 자세를 취할 수 있지만,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던데요.
스쿼트가 정말 기본 근력 운동이기에, 제대로 배워놓으면
엄청난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근력 운동의 특성상 몸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죠.
스쿼트는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 배, 무릎의 위치등을 모두
고려하면서 행해야 하는 운동이라서, 저도 반지님 글처럼
처음엔 제대로 자세 교정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 근력 운동만 일년 넘게 하고 있는데도, 조금이라도 집중안하면
저도 모르게 엉망이 되네요.
근력 운동의 기본이 되는 만큼, 처음에 제대로 배우셨음 좋겠어요.
14. af
'14.3.16 5:02 PM
(39.114.xxx.73)
그러게요. 전 스쿼트는 안하고 그냥 간단한 근육 운동하러 다니는데 언제 다쳤는지도 모르게 발목에 손상이.
집에 와서 저녁에 양말 벗으니 부어있더란.
다치는거 순간입니다.
스쿼트는 특히특히 위험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조심 조심 또 조심하시길.
15. 태배기
'14.3.16 5:02 PM
(14.45.xxx.188)
그러네요.
저도 시간이 없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사람인데 원글님 처럼 이런 진심어린 글..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요~ 감사 드립니다^^
16. 반지
'14.3.16 5:08 PM
(1.210.xxx.27)
ㅇㅇ님 근육이 있으면 물론ㄷ ㅓ 좋지만 근력향상을 위한 운동이라서
근육이 없어도 가능은 하죠
저도 근육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구요
무릎힘으로 하는 운동이 절대로 아니에요 초보자들이 무릎으로 일어나려고 힘을 주려고 해서 다치는데
스쿼트는 허리힘을 받아서 허벅지,엉덩이,종아리,발바닥 전신으로 일어나고 앉고 하는 거라
간단하게는 허벅지와 종아리의 힘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심 되요
17. 글쎄요
'14.3.16 5:11 PM
(58.236.xxx.201)
사람마다 틀리겠죠.
저 집에서 하는 사람인데요
첨엔 그냥 무릎안나오게끔 조심만하고 걍 하다가
지금은 동작 하나하나 옆에서 거울보면서 해요
그럼 진짜 s라인 딱 나와요
하체가 좀 약한 편이었는데 운동한지 6개월 지나도록 무릎이 아프거나
관절이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솔직히 3-40대라도 머리 부족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영상같은거 보고 그러고 거울보고 충분히 익힐만하지
않나요?운동을 왜 하는데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죠 그리고 매끈한 바디라인.
동작 하나하나 자기 근육이 움직인다고 상상하면서 해보세요
설렁설렁 아무 생각없이 동작만 반복하지 말고요 거울보면서 엉덩이 허리 허벅지 힘주고 몸 최대한
쫙 펴고요.
18. 반지
'14.3.16 5:12 PM
(1.210.xxx.27)
저도님 저도 자세가 흐트러지기 일쑤네요 쉬었다가 하면 금방 감잃구요
운동은 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제대로 하기가 진짜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맞아요님 10년이면 정말 잘아시겠네요 전 집중적으로 2년배웠는데 평생 배운단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무게가 늘어도 어렵고 맨몸으로 해도 어렵고 쉽지가 않네요
af님 해보셔서 아시네요 다치는건 순식간인데 회복하는건 정말 어렵죠
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요
태배기님 운동은 투자대비 정말 효과좋은 종목인 것 같아요
저도 시간쪼개서 운동하는데 어느 정도 기초 확실하게 배우신 후에 홈트레이닝하세요
정말 다치는건 순식간이에요 ㅠㅠ
19. 앞글에도
'14.3.16 5:36 PM
(218.51.xxx.194)
댓글 달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따라할 운동이 절대 아니죠. 인터넷에서 뭐 좋다하면 특히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원샷할 사람들 너무 많아요.
