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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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전 40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생활비관리를 친정엄마가 하세요 처음시작은 남편사업실패로 엄마가 빚을 대신 갚아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개인사업자이니 월급쟁이처럼 딱딱맞춰 생활비 줄수없는 상황이다보니 매번 돈 언제 들어오냐 채근하세요 살림 못해 엄마가 잘하니 그러려니.. 노인네 돈없으면 기 마져 죽을까봐 이리저리 맞추어 드리고 있지만 참견할거안할거 다 하시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참고로 같이 모시고 살아요. 참 우스운애기지만 한집에 안주인이 둘이된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 기가 장난아니세요.있는정까지 없어질려합니다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IP : 182.219.xx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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