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개노선 10분거리의 도시형생활주택인데
실평수가 3.5평정도에요.
매매가는 9500만원이구요.
1.1~1.2억정도에 거래되던 곳인데 급매이거나 내렸나봐요.
(지하철이 좀 멀긴 머네요.)
요즘 새로 분양하는 1.2억~1.5억정도하는 도생보다는 구조가 별로더라구요.
내부 마감재도 저렴한티나고..
참..월세는 천/50이구요.
관건은 공실률일듯해요.
예전 오피스텔 전부 별로라 했지만
현재 오피스텔도 수익률 괜찮잖아요.
저는 2년전 아파트로 등기된 역삼동 주상복합을 2.2억에 매입해서
월세 천/90으로 주고 있는데
현재 공실률 전혀 없고 큰 수익은 아니지만 은행 이율보다는 낫더라구요.
(여긴 매매가는 전혀 안올랐어요.)
현재도 1.2억정도 CMA에 넣어두고 있는데
이율이 너무 별로라 투자처 찾고 있는데..
고민이 많이되네요.
차라리 돈 좀 더 주고라도 같은 도생이라도 복층형으로 된걸 찾거나
좀 더 입지가 좋고 잘지은 매물로 찾을까요?
아님 여유자금 더 모아서 낡았더라도 소형 아파트가 나을지...
도생이 별로라 하더라도 결국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이런곳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같아요.
실평수 10평만 되더라도 월세가 70~90은 줘야 하니까요.
역시 관건은 공실률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