20. 반지
'14.3.16 5:51 PM
(1.210.xxx.34)
글쎄요님 님처럼 안다치는 분들만 있는건 아닌데요
그리고 혼자 하다 다치기 정말 쉬운 운동이 스쿼트인건 사실이구요
..님 코어운동이 스쿼트 데드리프트보다는 집에서 하시기 더 쉬우실 거에요
검색하심 많이 나와요
이것도 힘줄 곳에 제대로 힘줘서 하심 진짜 힘들고 효과가 좋죠
관절조심하면서 하세요
트레이너도님 전 운동선수들보면 저 사람은 어디가 아플까 이 생각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구요
운동하면서 단 한번도 안다치는건 진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앞글에도님 네 가볍게 생각해서 혼자 따라할 운동이 아니죠
제대로 배우면 정말 효과가 200프로이지만 그 제대로가 어렵죠 그래서 하실 분들은 제대로 배워서 하면 좋겠어요
21. ㄹㅎㄹㄹㄹㅎ
'14.3.16 6:09 PM
(58.231.xxx.80)
제대로 하면 무릎에 힘 하나도 안들어가고 허벅지 빠악 땡기면서 일어나죠. 저도 집에서 영상보고 혼자 음악 틀고 영상 따라하다가 어느날 순간 너무 오버해서 발가락 인대 늘어났었네요.
의자 응용해서 하는 동작이었는제 반나절 뒤부터 발가락이 욱신욱신 하더니 못걷게 되던..
발쓰지 말라고 반깁스하고 여름에 한달동안 운동안하고 지금까지 쭉 안하네요 ㅡㅡ;;
혼자 하시는분들 조심하세요
22. 에휴
'14.3.16 6:58 PM
(58.234.xxx.19)
하도 좋다길래 따라허다가 허리가 맛이가서 침맞으러 다니네요. 첨에 할때 쉽기도 하고 잘되길래 100번씩 했더니 어느날 설거지 하는데 허리가 삐끗 ㅡㅜ
운동도 하던 사람이 해야지.
저같은 초짜가 껍숙거리다가 이모냥 됐네요.
스쿼트 무서움. 흑.
23. 스쿼트열풍
'14.3.16 7:02 PM
(1.241.xxx.158)
제가 헬스장에서 사람들을 보면 그 세월동안 스쿼트하시는 분들중에 오래 다니시는 분들도 그렇게 제대로 하는 사람 많이 못봤어요.
그거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은 운동인데 운동 좀 하실수 있는 분들이나 체중 적게 나가시는 분들이 그 열풍을 이끌어 가시는것 같은데 아주 어리고 운동 정말 잘하는 사람도 스쿼트 자리잡힐때까지 거의 매일 사람들이 잡아주고 해서 한달은 걸리는거 같아요.
스미스로 처음엔 자리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스미스 머신으로요.
좋은 운동인데 쉬운운동은 아니에요.
24. 동감이네요
'14.3.16 7:45 PM
(14.32.xxx.97)
초치는것같아 조심댓글 달려다 말았지만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바른자세 바른힘쓰기 쉽지않죠
아무리설명해줘도 대충 폼은 흉내낼수 있어도
제대로 힘줘야할 근육부위를 알기는 어려우니까요
걱정되더라구요
25. 뽀로로
'14.3.16 10:03 PM
(39.118.xxx.99)
운동은 쎈터에서 집중해서 하시는게 좋아요~
집에서 하심 집중안되고 자세잡기 힘들어요~그래서 다치기 쉽죠~!저두 웨이트한지15년됐는데~가끔pt받아요~ pt하시려면 어느정도 운동용어도 알고가시면 정말 좋고요~,쎈타가서 운동하시면서 트레이너쌤들 잘 눈여겨보시고 좋은선생님한테 pt받으세요~어쩔때 옆에서 보면 돈아까운 경우가 종종있어요~!
26. 맘
'14.3.16 10:18 PM
(221.138.xxx.192)
pt받는것도 쉬운거아닌것같아요
저도 20회받았는데 스쿼트 , 데드..그냥 쉽게쉽게 가르치고 말더군요
지금도 집에서 해보려해도 잘 모르겠어요
다른곳 pt도 이거 맞냐하면 몇번 봐주면서 맞다하는데..아닌것같아요
무조건 pt가 아니라 제대로 된 pt한테 받아야하는데
그런 제대로된 pt찾기가 어렵다는거죠ㅠㅠ
그래서 차라리 글읽고 동영상보고 거울보고..조금씩 따라만하고있어요 ㅜㅜ
27. 뽀로로
'14.3.16 11:35 PM
(39.118.xxx.99)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저두 처음pt받을땐 멋모르고 쎈타에서 하라는 쌤한테 했죠~ 살은좀빠졌지만 pt끝나니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돈날린거죠!!시간지나면서 살 다시찌고요~~이건 아닌거같아서 쎈타에서하는 gx수업(웨이트 )열씸히들어갔고 책도사서 봤어요~지금 하는운동이 어느 부위를 하는지 알수있을정도로요~어느정도 이런것들을 완전히알수있게 되었을때 전 pt다시받았고~효과백배!!!!!살 다시 안찌고요~pt받은 쌤한테 모르는거 끈질기게물어봤죠~노력 많이했어요!!살 절대 다시안찌고10년넘게 유지합니다~물론 꾸준히 운동하고요~
공부도 마찬가지지만~과외받는다고 다 공부 잘하지 않듯이~운동도 마찬가지예요~본인 노력도있어야해요!!
