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과 약속했는데 자꾸 이런 말하면요?

궁금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4-03-12 09:23:08

오랜만에 친한 사람과 약속했는데요.

 

카톡으로 약속날 가까워져 다시 확인하는데

 

자꾸 제가 바쁠테니 편한대로 하라고 하고

 

제가 피곤하면 편한대로 정하라 하고 하는데요.

 

저를 배려하는 말로 하면서 상대도 만나기 별로 내켜하지 않는것 같기도 한데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IP : 115.2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14.3.12 9:26 AM (115.126.xxx.100)

    그렇게 들리긴 하네요

    원글님이 꼭 만나고 싶으시면 강하게 나가세요

    또 성격이 그런 사람 있으니까요

  • 2. 그닥
    '14.3.12 9:2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는거죠.
    내가 약속깨기는 싫고 니가 일이 있으면 다음에 보자는 의도가 다분히 있어 보여요. ㅡ,,ㅡ

  • 3. 글쎄요
    '14.3.12 9:29 AM (99.226.xxx.236)

    저는 상대방이 좀 바쁜 티를 내거나 약속을 바꾸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편한대로 해라..라는 말을 쓰거든요.

  • 4.
    '14.3.12 9:46 AM (211.222.xxx.83)

    상대방이 부담 느낄가봐 저렇게도 말하는데요... 괜히 내가 오버하는거 아니가 싶어서요...

  • 5. ...
    '14.3.12 9:54 AM (220.72.xxx.168)

    제가 상대방분같은 타입인데요.
    가끔 약속날짜가 가까와오면 상대가 꼭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서 절 떠보는 것 같이 물어보는 느낌이 있을 때가 있어요. 그런 느낌이 들면 딱 저렇게 대꾸하거든요. 상대가 약속을 취소하고 싶어하나보다 싶어서요.
    오히려 상대가 원글님이 내켜하지 않나하고 저런 반응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11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4 . . .... 03:01:18 448
1594110 공무원 남편이 저랑 사귈때 섹파랑 연애했는데 어떡하죠 12 미미 02:34:16 994
1594109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35 .... 02:32:58 570
1594108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655
1594107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6 .... 01:57:32 1,698
1594106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6 한잔했음 01:56:53 628
1594105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486
1594104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441
1594103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782
1594102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571
1594101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653
1594100 KBS 미쳤어요 4 Kbs 01:08:41 2,157
1594099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1,094
1594098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421
1594097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6 취미 00:53:46 1,320
1594096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193
1594095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2 해방 00:44:04 907
1594094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0 ㄹㅇ 00:38:11 1,378
1594093 나는솔로 6 ㅂㅂ 00:36:36 1,608
1594092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1,060
1594091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152
1594090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7 돼지 00:12:32 1,672
1594089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8 ... 00:09:12 1,673
1594088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6 하하 00:03:57 1,285
1594087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22 ㅎㅎ 00:01:22 2,880