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정신과 다녀왔어요. 약값등

조회수 : 35,757
작성일 : 2014-03-12 12:49:53
계절성 우울증에 불안한 증세
지난일에 대한 자책등이 심했는데
아직까지는 버틸만했지만 해가 갈수록 매년 계절성 우울증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기간도 길어지는거 같아서
몇년 더 묵히면 병원다녀도 해결 안될 것 같아 병원 다녀왔어요

우선 약값은 지난주 초진 11,600원
오늘 두번째 11,400원이었어요
지난주에는 50분 정도 상담했고요
오늘은 30분이었어요
일이십만원 한다는 길다란 검사같은건 다행히 없었어요
그런거 해야하면 어쩌나..비용 때문에 걱정했거든요
의료보험 적용된 가격이고..비급여로 하면 시간당 5만원이라고 접수대에 붙어있더군요
김포에 있는 병원이고.. 서울이 아니라 그런가 생각보다는 저렴하네요

제증상이나 병원에 간 이유는 개인사라 적지 않을게요
약을 먹으니까 바닥을 치던 무기력감이 조금 개선되서
걷기 운동 정도 할 기운은 생겨서 일주일동안 운동도 열심히하고 그래서 오늘은 상태가 좀 좋았어요

의사 말로는 지난주 상담과정에서 나온 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은
약 먹어도 우울이 없어지진 않을거고
약 기운 도움을 받아서 움직이고..해야할걸 하면서 조금씩 벗어나는수 밖에없다
근본 문제를 냅두고 약만 먹으면..
뭐 안 먹는거보다 괜찮겠지만 오래 먹게 될거다
이런 이야기 했고요

뭐..저는 병원 찾아가길 잘했다고 생각들어요
보험가입시 불이익 등으로 괜히 겁나서 몇년 흘려보냈는데
그냥 빨리 갈걸 그랬나싶기도 해요
IP : 115.139.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12:51 PM (118.221.xxx.32)

    저도 우울증겪는 분께 적극 추천하고 가끔 가요
    사실 상담은 의사 따라 다르고..
    약은 도움 되더군요 그러면서 나가서 움직이고 하면 좋아져요
    날씨 풀리니 매일 산책겸 운동하고 맛있는 거라도 먹으러 다녀보세요

  • 2. 아자~
    '14.3.12 12:53 PM (122.40.xxx.41)

    기운내시고 열심히 다녀서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3. ..
    '14.3.12 2:47 PM (1.224.xxx.195)

    어제 다녀왔는데 초진이 4만천원 나왔어요
    약을 삼일치만 줬는데 병원비가 부담되어 한번에 약을 많이 받고 싶거든요
    약먹으니까 조금 괜찮아진것도 같아요
    병원마다 값이 왜 다른지 궁금합니다

  • 4. 김포살아여..
    '14.3.12 3:36 PM (116.123.xxx.114)

    병원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지난주 상담센터에서 상담했는데 오만원냈어요.
    상담센터라 약처방은 못한다고하시구요.
    나름 찾아서 간곳인데 잘못갔나보네요.
    제가 아니고 아이때문에요. 등교거부하다 다니고 있지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할거같아요.
    부탁드립니다.

  • 5.
    '14.3.12 7:52 PM (115.139.xxx.183)

    북변동 예사랑병원갔는데요
    아마 보험 적용하면 어느 병원이든 만원대일거에요
    근데 요일별로 선생님이 다른데 제가 만난 선생님은
    김영환인가 김영한인가.. 성함에 신경 안써서 헷갈리네요. 진료 내용은 만족했어요
    외래진료는 2층에서 보더군요

    정신과진료와는 별개로 팟캐스트 방송
    이승욱의 공공상담소도 추천드려요
    자녀 문제로 상담하는 케이스가 많아 어머님이 들으시면 좋을거같아요
    힘내세요

  • 6.
    '14.3.12 8:10 PM (115.139.xxx.183)

    ㅇ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시간적 여유를 두고 상담받을수 있었던건
    거의 병원 문여는 오전 시간에가서
    대기환자 거의 없는 상황이라 가능하지 않았을까
    추측되요..오전이라 선생님도 컨디션 좋을꺼같고요

    다른 정신과에 가본적이 없어서 더 좋은 선생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해보고
    정신과 가봤자 몇마디 말하고 약만타고 끝이라는 후기들 읽고..딱 그정도로만 기대하고 갔기에 만족한걸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막 적극 추천은 못하겠어요.비교 대상이 없어서요
    아마 앞으로 상담시간은 점점 줄어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901 이잼은 민주당에서도 죽이려했고 국짐에서도 죽이려했다 19:15:39 19
1790900 혼자 살면 잘해먹고 살면 안되나요 4 ㅇㅇ 19:11:15 268
1790899 이진관 판사는 매수를 못했나봐요 윤거니랑 장.. 19:11:09 143
1790898 부동산 강사 살해 징역 25년 1 그여자 19:10:44 117
1790897 수원역(ktx)에 딸아이 데려다줘야하는데 택시 승강장.... 수원역(kt.. 19:08:17 144
1790896 60대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고아가 되는건가요? 8 ㅇㅇ 19:07:51 317
1790895 으어 한덕수 징역 23년.. 3 .. 19:06:56 295
1790894 장동혁 왜 저러는거예요? 10 ..... 19:05:41 391
1790893 매일 샤워하세요? 14 전업 19:02:44 639
1790892 근데 베컴 장남 처 니콜라 너무 예쁘지 않아요? 5 19:01:33 438
1790891 연말 정산 천만원이상 더내야 하네요. 2 19:01:30 377
1790890 [단독] "MB측 , 이만희에게 당원 요청" .. 9 한그루 19:00:35 309
1790889 Abc쥬스 좋은가요 .. 18:59:45 44
1790888 정신적 충격으로 죽는 경우도 있을까요 3 ㅗㅎㅎ 18:59:28 415
1790887 내란 판결 전이라 내란수괴라 못 부른다는 사람들 3 ... 18:59:17 151
1790886 '""이혜훈 갑질 어떻게 아느냐' ".. 8 .. 18:57:42 279
1790885 통화 중 다른 전화 받는 것에 대해 18:57:28 102
1790884 양두구육이 신천지특검 반대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4 입벌구 18:52:48 287
1790883 평생 나랏밥만 먹는 덕수 3 ㅇㅇ 18:52:39 276
1790882 여행초짜 좀 알려주세요. 후쿠오카 8 . . 18:46:59 323
1790881 이대통령님 현재 부동산 상황은 이미 사회적 문제가 되고도 남았습.. 6 ... 18:46:28 531
1790880 쌀품종 질문드립니다. 2 ▪︎▪︎▪︎.. 18:45:33 98
1790879 박은정의원님 9 말로 다 못.. 18:45:09 573
1790878 한덕수 징역23년 민주당 법사위원들 반응 (영상) 6 ... 18:45:00 887
1790877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은 살기 어때요? 1 미국 18:44:56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