운동은요~정말!!!!!!!!!꾸준히 하셔야해요~
꾸준히..............
28. ...
'14.3.17 1:28 AM
(180.231.xxx.23)
스쿼트 하다 무릎 안 좋아서 그만뒀거든요
그리고 이게 말이죠
바른 자세 잡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요;
기간이 기약없이 오래 걸릴것 같은 막연함이 주는 스트레스까지..
그래서 빌리부트캠프로 정착했는데 이 운동이 적성에 맞네요 꾸준히 하게됨
흥겨운 음악에 맞춰 복싱이나 격투기 동작을 따라하니까 시간도 금방가고
일단 빌리의 오버하는 카리스마가 너무 웃기네요
뭘 하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운동을 하는게, 꾸준히 할수 있는 운동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pt는 돈도 돈이지만 제 성격상 꾸준히 할것 같지 않아서 별로 미련 안두었어요
스쿼트도 마찬가지.. 무릎도 그렇고 느는 맛이 없고 지루해서..
29. 내말이
'14.3.17 2:02 AM
(1.233.xxx.104)
내말이...
정말 스쿼트 자세 안 잡혀요.
PT 여러번 받았지만 ...
매일 매일 지적 받는것이 자세예요.
요령을 알고 여러번 해도 10회 중에 5번 성공하기도 힘들어요.
그런데 동영상보고 한다?
30. 햇빛
'14.3.17 3:03 AM
(175.117.xxx.51)
전 이거 하면 허리가 아프더라고요...제가 운동을 제대로 못하나 봐요...아프면 그만 두고 좀 나으면 또 하고 또 아프고 그러면 그만 두고 그러다가 아예 안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글 올라온 거 보고 또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또 걱정이 되고..ㅎㅎ
31. 음
'14.3.17 4:53 AM
(121.149.xxx.77)
글쎄요님....인증샷 좀 올려주세요...번거로우시겠지만요.........머리 나쁜 아줌마라...도통 근육이 내맘대로 안 움직이네요
32. 저도
'14.3.17 6:42 AM
(122.36.xxx.90)
아줌마라 허리근육좀 강화 하려고 제작년에 퓨샵과 병행해서 역도 들다 에휴님 처럼 반복했는데 허리가......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척추관절학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한의원까지 돌며 엄청 돈깨지고 .그좋아 하던 등산도 때리칠 정도 였는데 지금은 아픈거 회복됐지만 잘못됀 자세 나오면 좀 있다 띠르르 아픈 신호와서 무서워서리~몸에 무리한거 안하고 살살 걷기만 하네요. 노인 몸 됐어요ㅜㅜ
33. ...
'14.3.17 8:10 AM
(1.241.xxx.158)
찾아보면 사진도 자료도 동영상도 많지만 내가 하는걸 보고 누군가 잡아주고 지적해주고 이게 중요한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미운소리이지만 개인피티 받으라고 하는겁니다.
그게 내가 아는걸 가르쳐주기 싫어서가 아니에요.
그리고 트레이너도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릎나가기 좋게 가르치는 사람도 많아요.
지금 저희헬스장 트레이너도 제게 자꾸 풀스퀏을 권해요.
자기도 그렇게 한다면서. 그러나 제가 잘하는 편이어도 나이가 있어서 풀스퀏을 하면 힘들어요.
그사람 앞에선 그렇게 해야 해서 여간 곤란한게 아니에요.
그사람은 누가 와도 다 풀스쿼트를 하라고 말해요.
하긴 처음에 자리 잡기엔 그렇게 하려는게 좀 좋긴 하지만.
하여간 처음엔 다니면서 잘 보고 좀 잘하는 사람에게 나 스쿼트하는걸 봐달라. 이래서 그대로 연습을 해보세요.
