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듣기가 정말 안되요..

주부 영어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4-03-12 12:07:43

네~ 영어를 책으로만 공부한 세대 맞습니다요 ㅠ

학교졸업한지 20여년 다되어가네요.

문장읽고 해석하고, 쉬운 영작하고 하는 건 그럭저럭 하겠는데,

이눔의 리스닝이 너무 안된다는거ㅠ

전화영어로 회화좀 공부해 볼까 하고 레벨테스트 신청했더니

첫번째 문제가 원어민이 읽는 문장을 그대로 따라 말해보라는 거였어요.

대충 의미는 알겠는데...

쉬리릭 지나가는 듯한 그 문장을 키워드만 적어서 다시 말해보려는 데도

버벅버벅... 거의 한 단어씩 딱딱 끊듯 천천히 읽어 주어 겨우 완성했어요.

 

듣기야 물론 많이 들어야 된다는 거 알지요^^

요즘 애들 어렸을때 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서 그런지 듣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더군요.

귀가 말랑했을 때 많이 들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이제 와서 딱딱해진 귀로

영어 듣기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1:00 PM (59.15.xxx.61)

    많이 듣는 수 밖에요...ㅠㅠ
    저도 님 같은 수준인데요
    눈치도 좀 있아야 하고...

  • 2. 동네과외샘
    '14.3.12 1:10 PM (210.106.xxx.191)

    중학교 교과서와 오디오(보통 출판사 싸이트에서 무료제공) 구하셔서.. 따라 읽어보세요~

  • 3. 간단한거
    '14.3.12 1:12 PM (116.37.xxx.215)

    씨디 같은거 같이 있는 애들 책
    혹 님 수준이 더 높으시면 알아서 올리시구요

    받아쓰기
    해보세요. 방법은 여러가지....
    1.들으면서 빈칸 놔두고 쭉 적어가기
    2. 한문장씩 태입을 끊어서 듣고 적고. 듣고 적고

    등등. 원글님이 해보시면 효율적인거 찾으실 듯.
    들을땐 그냥 아...이런 내용하고 알아 듣는거 같은데
    들음 매용을 적으려하면 이게 의외로 몇자 못 적어요

    한번 해보세오

  • 4. 저도
    '14.3.12 3:02 PM (221.146.xxx.179)

    회화 패턴이나 어휘는 많이아는 편이라 제 생각 감정 설명.등 원하는 말 80프로는 그냥 갑자기.툭 시켜도 나오는데 눈제는 알아듣질 못하네요. . 실시간 해석을 해야하는것처럼 느껴지고... 발음도 원어민수준으로 좋은 편이라 외국인이랑 편하게 대화하다가도 상대방이.놀래요.. 이정도 하는 애가 막 자신의 쉬운얘길 못알아먹어서 급겸손해지는모습에

  • 5. 그냥
    '14.3.12 3:36 PM (175.113.xxx.25)

    계속 들으세요.
    저도 원글님 비슷한 연배인데 토익보면 (이것도 10년쯤 전 이야기네요) LC는 다 맞아요.

    전 6학년때부터 팝송 듣기 시작했고
    고등학교때는 아예 좋아하는 가수 테이프를 오토리버스로 밤 새 틀어놓고 잤어요.
    그 당시도 올드팝들이었는데... 올드팝들이 발음이 정확하고 좋은 표현들이 많지요.

    어느날 귀에 쏙 들어오는 단어는 무슨 뜻인지 알아두면서 단어 하나하나 늘리면
    그 단어가 더 잘 들어오게 되구요.

  • 6. ,,,,,,,,,
    '14.3.12 5:02 PM (118.219.xxx.44)

    유학생이 쓴글봤었는데 내친구아서가 생활영어가 많이 나와서 듣기실력이 좋아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84 미국지수 모아가시는 분들 보세요. S&P500, QQQ 미니를산다 00:29:55 25
1776883 누리호 4차 발사 카운트 다운..... -25분!!!! 1 ... 00:26:03 106
1776882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하네요 1 ….. 00:23:45 160
1776881 상처받지 않는법 1 .. 00:08:30 326
1776880 영화 변산 (박정민,김고은) 1 쿠플 2025/11/26 698
1776879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 양복 6 수선 2025/11/26 571
1776878 돈을 이렇게 많이 풀고… 고환율이 ‘서학 개미 탓’이라고요? 9 ... 2025/11/26 698
1776877 수능 끝난 아이 용돈 얼마 줘야 하나요? 4 ... 2025/11/26 434
1776876 넷플 드라마 추천 "소용없어 거짓말" 재미.. 1 근데 2025/11/26 596
1776875 감말랭이 두팩을 다 먹었더니 변이 계속 나와요 2 감말랭 2025/11/26 630
1776874 밑에 글 국민연금 4 밑에글 2025/11/26 529
1776873 이정도면 돈많은 누나랑 결혼가능해요? 12 ㅇㅇ 2025/11/26 1,060
1776872 정치자금으로 강남 헤어숍 이용 ..여의도 최고' 그루밍족' 은.. 1 그냥3333.. 2025/11/26 515
1776871 수학과 과학에 관심있는 중딩 읽을책 추천해주세요 2 관리비 2025/11/26 153
1776870 젊을때 기반 없다가 중년에 자리잡으면 남자들 딴짓 많이해요 4 2025/11/26 768
1776869 과메기 꽁치로 만든게 맛있어서 신나네요 1 꽁치 2025/11/26 466
1776868 야옹이가 말을 잘 알아듣네요 3 ㅡㅡ 2025/11/26 644
1776867 부디 너의 길을 잘 찾아가렴 1 안녕 2025/11/26 688
1776866 환헤지 적극 나섰던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25건→84건 폭증.. 1 ㅇㅇ 2025/11/26 701
1776865 지금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재방송 메모리 2025/11/26 458
1776864 "선물을 카트로 실어올렸다... 김건희 부탁 받고 거짓.. 3 ㅇㅇ 2025/11/26 1,271
1776863 은퇴하면 뭐하고 지내세요? 3 궁금해요 2025/11/26 915
1776862 매수인이 하자담보 운운하면서 자꾸돈내라 합니다. 7 0000 2025/11/26 980
1776861 미용실에서 쓰는 오일 모로칸인가요? 4 ㆍㆍ 2025/11/26 772
1776860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람과 살았을까 1 ........ 2025/11/26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