헬스장 스미스 머신 이용하셔도 되는데... 그게 좀 쉽잖아요.
34. 무릎에 쥐약
'14.3.17 8:44 AM
(1.238.xxx.94)
제가 무릎이 안좋은데 스쿼트가 하체운동으로 좋다는 말듣고 찾아봤더니,
아무래도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라 무릎엔 안좋겠다 싶더라구요(자세가 옳더라도,,)
아니나다를까, 운동좋아하는 의사라는 어느 분의 칼럼을 읽었는데요, 스쿼트 아무리 pt한테 바른 자세로 받았다하더라도
무릎엔 무리가 간대요, 본인이 진료한 환자들 중에도 스쿼트 정자세로 교육받고 헬쓰하신 분들이 완전 망가져서 온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무릎이냐 하체 날씬이냐 중, 차라리 무릎을 택해야지, 하체근력운동은 스쿼트말고 다른걸로 하라더군요.
35. 저도 동감
'14.3.17 11:07 AM
(180.66.xxx.85)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어설프게 하면 무릅나가는거 한순간이에요.
특히 데드리프트
전 데드리프트는 자세잡아주는 사람 없으면 절대 안해요. 아무리 배워도 자세가 안나와요. 런지하다가 무릅나갈뻔한적도 있구요. 스쿼트는 머신도움받아서 해요. 할때 신경바짝쓰구요.
어설프게 인터넷 따라하다가 병원비만 더 나옵니다.
PT가 왜케 비싼지 아세요? 그러 헬스장 업주랑 트레이너랑 반반해먹어요. 트레이너들 월급 엄청 적어요. 그래서 개인PT 받으려고 노력많이 하죠. 근데 그걸 또 업주랑 반씩 나눠야 하니까 점점 가격이 올라가요.
근데 트레이너도 트레이너 나름 이에요. 가급적 체대나온 체육전공자들한테 배우셔야 합니다.
간혼 어떤곳은 체대생들 데려다가 아르바이트로 트레이너 하는데들 있어요. 잘 보셔야해요
36. vagabond
'14.3.17 12:36 PM
(125.135.xxx.177)
우리 몸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PT붙여서 기이한 요가 자세 잡지마시고
그냥 최대한 쭈구려 앉는다 생각하시고 막하셔도됩니다.
우리 몸은 알아서 적응합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강도를 낮출것이며 보통의 개인은 혼자서 한계치까지 밀어붙이지 못합니다.
요가와 근력운동을 구분하셔야할 듯합니다.
스쿼트는 현대인들의 가구 생활로 인해 쭈구려 앉는 기능 상실로 인한
근력저하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하체와 허리라인의 매끄러운 라인도 만들어 줄수 있고요
그리고 남녀를 떠나 인간이 낼수 있는 힘의 뿌리를 기를 수 있는 운동이고요
집에서 유투브나 인터넷보시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하고 있고 효과 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T쓰는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좀 나약해보이기도 하고
37. 도대체
'14.3.17 1:56 PM
(59.5.xxx.244)
스쿼트가 뭔가 찾아보니
가끔 요가 시간에 취하던 동작이네요.
그런데 무지 힘들던데 주의를 요하는 동작인줄 몰랐어요.
38. 팁!!
'14.3.17 3:13 PM
(210.97.xxx.59)
스쿼트 하려고 구부렸을때
무릎이 절대 자신의 발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된답니다!^^
엉덩이를 쭉빼야한다고 해서 생각없이 빼다보니 무릎이 발보다 훨씬 앞에 나가있었는데..
트레이너가 깜짝 놀라며 그러면 무릎다 나간다고...^^
39. 체중을
'14.3.17 3:39 PM
(175.197.xxx.75)
하체에 실어서 근력단련하는 자세예요, 스쿼트는.
자세가 시작이자 끝임.
관절에 자신의 체중이 다 실리기때문에 자세가 안 좋으면
관절에 무리, 삐끄덕하면서 시큰시큰해지고 크윽크윽 소리나느 ㄴ것도 순간입니다.
최소한 처음 몇 번은 전문가에게 배우고 나서 집에서 하세요.
관절은 한번 다치거나 상처나면 재생되지 않는 조직이라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40. ...
'14.3.17 6:14 PM
(118.38.xxx.203)
맨몸 스쿼트 에서 이렇게 걱정 하는건 또 처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